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안에 드는 영재는 아니지만..
잘하는 편입니다.
채찍질하고 들이대면 흡수할 수 있을 것 같고,
잘 할수 있을 것 같긴한데 한계도 보이구요.
이럴때 부모는 아이를 높은 목표를 위해 계속 채찍질하고 주입시키는 것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아이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목표를 낮추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는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키울때요.
엄마의 역할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12-20 10:34:59
IP : 211.36.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20 10:41 AM (220.120.xxx.143)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느낌상 애들을 이끌고 채찍을 ㅎ ㅟ두르지는 못할것같아요
제 정보가 많이 딸리는것같고 그런 의욕? 은 아직 안생기네요 ㅎㅎ
우리 애들 미안..2. 메이
'13.12.20 10:43 AM (61.85.xxx.176)남에게 물어가는 길은 평생 길에 중간쯤 서서 이래저래 갈팡질팡만 하더군요. 무수한 길을 끝까지 가보고 직접 시행착오를 한 후에 마지막 보이는 한 길을 선택해야 레전드가 되는겁니다.
3. 적어도
'13.12.20 10:46 AM (1.233.xxx.122)채찍질을 해서 행복해지는 아이는 없을 것 같군요.
말에게 채찍질을 하지 마시고
그냥 물가까지만 데려가 주시면 안 될까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4. 허걱..
'13.12.20 10:48 AM (61.73.xxx.162)잘하는 애들은 채찍질이 아니라 응원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수재아이는 그 수준에 맞게 키워야지 영재가 되라고 요구하면 힘들겠죠.5. 지금
'13.12.20 10:51 AM (122.40.xxx.41)아이가 몇살인지가 없네요.
잘 한다고 적으신것 보면 초등 고학년 이상은 되겠죠?
그럼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세요. 아이가 혼자 알아서 하는 스타일인지 잡아끌어줘야 잘 하는지.
아이에 맞춰 하시는게 답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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