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조금만 잘라달라해도 왕창 잘라놓는 거죠??
왜?
얼굴이 못생겼으니까 머릿발이라도 살려야하는데
이건 뭐 얼굴도 못난이
헤어스탈도 뙇!!!
집에와서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아니 그 미용사는
내가 분명 살짝이라고 얘기했는데 왜 왕창이냐고요... 엉엉
당분간은 호순이로 다녀야되요.. ㅠㅠ
슬퍼요. 흑
안그래도 못난이 더 못난이 됐다머리를 조금만 잘라달라해도 왕창 잘라놓는 거죠??
왜?
얼굴이 못생겼으니까 머릿발이라도 살려야하는데
이건 뭐 얼굴도 못난이
헤어스탈도 뙇!!!
집에와서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아니 그 미용사는
내가 분명 살짝이라고 얘기했는데 왜 왕창이냐고요... 엉엉
당분간은 호순이로 다녀야되요.. ㅠㅠ
슬퍼요. 흑
안그래도 못난이 더 못난이 됐다무슨 부탁을 해도 미용사 맘대로
자르기 전에 미용사와 심도 있게 대화하고 자르세요.
제가 다니는 진짜 살짝만 잘라주는 미용사가 있었는데 결국은 미용실을 더 자주 가야 하는 단점도 있었어요.
저랑 반대. 저는 좀더 잘라주세요. 말 나올정도로 조금씩 잘라요. 일주일만에 다시 가서 자른적도 있어요.
항상 잘라주는 미용사는 굳이 말 안해도 제가 한달만에 가면 그만큼 자랐을 길이로 잘라주고 두달만에 가면 좀 더 자르고 알아서 잘라주는데..
좀 더 디테일하게 원할때는 제가 직접 말해요.
1cm 만 잘라주세요. 0.5mm 만 더 잘라주세요 등등..
이렇게 말하는거 첨 들었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는 사진보여주고 다 했는데도 싹뚝
일주일 지나 풀리며 길이가 내려오니 좀 나아져요
저도 당했어요 ㅠㅠ 씨..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