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 같은 경우도 후처 아들들이 거의 그룹을 물려받았는데.
그 경우는 그래도 전처소생이 딸뿐이었으니, 무리없이 후처인 일본인 마누라 소생의 아들들에게 승계가 된 거구요.
이 경우는 고현정 자녀들중에도 아들이 있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재산분쟁이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요
나이나 서열로 볼땐 분명히 고현정 소생의 아들이 물려받는게 원칙이긴 한데, 고현정은 신세계에서 거의 내쳐진 며느리나 다름없는데다, 그 자녀들은 모두 유학가있고.. 정용진 옆에서 싸바싸바할 사람은 지금의 한지희씨뿐이니.
굳이 엄마쪽 집안이나 혈통을 따진다 하더라도 인기 연예인 출신이라는거 말고는 그다지 커다란 집안버프는 없는 고현정에 비해 부친이 대기업 사장까지 한 한지희씨쪽이 좀더 우위에 있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