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 캐릭터 어떠세요?

뽀로로32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3-12-23 14:46:33

전...어제 보고 지팔자 지가 만든다는 느낌?

엄지원이 너에게도 모정이란게 있구나 라는말과

회상씬에서 넌 돈많은 남자만 만난다고,

그러자 이지아가 그남자들이 다가오는걸 어쩌냐고. 난 가만히 있는데...

결국은 남자없이는 못사는 인물좋은 그런 여자이미지 그대로 네요.

김수현 작가가 왠지 속물스럽지만 무작적 욕할수는 없는 그런 캐릭터 하나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IP : 211.178.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2.23 2:50 PM (121.162.xxx.53)

    생긴건 그저 그런데 ㅋㅋ 노력없이 사는 여자는 아니잖아요. 아나운서 준비하다 쇼호스트로 진로 바꾼거고 첫 결혼도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고 성격 개차반인 시엄마한테 네네 거리면서 지옥살이 견디면서 살아보려고 애쓴거고 ㅋㅋ
    좀 판타지에요. ㅋㅋㅋ 이지아자체가 ..그정도 집으로 애기까지 있는 여자가 재혼한다는 게 현실에서는 거의 못보는.
    난 여자긴한데..ㅋㅋ 드라마에서 옷 입는 건 예쁘더라구요, ㅋ 얼굴에 비해 아까움, ㅋㅋ

  • 2. ...
    '13.12.23 2:56 PM (119.64.xxx.70)

    처음엔 재미 없더니 요즘 슬슬 재미 있어 지네요.
    캐릭들 다 살아 있고 연기도 제법 이고 이지아는 먼가 정체되고 힘없는 연기가
    맥을 좀 끊는단 느낌..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나.
    엄지원 연기가 제일 살아 있네요.
    이지아는 고차원적인 이기주의자 같구요.
    현실적으로 재혼해서 바람 폈다구 삼자 대면 어쩌구 저쩌구 힘들지 싶습니다.

  • 3. ...
    '13.12.23 3:03 PM (211.222.xxx.83)

    첫번째 이혼은 그럴만 했지만.. 지금 이혼하는거는 경솔한거죠..은수가 성질좀 죽이지 싶네요..
    그리고 언니가 옆에서 조언해주는것도 조심해야지.. 남편 의심하고 한참 불안정할때 옆에서
    섯부른 조언 함부로 안해야한다는거 느껴요..
    부부사이만 더 악화시키죠.. 일단 조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고볼일이라 생각함..

  • 4. 캐릭터
    '13.12.23 3:03 PM (218.147.xxx.159)

    자체는 괜찮은것같아요.
    첫결혼도 막장시모시누이밑에서도 노력하면서 몇년을 버텼잖아요.남편한테 고자질도 안하고 혼자 극복해보려고...지금 결혼도 지켜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아이놓고 결혼한것때문에 이기적이라는 얘기도 들을수있지만..그것도 자기입으로 얘기했자나요.언제까지 혼자 살 수있는것도 아니고 이만한 남자 못만날거같아서 결심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26 고양이한테 세균이 옮았어요 9 길냥이 2013/12/23 5,402
333825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 만족도가 높다며 늘 자랑하는 동생 7 들만족 2013/12/23 2,192
333824 아직 친허지 않은 어린사람에게 존댓말... 8 k. .. 2013/12/23 1,745
333823 21세기 학생대백과 (서울문화사)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23 666
333822 ”연제욱, 매일 새벽 사이버사 작전 보고 받았다”…청와대 개입의.. 세우실 2013/12/23 908
333821 뚱딴지 같지만 궁금해서 두리 이혼했나요? 2 세밑 2013/12/23 2,409
333820 생일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초등5남아 2013/12/23 1,274
333819 변호인을 두번 봤는데요.. 6 디테일 2013/12/23 2,079
333818 지방 소도시 변호인보고왔어요~ 1 지방 작은 .. 2013/12/23 1,024
333817 통나무집 추천 바래요 밤비 2013/12/23 808
333816 현재 경향신문사 앞 집회 상황.ipg 7 참맛 2013/12/23 1,800
333815 코레일 민영화 문제의 본질 2 해피스트 2013/12/23 869
333814 한국노총 긴급대표자회의 "민주노총탄압 중대결심 할것&q.. 11 //// 2013/12/23 1,725
333813 광교 난리났네요. 15 ㄱㄱㄷ 2013/12/23 23,647
333812 솔까말 충격입니다. 대박충격 2013/12/23 1,611
333811 지라시...궁금해요 2 엠비씨 2013/12/23 1,595
333810 교양있는 82님들~ 도서관 가는데 책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책읽는여자 2013/12/23 2,762
333809 4살6살 아이둘 이제야 좀 살맛.(민영화반대) 6 .... 2013/12/23 1,079
333808 부산에 스테이세븐 해운대점이란 곳이 어떤가요? 1 어여쁜맘 2013/12/23 2,550
333807 키 크고 잘생긴 남편하고 사시는 분~~ 77 궁금 2013/12/23 30,077
333806 금융자격증을 딴다는 데 어떤가요? 2 착잡해요 2013/12/23 879
333805 물 건너 간 '반값등록금', ”셋째 아이 등록금은 다 주면서…”.. 세우실 2013/12/23 1,405
333804 민주노총을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5 제가 너무 .. 2013/12/23 1,193
333803 근데 이 사태가 끝이 안보인다는 점.. 1 gog 2013/12/23 674
333802 경찰청에 커피 믹스를 보내야 하나요? 9 키피믹스 대.. 2013/12/23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