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몸에선 왜 냄새가 날까요?

조회수 : 26,919
작성일 : 2013-12-22 02:00:51

굉장히 부유하던 가난하던

노인들 몸에서는 나는 특유의 냄새는

왜 나는걸까요?

나이가 들면 피부에서 특유의 향이 발산되나요?

 

굉장히 잘사는 부유한 그래서 잘 닦는

90세 노인 의사분이

저희 아빠에게 입던 옷을 주셨는데

옷은 정말 좋은데

세탁을 해도 그 특유의 몸냄새는 안가시네요..

 

 

IP : 211.212.xxx.11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2 2:01 AM (211.234.xxx.5)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몸에 독소가 쌓여서.

  • 2. 음..
    '13.12.22 2:04 AM (61.73.xxx.195)

    호르몬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3. 대한민국당원
    '13.12.22 2:05 AM (222.233.xxx.100)

    원글님 몸에서도 날 일이 멀지 않았습니다. 씁쓸

  • 4.
    '13.12.22 2:14 AM (58.226.xxx.28)

    서른 중반인데도 냄새나요........
    향수를 뿌려도 금방 날아가고............

    20대 부터 그랬던것 같고
    제 방에 독특한 체취?? 때문에
    한겨울에도 창문을 닫을 수가 없어요.

    ㅠㅠ

  • 5. ㅓㅕㅛ
    '13.12.22 2:22 AM (74.101.xxx.136)

    세포는 죽어가는데 새로운 세포는 만들어지지 않고
    당연히 냄새 나지요!!!

  • 6. 사람인체
    '13.12.22 2:25 AM (59.27.xxx.43)

    내부에 각 장기 기관 세포 요소요소마다 세월만큼 노화되고 쉽게 말하면 부패되어서 냄새가 나는겁니다.
    갖 태어난 신생아한테 프레쉬하다못해 약간 비린향이 나는 것도 생성된지 얼마안된 신선한 세포 장기조직들이니 그렇구요.
    나이들면 아무리 열심히 목욕하고 때를 벗겨도 몸속에서 노화되고 찌꺼기 불순물이 구석구석 끼이고 퇴화되어 올라오는 냄새는 없앨수 없으니까요. 우리도 늙으면 그리 될거예요 ㅠ

  • 7. ...
    '13.12.22 2:27 AM (122.36.xxx.75)

    나이드셔도 건강하신분은 별로 냄새안나요 건강이문제인거죠

  • 8. ..
    '13.12.22 2:44 AM (175.125.xxx.14)

    노인특유의 냄새를 말하는거에요. 아파서 나는 냄새 말구요
    시골 공기좋은 곳 사시는 건강한 노인들도 냄새나는경우 많아요
    안씻는것보다 그냥 그 특유의 냄새있어요

  • 9. 노네날
    '13.12.22 2:45 AM (124.199.xxx.8) - 삭제된댓글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노화 피부전문가인 얀 F 피어슨 박사가 이끄는 “노인피부”연구팀은 50대부터 증가되는 피지지방산의 산화, 분해를 통해 냄새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불포화알데하이드인 노네날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면서 모공속에 쌓여 부패하게 되어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 10.
    '13.12.22 2:53 AM (58.236.xxx.74)

    50대부터 증가되는 피지지방산의 산화, 분해를 통해 냄새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불포화알데하이드인 노네날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면서 모공속에 쌓여 부패하게 되어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 피지지방산은 왜 생기는 건가요 ?

  • 11. ~~~
    '13.12.22 6:16 AM (175.118.xxx.248)

    나이들수록 자주 닦아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비누샤워해도 안나요

  • 12. 젊은
    '13.12.22 7:28 AM (68.192.xxx.103)

    사람도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우리 개는 냄새로만 사람을 잘 구분하던데

  • 13. 원글님도
    '13.12.22 7:35 AM (118.219.xxx.77)

    곧알게될겁니다.

  • 14. 한마디로
    '13.12.22 7:54 AM (14.37.xxx.232)

    몸이 점점 노화되어..부패되고...썩어가는거 아닐까요..

  • 15. yj66
    '13.12.22 8:35 AM (154.20.xxx.253)

    윗분들이 말씀하신
    산화 분해를 통한 특이한 물질이라는걸 없애는 샴푸나 비누를
    외국에서는 판다고 하드라구요.
    일반 비누 샴푸로는 그 냄새를 없앨수 없대요.
    우리나라 중장년층 분들도 해외구매로 많이 사신다고 들었어요.
    이름을 모르겠는데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16. ...
    '13.12.22 8:40 AM (1.237.xxx.227)

    저도 30후반부터는 목욕하고 나올때,그 때는 코가 더 예민하잖아요.. 내 체취가 달라지고 강해지고 있다라고 느끼고 있어요.. 20대때는 그냥 살냄새였는데..
    ..

