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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좁이라 슬퍼요.

ㅜㅜ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3-12-20 13:39:39
모든 가방이 흘러내려요.ㅜㅜ
이거 안 당해 보시면 몰라요. 너무 불편합니다.

일부러 가는 끈 가방 샀는데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정녕 백팩밖에 답이 없나 생각돼 정말 슬퍼요.

옷태도 안 살고요.
차라리 어깨 넓은 분들이 부러워요.
IP : 59.187.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좁이 뭔가
    '13.12.20 1:41 PM (1.233.xxx.122)

    궁금해서 들어온 1인.

  • 2. ㅇㅇ
    '13.12.20 1:43 PM (223.62.xxx.21)

    아 제가 요즘에 딱 그게 불편한 사람이네요. 전 제가 어좁이인줄 몰랐어요 (어좁이-어깨좁은사람 ㅎ ) 토드백만 들다가 어깨매는걸 샀는데 계속 흘러내려요 ㅠㅠ 완전 불편해요.

  • 3. ...
    '13.12.20 1:43 PM (117.111.xxx.199)

    백팩 안흘러 내릴 정도면 괜찮은거예요.
    보통 들고다니는데 가끔 끈 있는거 하면 답답해 보이는지
    남편이 얼른 뺏어서 본인이 메요.

  • 4. 그건
    '13.12.20 1:44 PM (61.109.xxx.79)

    어좁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어깨가 일자가 아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발레리나들 어깨가 그런 모양이잖아요
    저도 어깨가 일자가 아니고 밑으로 내려오는 모양이라 가방은 크로스로 메야해요...ㅋ

  • 5. 흠..
    '13.12.20 2:02 PM (218.237.xxx.84)

    저같은 상비족은 그저 부럽네요.
    어깨는 떡댄데 하체는 빈약 그 자체...

  • 6. ㄴㅇㄹ
    '13.12.20 2:05 PM (222.104.xxx.2)

    넓든 좁든 그냥 자신을 사랑합시다
    넓어서 불만 좁아서 불만
    말라서 불만 살쪄서 불만
    어려서 불만 나이 많아서 불만

    그냥 건강하게 사지 움직이면 감사하고 삽시다.

  • 7. 전 좁고
    '13.12.20 2:52 PM (211.178.xxx.40)

    띨들은 남편닮아 넓은데...

    넓으면 넓다고 또 고민이네요. 이휴~

  • 8. 헐...
    '13.12.20 4:05 PM (115.143.xxx.50)

    가진자의여유

  • 9. ㅎㅎ
    '13.12.20 5:50 PM (59.187.xxx.56)

    가지긴요.
    어깨가 부족하다니까요.ㅎㅎ

    어깨 좁아도 자신을 사랑하긴 하지요.
    오히려 안쓰러울 지경.

    그런데, 조금, 아니 조금보다는 좀 더 불편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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