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이 방학동안 수학심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갈팡질팡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3-12-20 23:57:04

초등 4학년 큰애 겨울방학 동안 수학 심화 어떻게 해야 할지 영 갈피를 못 잡겠어요.

평상시에 해법수학 개념편과 센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과서 편을 번갈아 풀렸어요.

 

다행히 담임선생님이 그날 진도나간 만큼 문제집 풀기를 숙제로 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제가 하라면 잘 안했을텐데 선생님 숙제니까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니까 단원평가 중간고사 기말 고사는 1개 틀리거나 다 맞는데 

이번 기말이 좀 어렵게 나와서<경시수준>으로 88점 맞아왔네요..

이번에 아이들 수학평균이 평소보다 20점 정도 떨어졌다네요..

 

이정도 수준인 아이는<경시대회는 꾸준히 나갔지만 상 받은 적은 없어요>

선행 보다는 심화를 해야 겠지요.

 

 

1월에서 2월 중순까지는 4학년 2학기 심화 하고

2월 중순부터 5학년 1학기  개념 클릭 정도를 보게 하면 너무 늦을까요?

그리고 심화를 한다면  문제집을 문제해결의 길잡이  기본이 나을지 아님 심화가 나을지도 고민되구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는 저희 아이한테는 너무 버겁겠지요..

 

문제해결의 길잡이 심화랑 일등해법수학하면 넘 빡빡할까요?

아님 문제해결의 길잡이 기본이랑 일등해법수학 이렇게 하면 될지 고민돼요...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많이들 추천하시고 제가 보기에도 괜찮은 거 같아서요..

 

 

주변에선 다들 5학년부턴 수학 어렵다고 학원이나 과외 알아보고 난리에요..

여태까지 아직 학원 안보내고 선행없이 그냥 방학때는  그전학기 일등해법수학 정도 풀리고 말았거든요..

 

영어학원비도 부담 돼서 수학학원까지 보낼 형편은 안돼고

그냥 이렇게 방학동안 4학년 과정 심화문제집만 풀게만 해도 되는지 넘 고민돼고 혼란스러워요..

 

아주 탑인 아이라면 그냥 선행을 나갈텐데 제가 보기에 중상정도가 아닌가 싶어서 그냥 심화를 해야 할거

같은데 문제집 고르는 것도 힘들고 잘 모르겠어요..

제가 수포자였기 때문에 봐즐 자신도 없구요..ㅜ.ㅜ

 

글이 넘 두서없지만 현명하신 선배 회원님들께 조언 좀 구해볼께요...

 

 

IP : 180.224.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1 3:06 AM (182.226.xxx.58)

    4학년 심화 과정 복습 해 봤자 큰 효과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5학년 선행 하면서 부족한 부분 (4학년 과정이 반복되는 부분)을 채워 주세요.

  • 2. 제아이도
    '13.12.21 5:32 AM (222.236.xxx.27)

    4학년입니다. 매년 수학경시대회 상타오고 있어요
    저도 수학학원보낸적이 없네요

    저는 방학때 선행을 시켜요. 이번 겨울방학은 5학년 1학기 기본개념문제집 통째로 풀리구요
    학기중에는 심화문제집 풀립니다
    매년 방학마다 이렇게 해왔어요
    88점 정도라면 복습 크게 의미없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경시대회한다고 예고하면 위로 넘기는 경시예상문제집 하나 풀리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62 빈스빈스 와플 맛 어떤가요?....엔제리너스랑 비교하면요 5 밥차려 2013/12/21 864
333161 박근혜가 NSC확대강화 하는 검은 속셈 손전등 2013/12/21 971
333160 한글화일 글자입력 컴 잘아시는.. 2013/12/21 506
333159 박근혜 대통령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필사적 위기탈출? 2 light7.. 2013/12/21 1,272
333158 한양대 에리카 보험계리학과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1 수험생맘 2013/12/21 4,111
333157 베이비시터 요즘 시세가 궁금합니다.. 2 둥가공주 2013/12/21 1,827
333156 오로라 작가사진을 처음봤는데 2 .... 2013/12/21 1,961
333155 신용카드 줄여야겠네요 2 2013/12/21 3,151
333154 도우미 분에게 벌레 잡아 달라하면 실례일까요? 9 ... 2013/12/21 2,109
333153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813
333152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21
333151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40
333150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31
333149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487
333148 타미힐피거 구매대행시 사이즈 2 지르자 2013/12/21 6,166
333147 기숙학원 좀 아시나요? 광주 등용문학원 보내보신 82님들, 도와.. 6 협죽도 2013/12/21 1,475
333146 자기야 함익병 갈수록 인위적이고 남서방은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28 소탈해보여도.. 2013/12/21 11,517
333145 보리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7 보리싫어 2013/12/21 1,047
333144 깁스를 풀었는데.. 4 열흘 2013/12/21 1,714
333143 박근혜정부 청년위원회..장미란.손수조.박칼린등 7 청년위원회 2013/12/21 2,483
333142 불법을 묻어 버리면......육성 동영상 2 신념 2013/12/21 837
333141 고부열전) 굴사남 시어머니 연기 넘 잘하지않아요? 3 .... 2013/12/21 4,617
333140 꽃보다 누나 보니 여자들이 참 피곤한거같아요 38 할배와 누나.. 2013/12/21 14,103
333139 스키복 상의 없으면 그냥 패딩 입고 타면 되겠죠? 10 .. 2013/12/21 5,239
333138 정말 더러운 나라네요 1 2013/12/2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