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친정부모님이 40대 결혼안한 여동생과 강남 거주중이신대요.
안팔리던 집이 몇년만에 드뎌 팔렸다네요/
원래 들어가시려고 준비해 두신 남산아래 주상복합은 간발의 차이로 최근 전세 계약해
2년을 기다리셔야 할 꺼 같구요.2년살 전셋집 구해야 하는데요.
아버지는 운전 하시니 크게 상관없지만 어머님이 일주일에 두번 취미생활로 분당 오가셔야 하고
일산 저희집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오십니다. 지하철 주로 이용하시구요.
아버지는 가운데 지점으로 옥수동이나 왕십리쯤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광화문에서 광역이나 좌석버스 타는게 양쪽 신도시로의 접근성은 가장 좋은 듯해요.
내수동에 지난 10년간 새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많이 생인거 같은데 어떨까요.
파크팰리스? 나 풍림 스페이스 휴 ? 봤는데 워낙 단지가 작아 매물이 잘 안 보이네요.
30평 후반에서 40평 초반이면 좋겠고 금액은 5억 전후반 예상하시네요.
라이프 스타일은 살림도 간소하시고 주상복합 별로 답답해 하시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분당일산 노선 버스랑 지하철 가까운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이면 좋겠는데
혹시 추천해 주실 데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 여동생 직장은 이태원이고 뚜벅이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