전...어제 보고 지팔자 지가 만든다는 느낌?
엄지원이 너에게도 모정이란게 있구나 라는말과
회상씬에서 넌 돈많은 남자만 만난다고,
그러자 이지아가 그남자들이 다가오는걸 어쩌냐고. 난 가만히 있는데...
결국은 남자없이는 못사는 인물좋은 그런 여자이미지 그대로 네요.
김수현 작가가 왠지 속물스럽지만 무작적 욕할수는 없는 그런 캐릭터 하나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전...어제 보고 지팔자 지가 만든다는 느낌?
엄지원이 너에게도 모정이란게 있구나 라는말과
회상씬에서 넌 돈많은 남자만 만난다고,
그러자 이지아가 그남자들이 다가오는걸 어쩌냐고. 난 가만히 있는데...
결국은 남자없이는 못사는 인물좋은 그런 여자이미지 그대로 네요.
김수현 작가가 왠지 속물스럽지만 무작적 욕할수는 없는 그런 캐릭터 하나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생긴건 그저 그런데 ㅋㅋ 노력없이 사는 여자는 아니잖아요. 아나운서 준비하다 쇼호스트로 진로 바꾼거고 첫 결혼도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고 성격 개차반인 시엄마한테 네네 거리면서 지옥살이 견디면서 살아보려고 애쓴거고 ㅋㅋ
좀 판타지에요. ㅋㅋㅋ 이지아자체가 ..그정도 집으로 애기까지 있는 여자가 재혼한다는 게 현실에서는 거의 못보는.
난 여자긴한데..ㅋㅋ 드라마에서 옷 입는 건 예쁘더라구요, ㅋ 얼굴에 비해 아까움, ㅋㅋ
처음엔 재미 없더니 요즘 슬슬 재미 있어 지네요.
캐릭들 다 살아 있고 연기도 제법 이고 이지아는 먼가 정체되고 힘없는 연기가
맥을 좀 끊는단 느낌..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나.
엄지원 연기가 제일 살아 있네요.
이지아는 고차원적인 이기주의자 같구요.
현실적으로 재혼해서 바람 폈다구 삼자 대면 어쩌구 저쩌구 힘들지 싶습니다.
첫번째 이혼은 그럴만 했지만.. 지금 이혼하는거는 경솔한거죠..은수가 성질좀 죽이지 싶네요..
그리고 언니가 옆에서 조언해주는것도 조심해야지.. 남편 의심하고 한참 불안정할때 옆에서
섯부른 조언 함부로 안해야한다는거 느껴요..
부부사이만 더 악화시키죠.. 일단 조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고볼일이라 생각함..
자체는 괜찮은것같아요.
첫결혼도 막장시모시누이밑에서도 노력하면서 몇년을 버텼잖아요.남편한테 고자질도 안하고 혼자 극복해보려고...지금 결혼도 지켜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아이놓고 결혼한것때문에 이기적이라는 얘기도 들을수있지만..그것도 자기입으로 얘기했자나요.언제까지 혼자 살 수있는것도 아니고 이만한 남자 못만날거같아서 결심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