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신 부모님을 두고 결혼을 생각하려니..-수정

..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3-12-23 02:39:41
자작이네..뭐네..하는 말씀들에
이리저리 퍼날려지면서
괜시리 손가락질 받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글 내려봅니다.

자작글이라 매도하시는 분들께는
건방지지만 한마디 남기고 싶네요.
진실은 당신이 보고싶은 것, 믿고 싶은 것 그 너머에도 있는 법이라고..








그리고 
진심으로 리플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볼께요.

ㅜㅜ

 




IP : 182.219.xxx.2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2.23 2:48 AM (175.209.xxx.70)

    상견례자리에 새어머니는 안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막말로 피가 섞였나요, 님을 키우길 했나요...
    부모님 이혼하신건 비밀로 하지 마세요. 뭐든지 일부러 감추고 속이면 나중에 사단납니다

  • 2. 진짜그친구
    '13.12.23 2:48 AM (115.136.xxx.224)

    결혼하시고 몇달있다가 알려주세요
    너 초대 깜박했다고

    원글님 행복하세요

  • 3. 정말 정말
    '13.12.23 2:50 AM (175.125.xxx.14)

    지겨워......................자작나무 타는냄새
    부모좀 팔지말자 인간적으루다가!

  • 4. 솔직한
    '13.12.23 2:52 AM (182.172.xxx.87)

    익명이니 솔직한 말로 하면 제가 님 남자친구 어머니라면
    대기업 다니는 내 아들에 비해서 님이 너무 기운다고 성에 안 차 하긴 할 것같아요.
    그건 님이 역지사지 해 보아도 충분히 그럴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그건
    그리 다른 사람을 원망할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런데 글을 보니 사고도 정돈돼 있고 생활력도 있을 것 같고 학벌로 쳐지는 것들을 커버할
    좋은 점들이 분명 있을 거에요. 그런데 혹시나 제가 시어머니라면 걱정되는건
    그런 좋은 덕목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란게 보고 자란다고 17살 때 밖으로
    나와서 너무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보고 듣고 하면서 배우는 소위 말하는 본데 없이
    큰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반대할 것 같아요.
    가족간의 사랑이나 우애 어려운 일 있을 때 어른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통 가정에서 크면서 보고 듣고 하는 것들이 너무 없는 사람들이 결혼하면
    지극히 방어적이 되고 자기 남편외엔 시가쪽 사람들 하곤 담을 쌓거나 인간관계를
    잘 못 맺더라구요. 전 그런게 살아가면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평탄치 못하게 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아들이 있다면 딸이 있어도 마찬가지로 반대할 것 같아요. 그냥 양친 있는
    집에서 자란 돈이 많고 적고 말고 무탈하게 큰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말할 것 같아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 5. 노리스
    '13.12.23 2:53 AM (182.219.xxx.209)

    고등학교를 못 나와서, 친구가 몇 없는데... 역시 그냥 멀리하는 게 나을까보네요..
    연봉이나 이런 거 하나같이 저랑 비교하면서 억울해하던데..

    그리고 새어머니께서 절 오년, 육년 키워주신 건 맞아요..
    밥짓는 법부터 걸레빠는 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긴 했어요. 훈육 방법이
    제 자식에게는 그러지 말아야지 싶은 수준이긴 합니다만..

    상견례 자리에서
    친모+친부 모시는 건 세상이 두쪽나도 어려운 일인 거 같은게
    한쪽의 외도로 이혼하신 거라 ㅜㅜ
    양친 모두 다 모실려면 새어머니 모셔야 하는데..

    남친은 친모 한분을 모시든지, 아버지+계모를 모시든지 저 편한 대로 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답이 안 나오네요..
    예비 시댁 생각하면 양친 모두 계신 쪽을 모시는 게 나을 것 같고...

  • 6. 노리스
    '13.12.23 2:58 AM (182.219.xxx.209)

    솔직한님// 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 가장 걸리는 게 그거에요..가정 교육 제대로 못 받았다고 흠 잡힐 까봐서요..
    학창 시절에도 결손 가정 출신이란 소리 안 들을려고 주변에 눈치보면서 살았는데, 시집 가서 또 그걸로 소리 들을 까봐서요. 제가 차라리 둘째 며느리로 들어가거나 하는 거면 그래도 윗동서 하는 거 보고 배우면서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노력해볼 텐데..

