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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변호인 보러 혼자서라도 갑니다..

..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12-19 09:58:11

오늘 보고 싶은데 눈도 오고 감기 때문에 병원도 다녀와야 하고 딸아이 어린이집 참여수업도 있고 할일이 많네요...

 

내일 변호인 보려고 병원 가기 전에 예매 했습니다...

병원 다녀오고 어영부영 하면 또 예매를 못할것같아서요.....다행이 영화관이 멀지 않아서 평상복 입고 나가도 될것같아요

내일 손수건.휴지 한아름 껴안고 영화관 다녀 올께요...

 

못보신분들은 꼭!!!보세요...

IP : 121.17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10:05 AM (152.149.xxx.254)

    많이들 봐주세요.

    저도 두 번 세 번 많이 볼겁니다... 우리 노통님 ㅠㅠ

  • 2. 전 원래
    '13.12.19 10:07 AM (211.36.xxx.97)

    혼자 영화보는걸 즐기는 터라... ㅎㅎ
    지금 조조로 보려고 극장에 와 있어요.

  • 3. 선업쌓기
    '13.12.19 10:10 AM (210.178.xxx.203)

    저는 어제 봤어요.....개봉날 영화 본 건 처음이예요

    울까봐 손수건 챙겨갔는데

    눈물 조금 흘렸어요

    눈물짜게 만든 영화는 아니더라구요.......비교적 담담하게 만들어낸 거 같았습니다

  • 4. EH카
    '13.12.19 10:21 AM (59.10.xxx.83)

    저도 개봉날 첫타임으로 영화 본 건 난생 처음입니다.
    선업쌓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눈물짜는 영화 아니고, 담담하게 봤습니다.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리가 앞세대에 빚진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 5. 꼭 보세요^^
    '13.12.19 11:56 AM (180.227.xxx.189)

    .저 역시도 예매까지 하면서 개봉 첫날 본 영화였어요.
    윗분들 댓글대로 영화는 담담하게 그렸어요.
    저도 눈물 많은 편인데, 처음에 그 분이 생각나서 잠깐 찔끔한 뒤론 울지 않았어요.
    30년이 지났는데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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