  • 17. ~~~
    '13.12.22 9:09 AM (125.138.xxx.176)

    이삼십년후 우리도 겪을 일이네요 ㅠ.ㅠ

  • 18. .........
    '13.12.22 9:18 AM (118.219.xxx.229)

    나이가 들면 피부가 쪼글쪼글해져서 땀이나면 그 쪼글쪼끌한 피부에 냄새가 배여서 나오질 못하니 냄새가 날수밖에요 냄새나는게 싫으면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서 피부가 덜 쪼글쪼글하게 해야해요

  • 19. oo
    '13.12.22 10:16 AM (218.155.xxx.141)

    저도 나이드니 안나던 몸냄새 머리냄새로 힘드네요 으허헝

  • 20. ...
    '13.12.22 11:02 AM (218.236.xxx.152)

    보통 30대부터 구리구리한 냄새 나기 시작해서 점점 강해지죠
    물론 그 전에도 특유의 냄새는 있죠
    10대 20대 초반 여자들 특유의 역한 비린내 나는 사람들 많잖아요
    저도 30대 중반부터 제 몸에서 안 나던 냄새가 나기 시작하던데요
    옷 벗으면 목뒤, 어깨 부분 쪽에요
    그래서 씻을 때 좀더 신경 써서 씻게 되요
    40대 남편도 매일 씻어도 예전에 안 나던 냄새가 나는거 어쩔 수 없어요

  • 21. 어디선가 듣기론
    '13.12.22 11:10 AM (118.91.xxx.35)

    당분해 ?? 뭐 그런 작용에 의한 냄새라고 그랬어요. 나이들면 어쩔수없이
    몸에서 그런일들이 생기게 된다고요....

  • 22. 찾았음
    '13.12.22 11:13 AM (116.121.xxx.142)

    http://www.amazon.com/Mirai-Purifying-Deodorizing-Persimmon-Soap/dp/B005K8MG9...

    윗분이 말씀하신 비누 찾았어요.
    미라이(Mirai) purifying and deodorizing soap 이네요.
    저도 부모님 선물 해야겠네요.

    노인냄세 고민은 미국에서도 하나봐요.
    elderly smell 어떻게 없애냐 그런 글 보다가 비누도 찾았네요.

    저도 알아두고 나중에 사용해야지 싶어요.TT

  • 23. 찾았음
    '13.12.22 11:15 AM (116.121.xxx.142)

    헉 그런데 설명 읽다보니 일본산이네요. -_-;;;
    비슷한 거 뭐 더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 24. 탄젠트
    '13.12.22 11:15 AM (42.82.xxx.29)

    엄마가 당뇨 오시면서 그렇게 노인냄새가 나더군요.
    그떄 우리애가 유치원다닐때쯤? 그리고 초등저학년 그 시기였던것 같아요.
    우리애를 가장 이뻐했던 사람이 엄마였거든요.
    애도 엄마를 좋아했구요.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꿍짝도 잘 맞았구요.
    근데 우리애가 안가는거에요.
    살짝 섭섭해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말은 안하는데 눈치가 냄새때문이라는걸 알겠더군요.
    엄마도 그걸 아셨던지 조심하셨는데 그게 금방 사라질 냄새도 아니구요.
    근데 지금 안나세요.
    일단 엄마가 지금 달목욕을 하세요.
    그리고 각종 뿌리 채소 말린걸 차로 섭취하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우리동네에 세라젬인가 뭐시긴가 노인들 매일 가는곳 있어요.
    한달에 만원내고 그 기계에서 순환시키는운동하는거요.
    엄마는 운동을 못하시거든요.관절땜에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딱 봐도 노인용 순환기계.
    아무튼 저 세가지 하고나서는 냄새안나더라구요.
    .

  • 25. 찾았음
    '13.12.22 11:18 AM (116.121.xxx.142)

    재료에 녹차랑 감(과일)물 들어있나본데요.
    천연비누 직접 제조하셔도 될 거 같아요.
    원래 녹차가 탈취효과가 제일 좋다고, 외국에서 김치 같은 거 먹고 녹차 많이 마시면 냄새 안난다 하거든요.

    아쉬운 대로 녹차비누로 대체 가능할 것 같아요.

