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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은건지 좀 봐주세요 ㅠㅠ

언니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3-12-19 23:59:31
친언니집에 오랜만에 놀러갔는데 
언니가 베란다 귤박스에서 상한것만 죄다 골라 먹으라고 주는 거예요
유기농이라면서 생협인가 한살림에서 샀다면서 좀 상해도 괜찮다고 막 먹으라고 ㅠㅠ
그때 고딩조카가 방에서 나오니깐 상한거 다 골랐냈으니 베란다 귤박스에서 귤꺼내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친자매라도 이거 좀 심하거 아닌가요 아님 내가 속이 좁아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IP : 14.4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12:00 AM (210.223.xxx.119)

    저 같아도 완전 서운할듯요.

  • 2. ,,
    '13.12.20 12:04 AM (14.43.xxx.11)

    글쵸 완전 서운하거 맞죠 그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언니문제는 판단이 잘 안되요 ㅠㅠ

  • 3. 우와
    '13.12.20 12:08 AM (117.111.xxx.8)

    너무 했네요

  • 4. 대한민국당원
    '13.12.20 12:24 AM (222.233.xxx.100)

    상한거 다 골랐냈으니 베란다 귤박스에서 귤꺼내먹으라. 이런 말을 듣는데서 했다는 건가요? ㅡ.ㅡ
    전생에 견원지간이었나? __" 저 친구 놈중에도 하나 있긴해요. 내가 저놈을 전생에 밥 먹여줬나? 손해 안 보려고 몹시 머리 굴리죠.ㅎ

  • 5. ㅇㅇ
    '13.12.20 12:25 AM (115.139.xxx.40)

    저런 모욕적인 일을 당하고도
    내가 속이 좁은가 안 좁은가 고민하고 계시니 당하시죠
    원글님이 대놓고 상한거 받아가느니 그냥 안 받고 간다고 말 할 수 있는 분이었다면
    언니도 조심했을겁니다
    앞으로는 이야기 하세요.
    (댓글 쓰고보니 원글님 질책하는 느낌이 좀 있는데.. 그런 뜻은 아니고요
    당하고 와서 오히려 내가 잘못됬나 고민하지 마시라는 뜻이에요..)

  • 6. ....ㅇ.
    '13.12.20 1:53 AM (14.46.xxx.209)

    월글님이.쓰레기처리반이네요자기아들은 멀쩡한거주고 ㅋㅋ ㅋ

  • 7. ...
    '13.12.20 3:09 AM (174.137.xxx.49)

    심한말 할께요.
    님 거지 취급 한 거예요.

  • 8.
    '13.12.20 8:09 AM (223.62.xxx.96)

    저런 모욕적인 일을 당하고도
    내가 속이 좁은가 안 좁은가 고민하고 계시니 당하시죠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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