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올라가는 1학년 생인데요
어린이집 다닐때 좋은 원어민선생님을 만나 친구와 둘이서 일주일에 두시간 1년이 채 안되게 했지요.
선생님은 유명 영어유치원 강사시라 미국교과서 해주고 커리큘럼 괜찮고
애들도 잘 다루고 빡빡하게 잘하셨어요.
같이 하는 애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팀이 깨졌는데
혼자 배우면 시간당 5만원이라 한달에 40만원인데(둘이 할땐 30 만원 냈지요) 많이 부담되요.
그래도 계속 해야 될까 고민이네요. 이제까지 한게 있는데 그만두기도 아깝고
1년이 채 안되게 배웠는데 학원마다 레벨테스트에서 잘한다 소리 들으니 효과도 좋은것 같고
무엇보다 학원가길 너무 싫어하는 아이라...
어떡해야 좋을지 머리가 깨질것 같아요.
애도 초등때는 원어민한테만 한시간씩 배우고
중등가서 과외시작했어요 학원은 안다니고
과외샘들말이 그렇게 언어로 배운애들은 과외
시작하면 학원에서 배운애들보다 무섭게 치고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듣기도 잘하고
저라면 십만원 더 투자하고 애가 흥미있어하는거
시켜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얼마 학원에 보내보니
애도 싫어하고 별로 배운것도 없더라구요
에고 요즘 부모는 돈이 많아야 겠어요..
저도 그선생님 소개받고 싶네요
서울이신지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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