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가 배수아씨 책 추천 해주세요

꿀벌나무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12-19 15:49:01
유명 작가인지는 알았는데
소설을 그닥 안 좋아해서 접해보지를 못했네요.
페북에서 배수아님 글을 읽다보니
너무 궁금해졌어요.
좋았던 작품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75.21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
    '13.12.19 3:53 PM (175.206.xxx.3)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 2. 저도 좋아해요.
    '13.12.19 3:53 PM (121.128.xxx.13)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나도 네가 지겨워???
    재미있게 읽었어요.

  • 3. 음..
    '13.12.19 4:31 PM (222.107.xxx.181)

    참 좋아하는 작가지만
    20대 감성으로 읽는거지
    나이들어 보면 이게 뭔가 싶어지는 것들도 꽤 되구요
    (주로 초기작)
    근래 들어서는 매우 난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하는데
    이인성이나 최인규, 이런 작가들처럼
    뭔가 언어를 가지고 실험하고 있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에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 작가가 변화하고 성장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난해한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개중 20대 감성과 난해함 둘다 해당사항 없는,
    언제 읽어도 괜찮을거 같은건
    일요일의 스키야키 식당이에요.
    여러 형태의 가난에 대한 고찰입니다.
    재밌고 생각할 여지도 많습니다.

  • 4. controll
    '13.12.19 4:32 PM (117.111.xxx.12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올빼미의없음
    내 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5. 꿀벌나무
    '13.12.19 4:38 PM (175.213.xxx.3)

    금방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보니
    정말 유명작가 맞는군요.
    감사합니다. ^^

  • 6. 빨리쿡82
    '13.12.19 4:39 PM (110.12.xxx.6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줄 그어가며 공감한 문장들이 많았어요. 트렌디소설처럼 빨리 읽히고 재밌어요

  • 7. ㅎㅎ
    '13.12.19 5:12 PM (180.66.xxx.31)

    그 사람의 첫사랑 단편집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고, 철수,라거 중편정도 되는 소설 대박이에요.

  • 8. 박나물
    '13.12.19 6:07 PM (61.32.xxx.132)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일요일 스키야끼 식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76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294
370575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799
37057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19
370573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301
370572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847
370571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661
370570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824
370569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354
370568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1 ... 2014/04/17 830
370567 낙하산 임명이 관행이 된 나라의 현주소 000 2014/04/17 1,033
370566 여러분들은 아이하고 나하고 둘중 하나만 살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25 선장 2014/04/17 4,555
370565 이건 뭐 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5 냐옹 2014/04/17 2,713
370564 오전에 오보 떴을 때만 해도 엉뚱한 걱정을 했더랬죠 6 제발... 2014/04/17 2,392
370563 오늘 프로야구 전경기 엠프틀지말고무응원경기인데 기어코 9 리리컬 2014/04/17 3,370
370562 얘들아 ‥ 엄마 2014/04/17 872
370561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956
370560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824
370559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029
370558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752
370557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099
370556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134
370555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1,922
370554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996
370553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685
370552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