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했나요?
전 아직 관람 전이지만
관람하게 되면 우리 노통님 생각에
또 펑펑울게 될 거 같아요.
노통님 서거 시 봉하다큐 3일 보고 어찌나 울어댔던지
신랑이 보다못해 리모컨 뺏어서 티브이 끄고 안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천 만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물론 영화가 아니더라도
우리 노통님은 모두에게 특별하고 추억같은 존재기도하지만요....
선방했나요?
전 아직 관람 전이지만
관람하게 되면 우리 노통님 생각에
또 펑펑울게 될 거 같아요.
노통님 서거 시 봉하다큐 3일 보고 어찌나 울어댔던지
신랑이 보다못해 리모컨 뺏어서 티브이 끄고 안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천 만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물론 영화가 아니더라도
우리 노통님은 모두에게 특별하고 추억같은 존재기도하지만요....
원글님 글만읽어도 눈물이나네요...
6개월을 울고 살았었는데 역사가되어버리신 분 또그립습니다
전야 개봉(저녁 3타임 정도)으로만 14만명이요
어제 보고왔는데
꽉꽉차서 봤어요^^
이름 석자만 봐도. 눈물이 나는 분이에요.
보러갑니다^^
어제 청주 왔다가 9시20분에 봤는데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200여석 중 반은 찼더군요.
끝나고 나올때도 재미있단 반응이 많았구요.
관객은 점점 늘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보면 현재 처한 우리 현실과 많이 닮아있어요.
세상이 징그럽게 바뀌기 어렵구나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노대통령과 연결짓지 말라는 식의 기사나 평론이 맘에 들진 않지만 적어도 양심과 상식 법과 정의를 실천하려 했던 인간 노무현과 우리가 어떻게 정권이나 언론의 세뇌와 사기에 놀아나는지를 많은 사람이 보게 되겠죠.
양심과 상식대로 사는게 힘든 나라였었구나.( 지금도 요원하지만) 그런 세상과 가까워질 수 있던건 용기낸 사람들의 희생이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되요.
그분의 마지막 말처럼 진짜 '운명이다'란 생각을 했어요.
첫날 본 영화는 처음인데
좋았어요
노짱이랑 연결시키지앟고 보려고 노력했어요
가슴이 너무 저릿해서 힘들었지만
감성에 호소하는 영화는 아닌듯합니다
흥행성공하길 빕니다
잠실 롯데 시네마 5시 40분 예매해 놓았어요.
자리가 없어서 앞에 빈 자리 하나 구해서 봐요.
오늘은 1차 관람하고 2차 관람 때는 좋은 자리 미리 예매해서
또 보러 갈 계획이에요.
손수건도 준비하고요.
노통님, 잘 지내시죠?
너무 그러워요. 안녕하지 못하니 더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