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감기 잡는 비법 있나요? (사정상 약을 못먹어요ㅠ)

ㅠㅠ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3-12-21 02:33:34
저녁부터 목이 따끔하더니 침 삼킬때마다 괴롭네요.
주말내내 백일 갓 지난 아기를 혼자봐야해요....
거기에 모유수유중...
정말 울고싶네요... 아기에게 옮길까봐 마스크는 쓰고 있는데
목아플때 민간요법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IP : 119.67.xxx.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즙 수세미즙?!
    '13.12.21 2:37 AM (112.151.xxx.81)

    근데 타이레놀은 드셔도돼요 애둘아줌마인데 아플땐 타이레놀로 버텼어요 첫째는 두돌까지 둘째는지금돌쟁이인데 모유수유했어요

  • 2. 에구..
    '13.12.21 3:22 AM (121.152.xxx.95)

    수유하면 자꾸 목붓고 구내염생기고 잇몸붓고 그러더라고요ㅠ
    소금물 가글해보세요. 염증 가라앉히는데 도움돼요^^
    평소에 쪽잠 챙겨주무시고 잘 챙겨드시기힘들면 비타민 도움도 받으셔요

  • 3. 으헝
    '13.12.21 3:54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목감기 일주일째..병원 소용없어요..약도 소용없구요

    비타민씨 많이 먹기

  • 4. 으헝
    '13.12.21 3:54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글이 자꾸 잘려요ㅠㅠ
    미지근한물 자주 먹기
    실내공기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
    따뜻한 방바닥에 몸 눕히지 않기

  • 5. 으헝
    '13.12.21 3:55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목감기에 고생중인데요
    키위랑 귤 많이 먹으니까 컨디션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몸 덥힌다고 방바닥에 누웠다가 목이 더 건조해져서 고생
    의사가 뜨거운곳에 몸 누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6. ~~
    '13.12.21 4:02 AM (121.88.xxx.131)

    무를 얇게 잘라 꿀에 범벅시켜 놓으면 무즙이 나와서 꿀이 묽어지거든요. 그걸 수시로 숟가락으로 떠 먹는데 목 근처에 오래 머물도록 해서 천천히 넘겨보세요.

  • 7. 스프레이
    '13.12.21 4:05 AM (99.226.xxx.84)

    프로폴리스(프로포폴 아닙니다 ㅎ) 구할 수 있다면 목에 뿌리세요. 효과 좋아요.
    목을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드시고 소변 배출도 많이 하시구요.
    잘 드셔야 하는 것 기본. 비타민 도움 됩니다.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서 가글 하세요.

  • 8. 고무물주머니
    '13.12.21 4:28 AM (31.4.xxx.146)

    에 뜨거운 물 넣고 목에 대고 마사지 해 보세요. 저는 주머니가 작아서 잘 때에도 목에 대고 잤는데 감기가오다가 말았어요. 칼칼하면서 가래끼기 시작한 단계였는데 이틀하니 목이 부드러워졌어요. 출장 중이라 약 살 처지가 아니었는데 일행들 중 저 빼고 모두 감기 걸려서 고생하셨습니다. 도움되면 좋겠어요.

  • 9. 감사
    '13.12.21 4:37 AM (14.40.xxx.132)

    죽염이 있으면 계속 천천히 녹여드세요.

    생수나 끓인물에 죽염이나 먹는 소금 짜게 녹여서 수시로 가글을 하시면
    부은 목이 빨리 가라앉고 열도 함께 내립니다.
    목으로 넘어가도 괜찮아요.

    늘 감기가 목으로 와서 엄청나게 고생하던 남편이
    죽염과 소금물 가글로 병원신세 안지고 삽니다.
    아이들도 목이 부으면 죽염부터 찾고요.
    그래서 저희집은 죽염이 생필품이네요.

    아기보느라 힘드실텐데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10. 해피데이
    '13.12.21 4:40 AM (117.111.xxx.147)

    힘드시겠어요
    전 첫째때 거의 혼자 애보다 6개월쯤 편도가 넘 부어 님처럼 침도 못삼키길 삼일하더니 피부 건선이 생기더라구요
    애본다고 잘못먹고 못쉬고 못자니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증상이 나타났죠 몇개월 고생하다 낫긴했지만
    그냥 감기면 위방법들처럼 하시고
    잘자고 먹고 좀 쉬어져야하는데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11. ......
    '13.12.21 6:11 AM (211.202.xxx.245)

    저도 편도선이 약해서 감기면 목부터 아픈데 제가하는 방법은
    제일먼저 소금가글입니다 미지근~따근한 물에 소금타서 가글하는데 목을 뒤로 살짝넘겨 충분히 목깊숙히 가글이 되게 충분히 해줘요 이거 효과있어요
    목에 잘때도 스카프 두르고 생활하기
    마지막으로 배 생강 대추 파뿌리 넣고 푹푹 끓여서 마시기 평소 보리차 많이 마시기
    **꼭 파뿌리는 넣어야 효과가 있어요
    평소에 파다듬을때 파뿌리 버리지말고 씻어서 모아뒀다가 멸치국물 낼때 같이 넣어도 좋아요

  • 12. dd
    '13.12.21 7:36 AM (116.39.xxx.32)

    저도 프로폴리스 추천하고요

    과하다싶을정도로 챙겨드세요. 영양소 골고루

  • 13. 사실
    '13.12.21 8:11 AM (217.72.xxx.181)

    한번 걸린 목감기는 쉽게 안떨어지는데요, 집안공기도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건조하면 목뿐만 아니라 코까지 심해져요.

