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효재 보면 서세원 부인 서정희 보다도 감각은 없어 보이거든요..
요리부터 시작해서요..상차림도 무슨 애들 소꼽장난 하는것 같고 이효재네
초대받아가는 분들은 가기전에 배부르게 먹고 가야 될것 같아요..
근데 어떻게 해서 뜬거예요..??
홈쇼핑 이런곳에서도 나오는것 같더니.. 처음에 어떻게 해서 떴는지 궁금해요.
저는 이효재 보면 서세원 부인 서정희 보다도 감각은 없어 보이거든요..
요리부터 시작해서요..상차림도 무슨 애들 소꼽장난 하는것 같고 이효재네
초대받아가는 분들은 가기전에 배부르게 먹고 가야 될것 같아요..
근데 어떻게 해서 뜬거예요..??
홈쇼핑 이런곳에서도 나오는것 같더니.. 처음에 어떻게 해서 떴는지 궁금해요.
아침프로에 자연주의밥상 뭐 그런걸로
간간이 나오다 책 내서 좀 알려진 것 같던데...
배용준 한류 붐의 막차에 탄 사람이
이효재 이 사람이죠.
남편이 좀 기인이잖아요. 기인 피아니스트로 자꾸 잡지에 소개되고
덩달아 효재가 뭐 자연주의를 표방한 어쩌고 해서 보자기니 그릇이니 살림비법
이미지로 떴어요 첨에는 잡지에서 소개가 많이 된듯해요
방송가에서도 알걸요 이상한 여자라고..하지만 자꾸 이슈되니까 섭외하는거죠
뜰려면 우선...
어떤 PD를 잡던지 구어 삶던지 어쨌던지 해서 우선 방송에 얼쩡거려야 합니다.
아무리 제 잘났어도 저 지리산골에 파 묻혀 있으면 죽어도 못 떠요.
그 다음에 보자기를 가지고 잘 꼼지락거랴야 합니다.
몇년전 인간극장에 나왔었어요.
그전에 이미 알려진건지는 몰라도 전 그때 처음보고 기억에 남았어요.
부잣집 마나님들 한복 지어주면서 입소문으로 뜬거 아닌가요?
아님 길상사 이던가.
거기는 신부가 혼수를 하러오면 신부 어머니더러 장미 좋은걸 새벽시장 가서 사와라 ..그래서
그 꽃잎을 뜯으며 딸의 행복을 기원하게 하고 그렇게 포장을 해서 보내고
그냥 보자기로 묶을때 그걸로 멋낼 생각을 하고
어쨋거나 남들 안할때 많은걸 시도 한 사람이예요
그래서 내실에 비해서는 명성을 얻고 기인같은 남편에 그림같은 집에 ...드라마적 요소가 많으니
언론에 비치게 됐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한거죠
어제 최요비만 봐도 남들 요리에 심혈을 기울일때 비웃음을 살 지언정 시청자들의 시선은 고정시키는
틈새시장을 만들줄 알았잖요
사실 살면서 제일 만들기 힘든게 인맥일수 있어요
그걸 만들줄 아는 사람이 처세를 잘하잖아요
그냥 약간 특이한 한복집에서 배용준이랑 광고도 하고 책만해도 몇권을 낸 유명인사가 됐으니
뭐 이젠 냉소적인 시선들 두렵지도 않을것 같아요
꼭 실력만으로 유명해지나요 ?
요리만 해도 여기 키톡에 더 잘하는 분이 몇십분은 계실것 같아요
여자들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마켓팅이 통한 거죠.
자연주의니 뭐니 하는 트렌드 따라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조곤조곤한 말 얌전한 몸짓으로
여백의 미니 별거 없음에도 있어보이게 포장하니
이름도 한 몫 한 것 같구요. 뭔가 있어보이고 싶은 여자의 허영심을 잘 노린 마켓팅이라고 생각해요.
난 화려한 것 말고 자연스런 게 좋아. 난 좀 달라.. 하는 듯 보이고 싶은.