  • 26. 찾았음
    '13.12.22 11:23 AM (116.121.xxx.14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w_el&logNo=10131120246

    감비누도 있긴 있네요. 감의 탄닌 성분이 냄세를 없애준다고 냄세 없애주는 비누란 문구가 있네요.
    미라이 일본 비누도 이름 자체가 persimmon 비누인 것 보니까 감 성분이 더 주요하고 녹차를 더한 건가봐요.

    집에서 감잎차랑 녹차 마시고 티백으로 몸 헹구거나 해도 효과 있겠는데요.

  • 27. ...
    '13.12.22 11:34 AM (203.229.xxx.62)

    찾았음님 고마워요.
    제 몸에서도 냄새 나나 신경 많이 썼어요.
    저희 어머닌 매일 샤워 하시니 냄새는 나도 역하진 않으셨어요.

  • 28. 자주 씻어야
    '13.12.22 12:11 PM (219.250.xxx.77)

    지방에 며칠씩 일보고 오는 남편에게서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나네요.ㅜ
    이 글 관심있게 읽었는데 역시 자주 씻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편은 추위를 잘타는데다 평소에도 아침에 세수했기때문에 저녁엔 씻을 필요없다는 주의입니다.
    자주 씻으라고 닦달을 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 29. 관리가 중요
    '13.12.22 12:49 PM (125.133.xxx.229)

    저희 시어머니 72세 신데 전혀 냄새 안나요..
    설거지는 깨끗하게 못하시는데 당신 몸 청결엔 워낙 신경을
    쓰셔서 그런지 느닷없이 뵐때도 샴푸 냄새 비누 냄새가 퐁퐁..
    반면 술,담배 전혀 안하시는 시아버지는 주기적으로 씻는다 하시는데도 특유의 냄새가..;;
    그 냄새 머리 아프다는 시어머니 때문에 시아버지 따로 방 쓰세요.ㅠ

  • 30. ...
    '13.12.22 1:00 PM (1.237.xxx.227)

    샴푸, 비누냄새 나도 그 속에 노인냄새 섞여 있어요.... 젊은이들과 체취가 달라요,...그리고 오후되면 확연히 달라짐..

  • 31. 댓글에
    '13.12.22 1:01 PM (110.12.xxx.60)

    읽던 중 제일 황당한게 환기를 안해서 그렇다와 살이 쭈글쭈글해져서 그렇다.....;;;;

  • 32. 찾았음 님!
    '13.12.22 1:10 PM (223.62.xxx.168)

    대단하세요. 그비누 한번 써봐야겠네요.

  • 33.
    '13.12.22 1:21 PM (115.136.xxx.24)

    우리나라에도 그런 거 파네요..
    신문기사 보고 '시니어클렌저'로 검색해봤더니 나오네요..
    나중에 부모님한테 그런 냄새 나면 사드려야 겠어요

  • 34. .........
    '13.12.22 2:35 PM (118.219.xxx.229)

    살이 쪼그라드러서 그거 제가 올린댓글인데 뉴스에 나왔었어요 몇년전에요 피부가 쪼글해져서 제대로 땀이 배출되지않아서 냄새가 난다고 뉴스에는 그렇게 나왔었어요 그냥 쓴댓글이 아니랍니다

  • 35. 찾았음
    '13.12.22 2:44 PM (116.121.xxx.142)

    시니어클렌저는 독일제품이네요. 근데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싸네요. 8만원도 넘는데요.
    늙어서 냄새 안나려면 돈도 많이 드는구나..TT
    일단 감비누랑 녹차비누 써보고 그래도 안되면 돈 모아서 시니어클렌저 사야겠네요.

  • 36. 시니어
    '13.12.22 2:57 PM (175.206.xxx.3)

    시니어 클렌저 생각보다 큰 효과 없습니다...

    환갑 지나면서 냄새가 심해진 아버지 때문에, 시니어 클렌저도 사보고... 이것저것 해 봤는데,
    달맞이 엑기스 먹고 신기하게 안 나더라구요.
    달맞이가 유사여성호르몬 성분이 있어서 폐경 지나신 엄마가 드셨었는데, 그거 같이 드시고 냄새 안 남....

  • 37. ..
    '13.12.22 3:11 PM (165.132.xxx.98)

    저희 시댁 어른들이 그런데 저희 친정 외할머니나 부모님은 안그래서 물어보니 안씻어서 그런거래요 ㅠㅠ
    그래서 저한테 좋은 비누 사드리면서 한번 써보세요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시댁 부모님도 여름에는 샤워 자주하시니 냄새 안나는데 겨울에는 그러네요

  • 38. 돌아가신
    '13.12.22 4:05 PM (61.254.xxx.190)

    친정아버지 몸에서 냄새 전혀 안나셨어요 나가기 전에 샤워하고 나가고 들어와서 샤워하시고.. 꽤 정성들여서 샤워하시고 옷도 자주 갈아입으셨어요.

