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초반 주부이자 정토회 불교대학 가을 신입생 입니다.
서너달 공부를 해보니 굳이 공부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요.
이미 제가 유투브로 스님의 즉문즉설 강의를 1년 가까이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법륜스님의 강의가 깊이가 있고 알아 듣기 쉬어서 공부 재미는 나는데
제가 일반 수행자는 되어도 스님이 될건 아니니 이런 걸 꼭 배워야 하나 이러고 갈등중인 거죠.
그래서 공부를 그만둘까 어쩔까 고민되는데
현재 정토회 불대생이거나 아님 이미 공부하신 님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