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인데 배경은 네덜란드, 일하다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아빠와 사는 가족들 이야기인데
아이들이 스케이트 대회 참가하는 이야기,나중에 아빠가 기억을 찾아 돈을 찾으면서 집이 가난을 면하게 되었던 이야기였어요.
네덜란드 작가가 아니라 다른 나라 작가가 쓴 이야기중 일부를 동화로 만든거였다는데 통 기억이 안나네요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인데 배경은 네덜란드, 일하다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아빠와 사는 가족들 이야기인데
아이들이 스케이트 대회 참가하는 이야기,나중에 아빠가 기억을 찾아 돈을 찾으면서 집이 가난을 면하게 되었던 이야기였어요.
네덜란드 작가가 아니라 다른 나라 작가가 쓴 이야기중 일부를 동화로 만든거였다는데 통 기억이 안나네요
은스케이트 아닌가요?
좋아했었어요^^
은빛 스케이트
로 기억하는데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http://m.blog.naver.com/byulyou/70018582120
http://m.blog.naver.com/panem/70071739649
그런데 링크 다 읽어 보니 돈 찾은 얘기는 안 나오네요.
제 기억에... 양말 속에 은을 넣어 두었나? 아니면 은화였던가? 하여간 묵직한 것을(돈이 되는 것)
땅에 묻어 놓은 걸 기억해내서 나중에 파냈던 것 같은데요.
그 양말의 축축한 느낌, 흙물이 든 습하고 무거운 느낌을 아주 생생히 본 듯이 상상하며 읽어서
지금도 그 양말을 본 듯 기억나는데.
뭔가 기억이 섞인 걸까요?
지갑 속에 돈 넣어둔 것 찾는 거 맞아요.
마침 책이 옆에 있어서 봤더니 버드나무 남쪽에 묻어뒀다고 하는데 못 찾았죠.
그런데 그건 새로 심은 나무였고, 실은 버드나무 그루터기 남쪽을 찾았어야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black and moldy and filled with the long-lost treasure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저는 스케이트 얘기로 은빛 스케이트 말고 어린 소년이 아파서 스케이트를 못 배웠다가 처음 배운 날
저 멀리 운하까지 갔던 이야기를 다시 읽고 싶은데 그건 다시 나온 것도 없네요ㅜ
아버지가 목수라서 톱밥에 철판을 깔고 조개 구워먹는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는데...
저 책 맞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저희 아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못찾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