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뽕 옷들이 너무 좋아요.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3-12-20 11:34:54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

뭐 집에서 입는 반팔티 제외하고

니트, 가디건, 원피스류들 죄다 어깨 뽕이....

뭐 70-80년대 미사일 나갈 것 같은 그 수준의 뽕은 아니구요..ㅋㅋㅋ

왜 살짝 위에 뽕있는 옷들 있잖아요.

죄다 그래요.

근데 제가 지금은 아직 32살이라 무난히 입는데

삼십대 중반만 넘어가도 좀 자제해야겠죠....?

그 정도 넘어가는 분들은 거의 뽕 옷 안입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IP : 125.177.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11:40 AM (112.153.xxx.67)

    올 봄, 여름에 어깨에 받힘(심같은거)이 살짝 들어간 자켓을 처음으로 사서 입어봤는데
    신세계를 발견했어요
    저처럼 어깨가 앞으로 굽고 등이 구부정한 사람은 어깨가 살짝 봉긋한 옷이
    옷태를 살려준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공주옷처럼 어깨에 잔주름 셔링이라고 하나요? 그런 뽕 말고 어깨심 살짝 들어간 옷은
    괜찮을거 같아요
    요즘 옷들이 다 어깨가 편안하게 쳐지는 디자인이 많아서 과한 뽕 말고 살짝ㅎㅎ

  • 2. ..
    '13.12.20 11:40 AM (39.7.xxx.179)

    ㅎㅎ 제가 30대 초중반 이상까지 딱 님 스타일이었는데.. 블라우스고 니트, 원피, 자켓 기타등등 죄다 살짝 뽕 ㅋ 소매도 벌룬 좋아하고..
    원래 어깨 좁아 그리 과해 보이지도 않았고요..
    저도 너무 좋아했는데 후반 되고 사십 넘어가니 이젠 멀어졌음..여전히 가끔 눈엔 가지만 사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678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713
334677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37
334676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474
334675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36
334674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80
334673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185
334672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993
334671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60
334670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87
334669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806
334668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94
334667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13
334666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15
334665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68
334664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404
334663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74
334662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600
334661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413
334660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409
334659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60
334658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87
334657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63
334656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39
334655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40
334654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