    듣자하니 시모되실 분도 시집살이 30년하시면서 맘고생 호되게 하신 분 같더라구요..
    어지간히 잘하지 않으면 고운 소리 못 들을 것 같고,
    남친은 3월에 인사하고 나서 한달에 두번씩 세번씩 얼굴 비추면서 친분 쌓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 과정 중에 되려 더 흠잡힐까봐 무섭고...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글 찾아보면서 이럴 땐 어떻게, 저럴 땐 어떻게 처신하는지
    그런 것만 뒤져보고 있습니다..
    어른 모실 줄 모른다 소리 듣고 혼날까봐서...

    진짜
    낳아주신 부모님은 탓하면 안되는데..
    이혼 하신 것도 서운하고,
    이렇게 고민하게 만드는 것도 서운하고..
    참 그렇네요..

  • 7. 노리스
    '13.12.23 3:03 AM (182.219.xxx.209)

    여기서 부모님 디스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좀 심한 욕 같은데요

  • 8. 아아아아아
    '13.12.23 3:04 AM (175.125.xxx.14)

    이혼한 여자들 까는글이지 모 딱봐도 의도알겠삼
    그리고 신데렐라 까는글 ㅋ
    눈치못챌거 같니?

  • 9. 솔직한
    '13.12.23 3:05 AM (182.172.xxx.87)

    노리스님, 얼굴도 모르는 사람, 나이도 나보다 훨씬 어린데 그래도
    반듯한 사람일 것 같아 더 적어요. 사실 남일에 이렇게 글쓰면서 내 시간 보내는 거
    나도 원고 써야 되는데 지금 할일 제쳐 두고 쓰는 거니 뭔가 님한테 끌림이 있네요.
    괜히 내 얘기 때문에 주눅 들 필요는 없습니다. 시엄니가 사고가 바른 분이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건 님이 가정 교육을 못 받아서가 아니라 시어머니의 문제인데
    괜히 내가 너무 배운게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식으로 자신을 자책하게 되면 나쁜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좋은 사람을 더 밥으로 여긴다죠.
    첨엔 좋은 맘으로 대하지만 그러나 상대가 과도하게 굴 때는 대응을 해야죠.
    부모 이혼 안 한 가정에서 자란 처자나 남자 중에도 인간 같지 않은 것들도 있으니
    자신의 처지를 너무 비하하지는 마세요.

  • 10. 노리스
    '13.12.23 3:07 AM (182.219.xxx.209)

    뭔가..
    조언을 듣고 싶었는데 일베충이라는 험한 욕에다가 신데렐라 까는 글이라니..

    어이없네요

    인터넷에 나도는 자작글이 아무리 많다 그래도
    소설글과 자작글은 구분할 수 있는 연륜있는 언니들이 계실 줄 알았는데
    순수한 제 고민마저도 이런 식으로 해석될 줄이야
    짧은 제 문장력을 탓해야 하는 건지,
    분란 일으키고 다니는 일베충들을 탓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11. ..
    '13.12.23 3:07 AM (175.125.xxx.14)

    일베 암호라던데요
    제목에 ..이거 붙이기
    그래야 수당나온다던데

  • 12. 노리스
    '13.12.23 3:11 AM (182.219.xxx.209)

    솔직한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아온 짧은 인생에 대해서 남에게 이야기 하면 사실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성실하게 잘 살았다고, 미성년자라 알바 자리도 구하기 힘들때에도 그래도 엄한 곳으로 안 빠지고 잘 살았다고 그렇게 자부했었는데 결혼 앞두고 시댁 이야기 이리저리 들으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나봐요.

    시모 되실 분께서 상식적이고 교양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친 보면, 시어른들께서도 본받으실 만큼 좋은 분들이실 것 같은데
    그래도 참 무서운 게 사실이다 보니...

    바쁜 시간내서 말씀 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해주시는 말씀 정말 많이 도움 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13. 노리스
    '13.12.23 3:15 AM (182.219.xxx.209)

    182.222님 ㅠㅠ 부모님 욕하는 인간 말종 소리 듣다가 반듯하다 소리 들으니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 14. 행복한 집
    '13.12.23 6:44 AM (125.184.xxx.28)

    아가씨 본데없다는 말에 상처 받지마세요.
    요새 얘들이 둘다부모가 있어도 본데없는것들이 더 많습니다.
    더 님이 번듯하네요.
    잘사세요.
    세상이 부러워하는게 신랑 대기업달랑하나잖아요.

