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인간극장ㅠ

...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3-12-20 13:30:08
너무 감동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인거같아요
남편과시어머님도 너무좋으시고
보면서 많이반성하게되네요

IP : 223.62.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이란
    '13.12.20 1:46 PM (183.103.xxx.42)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고 사는 것인데 물질과 이기심에
    살아가려니 마음은 텅 비어 외롭고 힘들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프로를 보며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간병에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지 자신을 반성하며
    돌아가신 두 분께 부끄러워지고 아파지는 시간들입니다.

  • 2. ^^
    '13.12.20 1:50 PM (39.7.xxx.21)

    저도 오늘 글 쓰고 싶었어요. 두 부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많이 배웠어요.

  • 3. 햇볕쬐자.
    '13.12.20 2:00 PM (211.216.xxx.163)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치매 친정 어머님께 호응하고 맞추어주는거 보고
    급 반성도 되고...가족들...시어머님, 남편, 큰딸까지 어쩜 사람들이 배려심이
    많은지...분명 힘든상황인데도 가족들 모습이 행복해 보이더라구요..마지막 영희씨
    편지 읽는데...제가 눈물이 나더라구요.

  • 4. 저도
    '13.12.20 2:14 PM (39.114.xxx.124)

    이 주 내내 꼭 꼭 챙겨봤어요.

    영희씨, 친정어머님, 시어머님, 남편, 두 아이들 모두 너무 아름답고 사는 모습 너무 예뻤어요.

    그 상황에 처하면 과연 난 어떤걸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반성하고 반성했어요.

    오늘 영희씨 엄마가 이 세상에 안 계실 때 병수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싶지는 않다고.

    참 사랑했다고 그 생각을 하고 싶다고.. 너무 맘이 시리더라고요..

    저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주내내 이웃들에게 인간극장보라도 홍보했어요^^

  • 5. 코스모스
    '13.12.20 2:35 PM (175.199.xxx.143)

    저도 이번주 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영희씨~~~부부와 가족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배려와 마음가짐에 감동 받았습니다.
    영희의 긍정적 마인드와 그것은 부모가 물려준 유산이더라구요.
    참 좋은 사람과 가족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부부의 인연속에 행복이 넘칩니다. 영희씨 존경합니다.

  • 6. 영희씨
    '13.12.20 3:56 PM (119.194.xxx.239)

    영희씨 아름다우셔서 이번주 행복했었어요. 가족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더군요. ^^
    따님들도 정말 귀엽고 남편분 잘생기시고 착하시고 시어머니 천사시고 미인이시고 친정어머님은 은근히 귀여우셔서 웃다 찡하다가 했어요. 오산리 기도원이 자꾸 생각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849 진짜 너무 열받아 4 .... 2014/02/21 576
352848 연아 예술적인 연기였는데 국가가 약소국이라 빛나는무지개.. 2014/02/21 363
352847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하고 2 ... 2014/02/21 548
352846 미국 해설자는 결과에 100프로 동의한답니다 29 미국 2014/02/21 15,743
352845 폐막식 보이코트라도 해서 항의해야... 억울하다. 2014/02/21 378
352844 미국 NBC 트위터에서 김연아는 금메달 도둑 맞았다네요 5 기쁜하루 2014/02/21 3,268
352843 만족할 연기가 목표였던 김연아 2 오렌지 2014/02/21 792
352842 클린의 의미가 있나요? 2 ... 2014/02/21 1,238
352841 연아 울음 참는거 ㅜㅜ 11 ... 2014/02/21 6,516
352840 연아선수 태극기 7 Baller.. 2014/02/21 1,982
352839 저것들은 왜 둘만 계속 붙어다녀요??? 19 ... 2014/02/21 4,817
352838 억울해서 잠이안와요 13 2014/02/21 1,591
352837 88올림픽, 2002월드컵때 우리나라도 저런 시선이었겠군요 11 ㅇs 2014/02/21 2,563
352836 빙협이 훈련장소만 제대로 지원해줬어도.. 16 cola 2014/02/21 1,709
352835 그래도 축하합니다.. 4 ... 2014/02/21 477
352834 박근혜 대통령 됐을때 기분이네요 51 ... 2014/02/21 2,620
352833 시상식 보는 게 괴로울 줄일이야 7 2014/02/21 1,072
352832 머라고 하나요? 1 외국에서 2014/02/21 476
352831 연아는 정말 위대했죠 3 엄마 2014/02/21 756
352830 세계언론반응 궁금하네요 4 궁금 2014/02/21 2,148
352829 연아 점수 받고 웃던 그모습 가슴 아프네요 2 연아야 고마.. 2014/02/21 1,110
352828 nbc트위터Do you agree with the results.. 12 .... 2014/02/21 3,749
352827 신랑깨면 말해줄라구여 금메달이라고 후후 2014/02/21 367
352826 그래도 축하해요 우리 2 허허 2014/02/21 403
352825 죄송합니다 분해서.... 이노무 러샤신발 4 2014/02/2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