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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변호인 보고 나왔어요 스포없어요

ㅅㅅ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3-12-22 05:31:18
강남cgv에서 심야영화보고 왔어요
못보신 분 꼭 보세요 가슴이 먹먹해져요
저는 극장은 몇년에 한번 가는 사람인데
이건 꼭 돈주고 보고싶은 마음에 다 예매가 차서 초저녁에 일찍자고
새벽에 봤네요..
너무 그리워요 노블리....
IP : 223.6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윗
    '13.12.22 6:27 AM (222.239.xxx.146)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분이 너무 그리웠어요
    강추요~

  • 2. 차마...
    '13.12.22 6:56 AM (183.102.xxx.62)

    저는 아직도 꿈에 그분을 만나고...
    꿈속에서 울다울다 새벽에 깨고 해서...
    차마 영화를 못 보겠어요 ㅠㅠ
    보고싶은 마음 굴뚝인데 남편이 말려요...
    병나서 앓아 눕는다고 ㅠㅠ

  • 3. 차마님
    '13.12.22 8:55 AM (114.205.xxx.245)

    그래도 보는게 좋을듯..아주 담백하고 차분하게 만든 영화랍니다. 좀 울면 어때요? 그냥 보세요. 그게 여러 사람 도우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 4. ...
    '13.12.22 9:16 AM (123.248.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또 보고싶어요. 같이 펑펑 울 수 있는 사람이랑요.. ㅜ.ㅜ

  • 5. 행복어사전
    '13.12.22 11:07 AM (14.47.xxx.101)

    아놔.....스윗님 글 보다 울뻔했네.....다음주 토요일 보려고요...그때까지 어케 기다리지...ㅠ

  • 6. 우리 부부
    '13.12.22 1:00 PM (125.133.xxx.229)

    어제 저녁 예매로 보고 왔어요.
    눈물 마른 남편도 손이 얼굴로 수시로 왔다 갔다..ㅠㅠ
    옆자리 젊은 아저씨도 고개 숙였다 들었다 하면서 눈물 닦고..
    엔딩 크레딧 다 끝날때 까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 많은거 보니
    네 맘 내 맘 다르지 않구나 싶어서 또 눈물 나더라구요.
    영화 정말 잘 만들었어요..평일날 한번 더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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