  • 15. 결혼은
    '13.12.23 6:53 AM (117.111.xxx.250)

    비슷한 수준끼리 하는게 가장 무난
    그남자와 헤어지세요.

  • 16. ㅇㅇ
    '13.12.23 7:13 AM (223.62.xxx.23)

    리플들이 왜이럼 뭐만하면 자작이래

  • 17. 노리스
    '13.12.23 7:18 AM (182.219.xxx.209)

    행복한 집님. 감사합니다. 잘 살아볼께요.

  • 18. 사랑이란
    '13.12.23 8:34 A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못읽었지만..
    사랑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할 수 있는거에요.
    이혼안한 가정에서 크면 다 가정교육 잘되있나요?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결혼하고 중심을 잘 잡고, 분노가 치밀때 내 분노를 잘 다스릴줄 안다면, 결혼생활 잘 하실거에요.
    너무 기죽어 있지도 마시구요.
    밝고 웃어야 며느리가 밝은 아이구나하고 생각해 상대방도 마음을 연답니다.
    기죽어 있고 눈치보고 가만히 있는거 그거 별로에요.
    글로 봐도 현명할것 같은 아가씨네요.
    난 할 수 있다란 자신감으로 사세요.
    세상사 별거 없고, 결혼생활 별거 없어요.
    결혼으로 내가 득본다란 생각말고 같이 해결해나갈 동반자가 있다란 생각 가지면 무슨 일 생가면 남탓 안하게 되요.
    그냥 같이 해결할 일이 우리에게 주어졌구나하고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세요.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한가지 부탁드릴건 철도민영화와 어제 민주노총 강제진압 이런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 19.
    '13.12.23 8:47 AM (175.211.xxx.191)

    이혼한 시부모를 둔 며느리입니다. 딱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원글을 못읽어서 정확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댁분들한테 부모님 이혼한 사실 숨기는건 안되구요 솔직히 말씀 드리셔야 합니다.
    친어머니가 집을 나가시고 원글님은 이버지와 새어머니와 함께 생활하신건가요? 결혼비용은 아버지의 도움을 많이 받고요? 그렇다면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상견례 자리에 모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남편분한테 잘해주세요. 처가쪽 부모 이집저집 두집 대우해드리는거 보통일 아니거든요. 저도 아무생각 없이 결혼했는데 16년차 ,, 아 명절마다 생신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남편 생일, 애들 생일 등등 친정, 시아버지댁, 친시어머니댁 다 챙기려니... 장난이 아닙니다.
    이혼하는게 정말 자식들 힘들게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어찌나 힘든지. 원글님 남편분은 사위니까 며느리 정도로 힘들진 않겠지만 그래도 처갓집이 하나인 남자들보다는 신경쓰이는 일이 많을거예요, 남편분이 두 처갓집 잘 챙기시면 고마워하세요.
    부모님들 이혼한게 시댁쪽 입장에서 큰 결격사유 맞고요 원글님 잘못은 아니지만 원글님 약점이 될수밖에 없어요. 부모님 잘못으로 원글님 약점이 되었지만 그걸 부정할수는 없죠 숨길수는 없는거 같아요., 항상 몸가짐 마음가짐 신경쓰시는게 좋겠어요. 안그러면 정말 본데없고 배운데 없다는 말 나올수밖에 없으니 다른사람들보다 더 신경써서 하셔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저도 제 시누이들 이혼을 몇번씩 해대는데 그거보면 겉으로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보고자란게 그것밖에 없어서 저러고 사나보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와요.

  • 20. 노리스
    '13.12.23 9:01 AM (182.219.xxx.209)

    사랑이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할 수 있기만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근무서느라 서대문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생방만 보고 있었네요... ㅠㅠ

    음님// 아..정말 듣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상견례 하기 전에 모두 말씀 드리는 게 맞겠네요.. 예비 시댁에 거짓말로 평생 살 수는 없는 거고... 말은 해야 하는데 남친 눈치가 안 했으면..하는 눈치더라구요. 솔직히 말씀 드리고 홀가분하게 인사 드리고 싶은데...

    친모는 지금 제가 사는 동네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살면서, 가끔 쌀 보내주시고 김치 주시고 그러고..
    아버지와 계모께는 안부 인사만 드리고 서로 안 주고 안 받는 관계에요..17살 이후로 아버지와 계모께
    십원한푼 받은 게 없어요.. 결혼할 때도 오롯이 제가 모은 돈만 가지고 가야 하는 형편이구요.

