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 번화가 vs 부산 해운대구 어디가 살기 나을까요?

선택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3-12-21 13:03:04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따라 지겹게 이사다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자꾸 이사다니고 전학 다니는 것도 못할 짓이다 싶고

이제 정착하고 싶습니다.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하구요.

아이들 고등 졸업 할때까지 지내자면 어디가 나을까요?

창원이라는 도시가 끌리기는 한데

그 어떤 특징도 모릅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점잖고 조용한 느낌??

부산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주부가 살기 편할 거 같고

다이내믹하고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아이들 교육여건,생활여건 고려하며  정착지 고르기 참 어렵네요.

창원이나 부산 사시는 분 어떠신가요?

 

IP : 182.21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13.12.21 1:26 PM (182.213.xxx.60)

    지금은 경남 시골에서 삽니다.
    여기가 5번째 거주지이구요.
    아이들 장래 생각해서 정착할려 하는거구요.
    남편은 강원도 속초로 발령났습니다
    2년 후 또 다른 곳으로 발령예정..ㅠㅠ

  • 2. ..
    '13.12.21 1:37 PM (69.21.xxx.246)

    첫번쨰님...제가 글 해석능력이 없는걸까요? 창원에 살으라는 건지 해운대에 살으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해운대에 한표던집니다.
    일단 가보세요..어디라도 사람못살겠습니까?

    저는 창원에는 못가봤지만 해운대는 잘 알거든요..거기 살기 좋습니다..

  • 3. ...
    '13.12.21 1:50 PM (121.175.xxx.205)

    저도 해운대 한표! 창원은 너무 작아요 남편분이 떨어져계셔야 한다면 더더욱 해운대쪽이 좋을걸요


    해운대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이유가 없죠 대형병원 쇼핑공간 바다 ,,,불편한건 없어요

  • 4. ..
    '13.12.21 2:15 PM (110.70.xxx.102)

    창원이 점잖고 조용한 느낌요?
    제가 창원 출신인데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어딜 가나
    사람 많고 벅적벅적한 느낌 드는데요
    차도 너무 많아서 공기도 별로고

  • 5. 123
    '13.12.21 6:03 PM (210.116.xxx.34)

    교통편도 중요합니다.
    남편분 속초로 발령 나셨다고 하는데 창원-속초는 대중교통이 없어요.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속초행 버스가 운행해요.
    시간이 많이 걸려 극기코스라고하지만 창원에 산다면 남편분 자가 운전하지않으면 부산에서 다시 창원으로 가셔야해요.
    그리고 해운대 살기 좋아요.
    한번 다녀 보세요.

  • 6. ..
    '14.1.20 10:26 PM (112.150.xxx.170)

    당연 해운대가 좋지요. 교통편에서는 부산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092 신당역 근처 맛집 추천 좀 부탁합니다. 1 뽁찌 2013/12/21 1,758
333091 창원 번화가 vs 부산 해운대구 어디가 살기 나을까요? 6 선택 2013/12/21 4,463
333090 변호인 조조로 봤는데 만석이였어요. 2 ... 2013/12/21 1,808
333089 저 송강호님 보러가요~ 7 변호인 대박.. 2013/12/21 910
333088 혹시 자연드림하고 두레생협 같이 쓰시는 분 있으세요? 5 ++ 2013/12/21 3,403
333087 2~3년쯤 전에 산 100만원원 넘는 코트 입을만 한가요? 2013/12/21 1,475
333086 항생제복용에 변비...해결방법 없는건가요... 5 ssss 2013/12/21 2,674
333085 지하철에서 어린 아이한테 6 갈팡질팡 2013/12/21 1,524
333084 햄에그샌드위치팁좀주세요 2 궁금 2013/12/21 1,128
333083 효재효재 하시길래 지금 최요비보는데요 48 2013/12/21 14,437
333082 영화 변호인의 부림사건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 현.. 2 우리는 2013/12/21 1,410
333081 빈스빈스 와플 맛 어떤가요?....엔제리너스랑 비교하면요 5 밥차려 2013/12/21 864
333080 박근혜가 NSC확대강화 하는 검은 속셈 손전등 2013/12/21 972
333079 한글화일 글자입력 컴 잘아시는.. 2013/12/21 507
333078 박근혜 대통령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필사적 위기탈출? 2 light7.. 2013/12/21 1,273
333077 한양대 에리카 보험계리학과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1 수험생맘 2013/12/21 4,117
333076 베이비시터 요즘 시세가 궁금합니다.. 2 둥가공주 2013/12/21 1,827
333075 오로라 작가사진을 처음봤는데 2 .... 2013/12/21 1,961
333074 신용카드 줄여야겠네요 2 2013/12/21 3,152
333073 도우미 분에게 벌레 잡아 달라하면 실례일까요? 9 ... 2013/12/21 2,110
333072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814
333071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22
333070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41
333069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31
333068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