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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으로 올라오는 글을 보다가 팩트tv로 현장을 보는 중입니다.

어휴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3-12-22 19:14:16
2008년이 서울광장, 광화문  네거리의 공권력의 포악함이 다시 떠올라 몸서리치네요. 
94이지만 데모 한 번 안해본 아짐이 처음 본 새까맣게 깔린 전경들과 그들의 방패, 방패로 바닥찍기, 물대포가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현장에서 맞서 계신 분들은 어떠실지...
 지금 현장에 계신 분들께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철도를 시작으로 의료, 공항까지 민영화하게 되면 서민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말할 여유가 있을까요? 그때도 안녕할 수 있을까요?
전 서민이라 철도, 의료 민영화되어 지금보다 악화된다면 더더욱 안녕할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다시 그분들을 위한 성금모음, 현장에 머릿수 채우기에 동참하렵니다. 무임승차 하지 않으렵니다. 
눈치보며 고생해서 정성스레 차려 놓은 밥상 그냥 슬쩍 받아먹으면서 밥이 어떠네, 반찬이 어떠네 불평하는 그런 염치없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IP : 125.186.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2.22 7:15 PM (220.70.xxx.122)

    민노총은 치외법권지역이 아니네요

    http://blog.naver.com/1115hq?Redirect=Log&logNo=40201605479

  • 2. ...
    '13.12.22 7:17 PM (39.118.xxx.52)

    도둑 대통령도 치외법권 대상 아니지요. 도둑년은 도둑년일뿐.

  • 3. ...
    '13.12.22 7:24 PM (112.214.xxx.171)

    진지하게 고민하고 느낀만큼 행동하시는 님이시네요. 저도 그래보려구요. 같이 용기내요^^

  • 4. 살수차로
    '13.12.22 7:28 PM (121.135.xxx.170)

    살수할 예정이라고 해산하라 방송해요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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