  • 39. 저는
    '13.12.22 4:41 PM (222.111.xxx.234)

    10대때부터 체취가 강해서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에요.
    지금이야 아직 젊어서 잘 씻는거로 해결이 되는데
    더 나이먹으면 나 어떡하나..... 걱정 했었거든요.
    위에 정보들 감사히 얻어갈께요^^

  • 40. 일부
    '13.12.22 5:27 PM (175.209.xxx.248)

    내장이나 뭐나 썩은 세포를 몸에 달고있어서 냄세가 난다는말은 좀 황당하게 들립니다 모공에 지방세포가 쌓여 쩐내가 나는건 이해가 가는데..그건 사춘기때도 마찬가지라 개인차이일거고 그래서 체취가 강한 사람은 더 조심해야하는게 정답이겠죠
    깔끔한 살림꾼이였던 사람들도 나이들면 깔끔치 못하게 설겆이하고 걸레질하고 이런거 보면 몸도 그렇고 살림도 그렇고 잘 닦는다고 닦아도 꼼꼼하기가 예전만 못하고 그렇게 티안나게 쩌들어가는 살림 때문에 옷에 냄세가 많이 나더군요 사람한테서보다..내장문제라면 요즘 느낀건 의외로 장이 건강해야한다는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떤장기든 하나라도 건강치 못하면 장기 전체에 영향을 주더라구요 피부까지 장기니까 피부도 마찬가지고..

  • 41. 잘못된 선입견..
    '13.12.22 6:34 PM (59.5.xxx.128)

    방송에서 다뤄진적 있는데..
    노인냄새라는건 특별히 없다네요.
    실험을 했는데 오히려 젊은사람들이 냄새가 더 나더라구요.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있는..개인차가 있는것일뿐..
    노인이라서 무조건 냄새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거 같아요.

  • 42. ...
    '13.12.22 7:54 PM (112.148.xxx.102)

    40대인데 나도 내 냄새가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나던 냄새가 더 나요.

    이번 이야기들은 전 고마워요.

  • 43. ..
    '13.12.22 7:57 PM (116.46.xxx.29)

    얼마전에 들었는데요. 피부 세포 관련해서 제대로 대사가 안되어서 그렇다더라구요.
    탄수화물 성분이 들어가야하는지 빼야하는지 모르지만 따로 비누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 44. ㄴㅁ
    '13.12.22 8:11 PM (175.115.xxx.94)

    노인냄새 잘씻고 가 중요하죠

  • 45. ..
    '13.12.22 8:28 PM (123.224.xxx.54)

    노인네 냄새 있어요.
    그리고 중년만 돼도 냄새 풍길 수 있고요.
    어렸을 때 엄마 입에서 나는 묘한 냄새와 화장품이 섞인 냄새가 싫었는데 요즘 제가 그러네요.
    땀도 전혀 흘리지 않았던 제가 막 흘리고 체취도 달라졌어요. 마흔인데

    씻고 안 닦고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향수나 관리로 약간 감출 수는 있겠지만
    땀 흘리거나 바람불면 신선한 체취는 아니에요.

    이렇게 쓰고 있는 원글님도 사실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체취를 뿜고 있는지 모르죠.
    자기들끼린 모르고 아주 젊고 어린 사람들은 금방 느낀답니다.
    오래 살았으니 그런 거죠.
    마치 자기는 평생 안 그럴 것 같은 이런 글 싫어요

  • 46. ...
    '13.12.22 8:39 PM (220.78.xxx.223)

    작년에 41살 남자분하고 선을 본적 있는데..홀어머니하고 단 둘이 사시던 분이셨거든요
    아...정말..
    속된말로 그 노인분들 냄새에 노총각 냄새가 혼합된 냄새가 나는데
    도저히 두번은 못만나겟더라고요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악취가 지독한 살마 처음이었다는..ㅠㅠ

  • 47. 좋다는 비누
    '13.12.22 9:53 PM (121.134.xxx.192)

    비누관련 저장해 둬야겠군요...
    늙는 것도 서러운 데 냄새까지 나면 어떻게하나요...ㅠㅠ

  • 48. 건너 마을 아줌마
    '13.12.22 10:00 PM (175.125.xxx.172)

    매일 깨끗이 씻고, 이 열심히 닦고, 향기 좋은 화장품 바르고, 옷도 세탁 자주 해서 입으시는 노인들은 냄새 안 나던걸요. 여든이 넘으셨어도요...