    그리고 남자친구와는 이야기 한 게,
    결혼하고 나서는 친정 식구 안 챙길거라고 딱 잘라놓고 말했습니다..
    어릴 적에도 저에게 락스물 먹이던 계모이신데,
    제 자식에게 무슨 해코지 하실까 두렵기도 하고요..

    친모께서는 가정파탄의 원흉이라...
    솔직히 가까이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혈육이라 연락오면 받고는 있지만,
    무슨 죄가 있다고 처갓집을 두군데나 모시냐고
    친모에겐 남친에게도 인사갈 필요 없다고 일러두었구요.

    결혼하면..
    시부모님을 제 친부모님이라 여기고 그냥 그렇게 친정에 할 거 시댁에 다 하고 살고 싶어요.
    어차피 제 부모님은 노후보장 다 되어 있으시고, 여지껏 그러셨으니 결혼하고 나서도 저에게 손 벌리실 분들 아니실 거고, 그렇게까지 하신다면 철저하게 외면할 테구요.

    다만 시어머님 입장에서
    이혼한 집 딸자식 며느리로 들일 때 가장 걸리는 게 무언지,
    큰 것들 한두가지만 가르침을 부탁 드리면 결례일까요.

    염치없이 여쭤볼 정도로 제가 많이 절실합니다.....죄송합니다.

  • 21. 내안
    '13.12.23 3:20 PM (121.124.xxx.58)

    삭제된글은 못읽었지만
    원글님 넘 착한것같아요
    그렇게 조바심안내도 될만한.....

    매사 모든것
    그저 내양심에따라 움직이시면 되요
    내안에 다 있다란 말 아시죠?
    꿋꿋하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 22.
    '13.12.23 4:04 PM (175.211.xxx.191)

    제가 원글은 못 읽었지만, 원글님 덧글을 보니 원글님은 참 좋으신분 같네요. 요즘 젊은아가씨 답지않게 차분하고 생각이 꽉 찬 분이신것 같아요 이런분 많지않은데...
    원글님의 진심을 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시댁어른들에겐 선입견이 없을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래도 그분들이 좋은 분들이라면 원글님의 진심만 받아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남편 부모님 이혼하신걸 그렇게 문제삼진 않으셨어요. 다행이었죠. 그런데 결혼 후 시부모님 이혼 관련해서 저희는 문제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유산문제, 친어머니 봉양문제 등등.. 이런 문제가 계속 생기니 친정엄마는 "아 내가 그래서 이혼한 부모 있는 집 조금 걸렸었는데..." 하고 말씀하실 뿐이죠.
    원글님 결혼하고나서 친정분들과 연락을 안하실거면.. 친정일로 인한 문젠 없을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여기 써주신대로 어른들 배려하고 진심을 다하면, 그 분들이 아주 이상한 분들 아니라면 원글님을 잘 받아주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 23. 노리스
    '13.12.23 11:23 PM (175.253.xxx.169)

    내안님/ 착한 건 아닌 데 착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음님// 친정과 연락 안 하면 친정일로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정말 그런 말이 듣고 싶었네요 .. ㅎㅎ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용기가 나네요.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4. 사랑이란
    '13.12.23 11:43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아직도 안주무시네요...
    앞으론 너무 힘들지 않을거에요.
    그동안 잘 견뎌왔어요.
    토닥토닥...
    다 잘될거에요~~

  • 25. 노리스
    '13.12.24 8:14 AM (175.253.xxx.169)

    사랑이란님// ^^ 밤에 근무하는 콜센터다 보니.. 늘 이 시간에만 접속하게 되네요 ㅎㅎ.. 인터넷 상의 얼굴 모를 분들의 위안에 덕분에 마음이 참 가볍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 26. ,,,
    '13.12.24 10:45 AM (1.236.xxx.197)

    솔직한 님의 댓글 가슴에 와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15 외고, 남학생은 정말 비추하시나요? 8 1994 2013/12/23 2,719
333614 부엌칼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 2013/12/23 1,938
333613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703
333612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31
333611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449
333610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33
333609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72
333608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178
333607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983
333606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52
333605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80
333604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96
333603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91
333602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10
333601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08
333600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59
333599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394
333598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62
333597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588
333596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369
333595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388
333594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56
333593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84
333592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55
333591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