  • 14. 쭈앤찌
    '13.12.21 8:11 AM (203.226.xxx.69)

    목에 면스카프나 수건같은거 감고 지내세요~
    잘때도 벗지말구요.
    따뜻한 차나 물 자주 마셔주고요,
    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빨리 낫지만
    방치하면 기침감기까지 갑니다...

  • 15. gma..
    '13.12.21 8:20 AM (218.237.xxx.84)

    파뿌리 달인 물에 꿀 넣고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 16. 천식있는제방법
    '13.12.21 8:29 AM (117.111.xxx.170)

    도라지하고 배넣고 달여서 계속 마시세요
    좀 진하게 달이셔야 해요

  • 17. 용각산이
    '13.12.21 9:15 AM (223.62.xxx.14)

    도라지 말린 가루라서 드셔도 괜찮을거예요.
    약국에서 문의하신 후 드세요.

  • 18. 죽염 강추
    '13.12.21 9:51 AM (211.234.xxx.35)

    소금물 가글이 좋은데 번거러워서 죽염 약간을 녹여 먹었더니 효과 완전 좋았어요.가글 못하는 애들도 좋구요.

    소금이 항염작용을 하지 않나 싶은데.

    죽염 입에 약간 물고 녹여 먹은후 한시간 후부터 따뜻한 물,차 마시구요.자기전에 죽염 약간 물고 자고요.

  • 19. ㅠㅠ
    '13.12.21 10:03 AM (119.67.xxx.39)

    너무 감사합니다~
    아기 데리고 혼자 나갈상황은 아니라 따로 해먹는건 못할거 같은데 소금이랑 프로폴리스 꼭 할께요!
    건조하지 않게 조심하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 20. 행운목
    '13.12.21 10:18 AM (220.71.xxx.101)

    목에다 넥워머 같은 따뚯한 거 둘르고 목이 아주 뜨끈하면 좋아요. 저는 목감기 들면 넥워머 단단히 둘르고 따뚯한 물을 5 분에 한번씩 목을 적셔요
    그리고 무를 갈아서 꿀에 잠겨서 하루를 놓으면 물이 나오는데 그걸 마셔요.
    제경우에는 삼일정도 만에 떨어져요

  • 21. ㅊㅊ
    '13.12.21 1:40 PM (211.106.xxx.104)

    약쑥훈증하니 약먹어도 낫지않던
    목감기가 나았어요 얼굴에 김쏘이다 목으로도 들어간거지요 증상이 개선되어 다음날은 직정하고 목으로 김이 들어오게 하였더니 감쪽같이 낫더군요 약쑥 있으면 함 해보세요

  • 22. 비법
    '13.12.21 2:05 PM (175.210.xxx.43)

    배 파뿌리 약도라지 은행 대추

    이 다섯가지를 끓여서 드시면 감기 독감 기침은 뚝

  • 23. ,,,
    '13.12.21 5:52 PM (203.229.xxx.62)

    가글액으로 두세시간 마다 한번씩 가글 하세요.(하루 동안)
    따뜻한 차나 물 계속 드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606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 다른 아픈 .. 2014/02/05 4,950
347605 공cd와 공dvd요? 5 .. 2014/02/05 875
347604 경영진 전원이 낙하산, '한국낙하산공사'를 아시나요? 3 세우실 2014/02/05 1,227
347603 모든 길은 네이버로~ 검색의 여왕.. 2014/02/05 651
347602 13개월 아기 밤에 자꾸 깨서 울면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7 13개월 된.. 2014/02/05 6,371
347601 등에 로션바르는 기구도 있네요 ㅋ 7 .. 2014/02/05 4,146
347600 송도기숙사... 8 연대 2014/02/05 2,768
347599 나이들어 수영하니 물안경때문에 눈밑이 움푹 들어가는데 어찌하면 .. 26 수영조아 2014/02/05 10,915
347598 아~~ 잠좀 푹 자봤으면... 6 아들아..... 2014/02/05 1,484
347597 대구에 번역/공증 하는 곳 문의 2 coconu.. 2014/02/05 1,641
347596 뭘 먹어야 도움이 될까요? 15 .. 2014/02/05 2,649
347595 지금 82하는데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세상이 한바퀴 돌더라고요.. 4 ,,, 2014/02/05 1,429
347594 결혼식에 반팔원피스 입어두 될까요? 3 ... 2014/02/05 1,620
347593 여자가 질투하는 여자 30 // 2014/02/05 45,866
347592 약속시간에 출발하는 사람... 7 2014/02/05 1,995
347591 아 저 욕을 제목으로 쓴 글 좀 어떻게 치울 수 없나요? 7 거슬리고 불.. 2014/02/05 1,298
347590 상사에게 보낸 잘못된 다음메일, 발송취소가 안되네요 ㅠ_ㅠ 1 ... 2014/02/05 6,201
347589 JTBC에 출연하면, 악성 독감도 그 즉시 뚝 손전등 2014/02/05 1,082
347588 어장관리 인건지.???? .... 2014/02/05 738
347587 82쿡에서 배운거 3 나는나 2014/02/05 1,203
347586 두살적은 엄마가 자기라고 부르면 어떠세요? 28 ? 2014/02/05 3,537
347585 집들이 메뉴 좀 조언해주세요 4 집들이메뉴 2014/02/05 1,143
347584 아파트 방 하나만 따로 도배해보신 분 계세요? 8 도배 2014/02/05 7,735
347583 방과후 컴퓨터교실 꼭 자격증 응시해야되나요? 3 이상해서.... 2014/02/05 1,190
347582 초록색 빅체크 코트 어때요? 6 겨울 2014/02/05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