  • 49. DJKiller
    '13.12.22 10:54 PM (121.166.xxx.157)

    늙으니까 냄새나죠. 어린애들한테 젖내나는거는 안궁금하고 노인한테 냄새나는거만 궁금해요? 늙으면 원래 퀴퀴한 냄새 나고 메말르고 그래요. 서운하면 노인냄새 나기전에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려 죽던가.. 이런내용 왜올리나몰라

  • 50.
    '13.12.22 11:45 PM (115.139.xxx.40)

    우리 남편도 당뇨 오면서 그 냄새 났었어요.. 그 때가 30대 초반이었네요
    병원다니면서 당 낮추고 약먹고 하면서 지금은 안나요
    건강 상태와도 관련이 있나봐요
    그 때나 지금이나 안 씻는건 똑같..............

  • 51.
    '13.12.22 11:56 PM (115.139.xxx.40)

    아.. 첨에 당뇨땜에 병원갔을 때 고지혈증도 있고 간수치도 좀 높았어요. 혈압은 정상이었고요
    댓글 읽다보니
    당 때문이라기 보다는 기름(고지혈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수치들 정상화 되면서 없어졌어요

    그리고 남편과 같은 핏줄인 시댁 어르신들은 그런 냄새 안나요
    시어머님은 아주 깔끔하신 분이고, 시아버지는 잘 모르지만 어머니께서 관리 하시겠죠

  • 52. ㅇㅇㅇ
    '13.12.23 1:29 PM (118.40.xxx.123)

    몸냄새는 건강상태와 당연히 관계있구요..
    어르신들 특유의 냄새는 피지분비나 각질과두 관계가 있다구 들었어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을 잘 해야한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11 정청래 “국민의 마지막 카드, 朴정권퇴진 운동뿐” 12 원내외 병행.. 2014/02/07 1,094
348110 급) 권은희 수사과장 기자회견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어디서? 2014/02/07 902
348109 엑소 좋아하시는 분들요.. 8 .. 2014/02/07 1,543
348108 평창 날씨 어때요? ♥체스♥ 2014/02/07 2,166
348107 [친박무죄 반박유죄 판결] 광화문 촛불시위 5 손전등 2014/02/07 631
348106 간헐적 단식 정체기 극복하신 분 계세요? 6 겨울의 다이.. 2014/02/07 5,262
348105 타임紙, 어떤 나라도 수십만 십대소녀 성노예로 강제 동원 안해 6 light7.. 2014/02/07 1,259
348104 어떤 계란 후라이 좋아하시나요? 11 2014/02/07 1,938
348103 자동차 검사장에 대신 가주시는분 2 자동차검사 2014/02/07 947
348102 황우여 약속대로 하면 당이 문닫을 판 새 식별번호.. 2014/02/07 503
348101 보수단체, '교학사 교과서 지키기' 모임 결성 8 세우실 2014/02/07 1,003
348100 까치 부부가 저희집에 집을 짓고있어요... 11 깍깍 2014/02/07 2,108
348099 아파트 매물 많이 나온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9 자게녀 2014/02/07 1,617
348098 통일 대박’을 말하려거든…중국과 대만을 보라 10월 정상.. 2014/02/07 582
348097 요즘 초등학교 한 학년에 몇반씩 있나요 12 . 2014/02/07 1,657
348096 30대중반인데 이제 간호대학교 들어가려고 해요 고민입니다. 44 고민 2014/02/07 13,622
348095 조선간장으로 맛간장 만들기 12 맛간장 2014/02/07 11,832
348094 국내 굴지 전자기업 임원, 인도서 17세 여성 성추행해 체포 5 zzz 2014/02/07 1,775
348093 졸업식 후 식사 메뉴 무엇으로 하셨나요? 11 추천바랍니다.. 2014/02/07 2,840
348092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 엄마들은 어찌생겼을까요? 17 ㅇㅇ 2014/02/07 4,532
348091 증여세 백억?! 5 .. 2014/02/07 1,973
348090 별그대 저만의 예상 결말 ㅎㅎ 6 ㅇㅇ 2014/02/07 2,073
348089 댓글 감사드려요 22 ..... 2014/02/07 3,214
348088 이분 이름좀 알려주세요~ 4 훗~ 2014/02/07 839
348087 병원 의사들 제약사에서 여행 보내주는가요? 27 아직도? 2014/02/07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