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어린 아이한테

갈팡질팡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3-12-21 12:39:51
자리 양보 당연하겠죠?
허리디스크 환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을라고
지하철 3대 보내고 겨우 앉았어요
지금 4살쯤 어린애가 잎에서서 앉고 싶다는데
일어나서 자리양보를 못하고 있어요
남들 눈도 신경쓰이고 맘도 불편하고 양보도 하고 싶긴한데
곱게 늙질 못했나봐요
그냥 맘만 있고 누가 대신 양보해서 이 상황이 끝나면 좋겠네요
IP : 223.62.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12:47 PM (219.241.xxx.209)

    그 나이 애들 서서 간다고 무리 없어요.
    일본에선 다 그 나이애들 서서 갑니다.

  • 2. aa
    '13.12.21 12:48 PM (123.214.xxx.108)

    환자신데 양보 안하셔도 돼요.
    아가는 다른 건강한 누군가가 자리 내주겠죠.
    내 몸 아픈데 당연히 앉아서 가세요.

  • 3. 무슨;;;
    '13.12.21 12:48 PM (218.155.xxx.190)

    당연하지않아요
    그냥앉아계세요

  • 4. 토코토코
    '13.12.21 12:56 PM (116.41.xxx.92)

    그냥 앉아계세요.

  • 5. 마음을전하세요
    '13.12.21 12:58 PM (122.35.xxx.116)

    그나이 애들 말 다알아들어요. 잘 얘기해주세요. 아파서 못일어난다고 미안하다고요.
    그러다보면 다른님들이 자리 내주셔서 금새 종료될수도 ^^

    전 그래서 애들이랑 갈땐 일부러 자리앞으로 안가네요 ㅠ
    붐비는 시간대에 안나가기도 하고 ㅠㅠ

  • 6. ...
    '13.12.21 3:47 PM (1.227.xxx.164)

    제가 그래서 지하철을 안타요..ㅠㅠ
    처음으로 한번 타봤는데 다리 아프다고 힘들다고 징징..
    그뒤로 한 2번정도 탓는데 타기전에 항상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아서 앉아 갈 수가 없다..
    금방 내리니까 조금만 참자라고 얘기해요...일부러 문쪽에 서있어요..
    님은 그냥 앉아가세요...얼마나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19 렌트카를 뺑소니당하면 제가 보상해줘야 하나요?? 1 .. 2013/12/21 1,259
333218 아이 안경 기능성 좋은 것 vs 싼 것 할까요? 7 안경 2013/12/21 1,480
333217 변호인 무대인사까지 보고 왔습니다! 12 해피벤 2013/12/21 2,914
333216 이스트로 만드는 찹쌀 호떡 궁금해요 5 믹스아닌 수.. 2013/12/21 1,218
333215 예비고1 영어공부~ 인강이냐, 학원이냐 조언부탁합니다 6 바니74 2013/12/21 1,821
333214 생중계 - 1221 대자보 번개, 25차 범국민촛불집회 lowsim.. 2013/12/21 901
333213 두피가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8 잉잉 2013/12/21 2,066
333212 전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가끔 악몽을 꾸연 2 친구 2013/12/21 1,538
333211 정토회 불교대학 공부 꼭 필요한가요? 4 궁금 2013/12/21 6,524
333210 미주 목회자들 ‘박근혜 사퇴촉구’ 시국성명서 발표 2 참맛 2013/12/21 907
333209 영화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발 27 .. 2013/12/21 4,019
333208 행복하지 않아요 3 이런 사람 2013/12/21 1,366
333207 집근처에 락앤락매장 있는데 마트보다 3 저렴한가요?.. 2013/12/21 2,643
333206 기대 했던 수시가 5 재수팁 2013/12/21 2,256
333205 랜드로바 바닥이 생고무로된 어그 ...괜찮을까요 3 게으름뱅이 2013/12/21 1,133
333204 남편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ㅠㅜㅠㅠ 2013/12/21 2,107
333203 손톱 물어뜯는 4살 아들 어떻게 하나요? 2 궁금이 2013/12/21 1,333
333202 중학생 변호인보기 어떤가요? 7 ㅇㅇ 2013/12/21 1,274
333201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입시상담) 13 문의 2013/12/21 11,498
333200 연예인 세습 4 갱스브르 2013/12/21 2,130
333199 외국영화 한글자막 1 질문 2013/12/21 870
333198 돈없다면서 할거 다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뭘까정말 2013/12/21 14,175
333197 꽃보다 누나 간접광고 39 472 2013/12/21 9,168
333196 화사한 파운데이션... 알려주세요. 감격시대 2013/12/21 947
333195 추운방에서 자기는 구스이불에 텐트조합이 최고네요 11 겨울시러 2013/12/21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