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인터뷰)
또 "쉽게 말해 다른 작품들 같은 경우 내가 연기를 못 하면 그냥 나만 욕을 먹고 끝날 수 있다. 하지만 '변호 인'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했다. 연기를 못해서 욕 먹는건 차라리 낫지, 혹시나 치열했던 그 분의 삶에, 고귀한 80년대 삶에 누를 끼치면 어쩌나 싶었다. 티끌 이라도 묻히면 안 됐다"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단 한 프레임도 허투루 찍지 않았다. 그게 최소한 그 분 에 대한 예의고 그 분을 연기하는 배우의 마음이라 생 각했다"고 강조, 존경심을 자아냈다.
1. ㅡㅜ
'13.12.21 10:31 AM (180.182.xxx.199)이번 영화를 통해 존경하는 배우도 한 분 생겼네요...
2. 시은맘
'13.12.21 10:32 AM (175.223.xxx.61)송강호씨 왜 이리 멋지신건가요~~~
완전 팬이에요3. 달별
'13.12.21 10:33 AM (110.70.xxx.150)멋진 배우
용기와 진심에 박수를.....4. 윤준
'13.12.21 10:38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강호오라버니 새삼 다시 보게되네요...고맙습니다...
5. ...
'13.12.21 10:40 AM (222.235.xxx.29)송강호님은 평생까방권을 회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6. ...
'13.12.21 10:41 AM (114.129.xxx.95)정말너무 멋진배우세요 응원합니다
7. 1470만
'13.12.21 10:42 AM (39.7.xxx.139)연기만 잘하는게 아니었구나
8. 멋진배우
'13.12.21 10:43 AM (122.128.xxx.3)송강호 명불허전!!!
9. 아
'13.12.21 10:46 AM (221.159.xxx.134)송강호가 이런 개념 배우셨군요
10. ......
'13.12.21 10:50 AM (211.246.xxx.250)국가주의가 만들어낸 괴물 차동영으로 분한 곽도원씨 비롯해서 의외의 연기를 보여준 임시완씨,또 한번 명배우임을 입증한 송강호씨 누구하나 부족함이 없더군요.
11. ...
'13.12.21 10:50 AM (39.7.xxx.4)송강호 정말너무 멋진배우세요.
12. ..
'13.12.21 10:52 AM (223.33.xxx.63)고맙네요.
오늘 무대인사 보러가시는분 응원 많이많이 부탁드려요!!!13. ..
'13.12.21 10:58 AM (115.140.xxx.166)멋진 배우 송강호!!!
14. 재발견
'13.12.21 11:03 AM (58.236.xxx.74)사상이 섹시한 배우,
15. 헌법1조2항
'13.12.21 11:06 AM (112.146.xxx.53)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나온다~
16. 꼬슈몽뜨
'13.12.21 11:26 AM (223.62.xxx.56)사상이 멋진배우 최고네요
17. ...
'13.12.21 11:38 AM (211.36.xxx.114)사상이 섹시한 배우 맞군요
18. 그리움
'13.12.21 12:04 PM (180.66.xxx.252)어제 저녁 다녀왔어요, 젊은이들로 꽉찬 객석에 감사하고,소중한분,그리워 가슴이 먹먹하고...남편하고 관람 끝내고 나오며 아까워,너무 아까워를 되내이고 왔어요 ㅠㅠ...
19. ㅣㅣ
'13.12.21 12:11 PM (203.226.xxx.2) - 삭제된댓글송강호 광팬으로서 감격스럽네요 그리고 그분은 정말 아까운 분이세요 ㅠ
20. 흑
'13.12.21 12:18 PM (112.145.xxx.27)툭툭 내뱉는 한 마디조차도 너무 노통을 닮아 있어서 그 분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런 자세로 송배우가 연기에 임했군요.
감사합니다....21. ..
'13.12.21 12:27 PM (116.39.xxx.116)고맙네요. 너무 고마워요. 누군가를 존경한단 이유로ㅠ밥줄 끊기는 시대에..
22. ....
'13.12.21 12:29 PM (121.184.xxx.219)오늘부로 송강호씨 팬 되었습니다.
23. ㅠㅠ
'13.12.21 12:30 PM (119.149.xxx.22)눈물이 ㅠㅠㅠ
24. 조조
'13.12.21 12:37 PM (223.33.xxx.122)방금전 조조보고 티켓 가지고 디씨 받으면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뽀너스까지 받았지만
마음 울먹해서 소화가 될지..25. ....
'13.12.21 1:32 PM (211.202.xxx.186)감동의 물결입니다.
26. 영화만큼
'13.12.21 2:25 PM (121.160.xxx.113)감동적인 코멘터리네요,
27. 아...
'13.12.21 4:24 PM (39.7.xxx.109)고맙습니다, 송강호씨.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28. 이자벨
'13.12.21 9:38 PM (223.62.xxx.116)송강호의 재발견
29. 역시
'13.12.22 2:44 AM (178.190.xxx.36)연기도 잘하더니 개념도 충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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