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인간극장ㅠ

...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3-12-20 13:30:08
너무 감동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인거같아요
남편과시어머님도 너무좋으시고
보면서 많이반성하게되네요

IP : 223.62.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이란
    '13.12.20 1:46 PM (183.103.xxx.42)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고 사는 것인데 물질과 이기심에
    살아가려니 마음은 텅 비어 외롭고 힘들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프로를 보며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간병에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지 자신을 반성하며
    돌아가신 두 분께 부끄러워지고 아파지는 시간들입니다.

  • 2. ^^
    '13.12.20 1:50 PM (39.7.xxx.21)

    저도 오늘 글 쓰고 싶었어요. 두 부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많이 배웠어요.

  • 3. 햇볕쬐자.
    '13.12.20 2:00 PM (211.216.xxx.163)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치매 친정 어머님께 호응하고 맞추어주는거 보고
    급 반성도 되고...가족들...시어머님, 남편, 큰딸까지 어쩜 사람들이 배려심이
    많은지...분명 힘든상황인데도 가족들 모습이 행복해 보이더라구요..마지막 영희씨
    편지 읽는데...제가 눈물이 나더라구요.

  • 4. 저도
    '13.12.20 2:14 PM (39.114.xxx.124)

    이 주 내내 꼭 꼭 챙겨봤어요.

    영희씨, 친정어머님, 시어머님, 남편, 두 아이들 모두 너무 아름답고 사는 모습 너무 예뻤어요.

    그 상황에 처하면 과연 난 어떤걸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반성하고 반성했어요.

    오늘 영희씨 엄마가 이 세상에 안 계실 때 병수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싶지는 않다고.

    참 사랑했다고 그 생각을 하고 싶다고.. 너무 맘이 시리더라고요..

    저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주내내 이웃들에게 인간극장보라도 홍보했어요^^

  • 5. 코스모스
    '13.12.20 2:35 PM (175.199.xxx.143)

    저도 이번주 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영희씨~~~부부와 가족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배려와 마음가짐에 감동 받았습니다.
    영희의 긍정적 마인드와 그것은 부모가 물려준 유산이더라구요.
    참 좋은 사람과 가족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부부의 인연속에 행복이 넘칩니다. 영희씨 존경합니다.

  • 6. 영희씨
    '13.12.20 3:56 PM (119.194.xxx.239)

    영희씨 아름다우셔서 이번주 행복했었어요. 가족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더군요. ^^
    따님들도 정말 귀엽고 남편분 잘생기시고 착하시고 시어머니 천사시고 미인이시고 친정어머님은 은근히 귀여우셔서 웃다 찡하다가 했어요. 오산리 기도원이 자꾸 생각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317 신한은행 시간제 정규직 지원하신분 계시나요? 4 ᆞᆞᆞ 2014/02/05 4,824
347316 북경에 예쁘고 현지인들 많이 가는 까페 있나요? 2 ---- 2014/02/05 945
347315 싱크대 배수관 셀프교체 해보신분 계세요? 6 랄라 2014/02/05 5,052
347314 화풀리는데 시간오래걸리는 분있나요 14 커피공짜 2014/02/05 8,742
347313 임신 준비중인데 한국무용 해도 될까요? 2 춤추고 싶다.. 2014/02/05 1,092
347312 아이 게임중독으로 신경정신과 다녀서 치료된 1 help--.. 2014/02/05 2,009
347311 서울로 이사해야 할까요? 9 새가슴 2014/02/05 2,031
347310 군산대 기계시스템학부/전남대 여수 기계 자동차학부/공주대 금형설.. 2 정시 2014/02/05 1,720
347309 미장센 거품염색약 호수 추천해주세요 1 지금도진한갈.. 2014/02/05 2,654
347308 동갑인 맏사위와 둘째사위가 서로 존대하나요? 24 호수 2014/02/05 4,530
347307 에스프레소 머신 쓰는 분 계신가요? 6 커피머신 2014/02/05 2,047
347306 생일날 다들 머하시나요~ 2 생일 2014/02/05 1,079
347305 따말에서 최화정 안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5 그여자 2014/02/04 3,494
347304 헤어제품에 많이 투자하시는 분들 뭐 쓰세요? 6 ,,, 2014/02/04 2,321
347303 학교 선택 상명대와 지거국 학교 23 어디로 2014/02/04 6,162
347302 필리핀홍역땜시 난리인가봐요 1 홍역 2014/02/04 2,018
347301 입이 너무 달아요... 나이들면 입이 좀 써질까요? 1 2014/02/04 2,368
347300 2014이과 연고대 한의대 입결비교 6 외산흉 2014/02/04 8,443
347299 명절날 해도해도 너무 한 일들 한가지씩 4 점8개 2014/02/04 2,032
347298 커피분말 타먹던 사람이.. 3 뒤늦게 2014/02/04 2,908
347297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21 2014/02/04 2,753
347296 강남 차병원 근처에 세련된 꽃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3 졸린달마 2014/02/04 1,386
347295 오늘 생생정보통 플러스?란 프로에서 발가락손가락 깍지끼는 요가 .. 생생 2014/02/04 1,411
347294 대게 먹고싶어요.. 6 노을아래 2014/02/04 2,439
347293 가스불에 사용할 스테인레스 냄비세트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4/02/04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