맨첨에 김수미때문에 알게되었어요 김수미가 책내면서 배고프거나 마음울적할때 효재에게 간다고..책에서 나오고 그러다가 아침방송에도 나오고 그러더니 나중에 인간극장 나오면서 넓게 많이 알려졌어시던걸로 알아요...
남편때문에 처음 알았어요. 국악피아니스트 부인으로 처음 알았네요.
실력에 비해 좋은 인맥과 언론의 힘으로
과도하게 포장된 아무개
그런식의 익명?비판 나오더라구요.
누군지는 지칭안해도 그분얘긴가 싶던데
뭐든 내실이 탄탄해야하나봐요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이 자신과 절친이라면서 소개하는 엠비씨 프로그램이었어요.
이효재씨가 연예인 마케팅을 잘한 거 같아요.
독특하게 잘 꾸며진 한옥을 가게로 쓰면서
연예인들이 들러 차한잔 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더라구요.
매스컴에 보여지는 부분들은 그야말로 매스컴용...
남편을 많이 괄시한다고 하더군요.
잘 돌보지도 않고...
겉과 속이 일치하지 않는...
제가 보기에도 인지도로 인하여 쓸데없이 고가인 제품들...
수입광목이불로 영리추구하는......
연예인들이랑 오랜지인이던데요. 어떻게 친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제가볼땐 서정희는 보는 재미라도있고, 한번씩 집 싹바꿔서 달라지는 맛이라도있지
이효재는 10년전부터 주구장창 울궈먹는거같아요. 새로움이없어...
기인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임동창 부인이 이혼을 안해준다던가로 들었어요.
그래서 둘은 그냥 사실혼 관계.
어찌보면 오다가다 눈 맞아 잠깐 살림 합쳤다, 매스컴에 내세우기 좋으니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들 하더군요.
부인인척 방송에 나와 남편이 밖으로 돈다고 동정 받으려 가식떠는거 알고 나니 더더욱 비호감이에요.
암튼 여기나 저기나 생각없은 무수리 시녀들이 띄워줘서 저런 인물들이 본받을 만한 사람인냥 허세를 떨어대는거겠죠.
보자기도 제법 이뻤고, 당시에 인테리어 하면 다 모던 혹은 서양식 뿐이었는데
효재식 인테리어가 한국 스타일을 현대화했다고나 할까...
그냥 잡지에서 보던 게 나은 사람. 말하니 깨는 사람..
사람 보는 눈 있나요? ㅋㅋㅋ 자기한테 알랑거리고 가진거 있어보이면 ㅋㅋ 다들 알고 지내는 거죠. 맨날 진짜 사람,지인은 없다면서 사기를 당했네 배신을 당했네 토크쇼 나와서 울고 짜고 ㅋ 강남 미용실 원장한테 명품 시계랍시고 접근해서 로비 했더니 연예인들 줄줄이 엮어서 수천만원짜리 ㅋ 중국공장,한국공장에서 원가 얼마 되지도 않는 거 사기 당한 사건 있었잖어요, ㅋ
효재도 본질은 측근들만 알겠죠,
전 이효재의 보자기도 마음에 들고 침구같은 것도 맘에 들고 집 꾸밈도 마음에 들지만~
한마디로 살림솜씨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지만
그 이효재씨 외모 스타일 보면 편안해 보이기보다 왠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가 있는 여자임에는 틀림없어요.
아침방송에서 우연히 보고 완전 꽂혀서 효재처럼이라는 책도 구입한 사람
여기 있어요.
그를 추종한다기 보단 처음엔 신선했어요.
그 아침방송에 나오게 된계기가 김수미때문 이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 집 한복 살 돈도 없고 걍 구경만하고 살기에는 멋지지 않던가요?
뜰만해요.
매력있어요. 나름 아픔이 느껴지는데 그것을 세상탓 남탓 하지않고 받아들여 재능으로 승화를 시키잖아요. 더도 덜도 아니게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그것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재능을 살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있는 삶을 만들어가죠. 남편도 기인이지만 그 여자도 기인이다 싶어요.
사기도 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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