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 때 양방병원보다 한의원 먼저 찾으시는 분들 왜 가시는 건지 궁금해요.

...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12-21 23:46:06

양방병원보다 좀 더 나은 점이 있어서 한의원을 먼저 찾으시는 건가요??

한의원은 여태 약 몇 재 정도 지어먹어 본 적은 있는데 효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요.

여러 군데 가도 말이 다 다르고..

침은 맞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침이 효과가 좋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어서 한의원을 가시는 건지 궁금해요.

IP : 103.28.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3.12.21 11:56 PM (121.154.xxx.194)

    전 늘 골골해요. 20년 넘게 병원가서 오만 검사 다해도 괜찮대요
    전 죽겠는데요. 그래서 한약 먹어요. 이제 살겠어요

  • 2. ^^
    '13.12.22 12:11 AM (39.119.xxx.21)

    예를 들어 발목을 삐었을시
    양방은 치료에 일주일에서 10일이 걸리지만
    한방은 바로가서 침맞으면 하루만에 나아요

    글고 독한약 안먹어도 되구요
    그래서 갑니다

  • 3. carry1981
    '13.12.22 1:27 AM (220.80.xxx.203)

    저는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정형외과을 오래다녔는데요. 항상 같은 물리치료에 진통제만 처방받아 먹다가 허리는 허리대로 점점 악화되고, 위도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한의원을 가기시작했는데, 통증이 사라진건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컨디션도 좋아지고, 한약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니~ 조금씩 움직여서 운동할 생각도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오랜 고질병에는(정혀외과계열 질환) 한방치료가 지치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 생각해요.

  • 4. 요통
    '13.12.22 1:38 AM (222.119.xxx.39)

    저도 허리 아파서 정형욋과에서 물리치료 받고 약 먹고 했는데 약 안먹으면 다시 아프다라구요.물 리치료도 별 효과 못보고 해서 한의원가서 침 맞고 효과 봤습니다.

  • 5. 저는
    '13.12.22 2:52 AM (223.62.xxx.114)

    유전병인 편도선염 한달치 한약 먹고 영구히 고쳤고요 비염 두통 심해 양방치료 받아도 소용 없길래 한의원 (물론 명의로 이름난 곳)가서 고쳤고 무릅 연골 파열되는 사고 났는데 양방 치료로 파열된 연골 수술하면 무릎관절염 10년 이상 빨리 온대서 한의사 찾아가 고쳤어요.양의사는 파열된 연골 재생은 불가능 하다고 했지만 거짓이더군요. 제 부모님 큰 수술 했는데 한번은 의사 오진이었어요.세브란스에선 담석증이라 수술해야 한다고 했고 한의사는 담석증 아니고 염증이니 한약 두달 먹으면 낫는다고 했지요.양의 말만 믿고 수술했는데 담석증 아니고 염증만 있던게 맞더라구요.심장수술도 하셨는데 의료과실로 사경 헤매다 쑥뜸 떠서 기사회생 했구요.저와 제 가족이 서양의학과 유난히 악연이었을까요?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통합적으로 보지 못하는 서양의학의 한계라 여겨집니다.

  • 6.
    '13.12.22 8:47 AM (183.103.xxx.42)

    병원에서 찾지 못하는 어지럼증과 왼쪽 어깨의 결림으로 고통받고 있던 중 한약과
    침을 병행한 후 몸이 가뿐하고 날아갈 것 같이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 7. 저는
    '13.12.22 10:22 AM (39.115.xxx.175)

    갱년기 장애로 고생하다가 한약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몇년동안 한 육개월 간격으로 먹었더니만 별 불편없이 생활 합니다.

  • 8. 가정경영ceo
    '13.12.22 7:49 PM (223.62.xxx.94)

    매일 골골하시던 맨 윗님 어디 한의원인가요? 십년째 골골...진짜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82 수협 안전하겠죠? metal 2014/01/09 936
339681 김종대의 3분 평화칼럼 참 감동적이네요.. 아마 2014/01/09 836
339680 어떻게 할까요?(면접 연락 관련) 2 고민 2014/01/09 911
339679 아이 공부시키는거... 4 미래엄마 2014/01/09 1,299
339678 언니들 저 지금 치킨 시켰어요~~ 15 치킨 2014/01/09 2,832
339677 아이가 과외하다 다칠 경우 11 초2 2014/01/09 2,157
339676 황당한 이사업체 2 이사후기 2014/01/09 2,055
339675 부산여행 가려고 합니다! 가 볼 만한 곳, 먹을 만한 것 좀 추.. 4 gg 2014/01/09 1,567
339674 아들이 곧 입대해요. 입대준비물....? 24 ... 2014/01/09 3,570
339673 책수거요청하면요...엄청 많아도 되나요? 8 고물상? 2014/01/09 1,699
339672 1호선 종로쪽 맛있는 한우집 알려주세요 한우갈비집 2014/01/09 643
339671 자유육식연맹 성명 “고기사랑 나라사랑, 제값 치르고 고기 먹어야.. 1 참칭말 2014/01/09 808
339670 본인 시간개념없는사람이 남에게는 철저하네요.. 1 dd 2014/01/09 978
339669 세종문화회관 주변 초등아이와 식사할 곳? 9 도와주세요 2014/01/09 2,367
339668 애가 고3 올라가서 좋은 점 6 현수기 2014/01/09 2,270
339667 보석상과 수표 문제 같은 거 못 푸는 이유는요... 7 깍뚜기 2014/01/09 2,814
339666 떡국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시판만두 어떤게 좋을까요 13 잘될 2014/01/09 3,270
339665 방통심의위 정파적 심의 더 이상 침묵 못해…사퇴하라 2 더욱 심화된.. 2014/01/09 607
339664 소득세 개정안을 보니... 정부는 근로자를 정말 무시하는 구나 .. 1 2014개정.. 2014/01/09 907
339663 월세 계산할줄 몰라 그러는데.. 1 .. 2014/01/09 1,086
339662 TV받침대로 쓸 가구 어떤 것이 좋을까요? 4 추천요망 2014/01/09 1,295
339661 앞으로 고깃집 ‘개와 보수는 출입금지’ 보게 될듯 1 애국식당, .. 2014/01/09 816
339660 5일에 머리 한번 감는다는 사람 23 머리 2014/01/09 10,342
339659 어제 ebs에서 지네특집 보는데...옛날봤던 용꿈 만화 스마일 2014/01/09 891
339658 대전의 빈양희야 ~~(실명때문에 곧 내림) 2 포항에셔 2014/01/0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