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3개의 전용면적 20평쯤 되는 10년된 빌라의 세를 주고 있습니다
보통 30대초중반의 신혼부부+아이1이 들어오구요
세입자가 나가면서 마루를 엉망으로 해놔서 철거해야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거실은 온돌마루, 방3개는 장판이에요
1)
거실을 마루로 할지 장판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마루로 하면 보기 예쁜건 있지만 세집이니만큼 손상이 계속 생길텐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장판으로 하면 경제적 부담도 덜하고 차후 관리도 부담 덜하는데 좀 저렴해보일까봐, 그래서 월세 가치가 떨어질까
고민입니다(장판으로 하면 평범한 한화참숯 1.8 같은 평범한 모노륨으로 해야겠지요)
인근의 인테리어 업자는 데코타일을 권유하고 있고요
장판과 가격차가 많이 나지도 않으면서 세입자들이 좋아한다면서요.
장판은 흠집이 잘 나서 세입자 나갈때마다 갈아줘야할 수도 있지만, 데코타일은 긁힘에 강해서 6년이상은 본다고.
이래저래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2)
비교적 작은 평수의 집이라서 넓고 시원하게 보일거라며 업자에게 문턱 제거 권유를 받았어요
현관중문과 욕실은 두고, 방3개만 문턱제거를 하라는데(가격은 방3개에 9만원)
해도 될까요?
넓게 보이는건 좋은데, 문틈이 많이 생길까봐, 혹시 시공하다가 문틀이나 문짝까지 손대야할 일이 생길까봐
결정을 못하겠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