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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광장다녀왔어요!!!

ㅂㄱㅎㅌㅎ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3-12-19 23:45:56

제가 몸이 허약한지라 남편이 안갔음 좋겠다고 했지만
결국 갔네요 ㅋㅋ

남편이 태워다주고 차세울곳이 마땅치 않아서
저혼자 뛰쳐나가서 열심히 소리지르다 왔어요ㅋㅋ

그러다 남편도 용케 차세워두고 저 찾아내서
함께 박수도 치고 호응도하고 다짐 ? 도 하고 왔어요

좀 울컥했어요 ㅠㅠ

남편오기전 혼자서 소리지르니 서울대 방송부 기자라면서
인터뷰좀 해달라 하는데 부끄러워서 못했어요 ㅎㅎ

오늘 추운데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하얀눈도 내리고 전 희망을 보았답니다 ^^


IP : 58.120.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11:47 PM (175.123.xxx.53)

    짝짝짝~
    용기에 감사드려요.

    저는 일이 있어서 나가지 못했어요.

  • 2. 한계극복
    '13.12.19 11:47 PM (121.136.xxx.243)

    남편분 넘 멋있다♥-♥

  • 3. 감사해요!!
    '13.12.19 11:49 PM (211.178.xxx.224)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님 감사해요 좋은 남편 분이 계셔서 더 부러운 분이에요 울 남편은 제가 간다고 하며 난리나요ㅠㅠ 댓글도 못 쓰게 하는ㅠㅠ

  • 4. 두분 다
    '13.12.19 11:51 PM (124.146.xxx.218)

    멋있네요...두분다 미남미녀일것 같은 생각...내 생각이 맞을 것 같아요...^^

  • 5. 또한 선남선녀
    '13.12.19 11:52 PM (1.231.xxx.40)

    감사합니다

  • 6. 추운데
    '13.12.20 12:34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7. 22
    '13.12.20 12:40 AM (58.76.xxx.20)

    감사합니다

  • 8. ...
    '13.12.20 12:43 AM (61.77.xxx.190)

    추운날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9. ..
    '13.12.20 1:00 AM (211.108.xxx.234)

    어쩜 부부가 둘다 멋지신지~~
    감사드려요

  • 10. ^^
    '13.12.20 1:04 AM (1.233.xxx.122)

    고맙습니다.
    수고하셨고..멋지세요

  • 11. 입원예정...
    '13.12.20 9:22 AM (58.237.xxx.3)

    지방에서 응원드려요.

  • 12. 아줌마
    '13.12.20 10:31 AM (118.36.xxx.168)

    수고하셨어요... 저보다 천배 만배 괜찮은 분이시네요.. 저두 반성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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