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연희 연기가 조금 좋아진것도 같아요.

이런..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3-12-19 01:28:34

기본적으로 이연희가 하는 연기보면...안스러울 정도여서..

본인도  참...힘들겠다..싶은 마음이었거든요?

연기하느라고 참 애쓴다...싶은...아시죠?--;;

그런데 오늘 미스코리아 봤는데,

지금까지 했던 연기 중에 제일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일단 표정이 이전보다 조금 더 다양해 졌구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예전보다 좋아진것 같고..

불안한 마음으로 보고 있었는데, 드라마 끝날 무렵에는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에게 감정 이입까지 되네요.

전에 소지섭하고 했던 드라마는 정말이지..계속 봐 줄 수가 없었거든요.

앞으로 더 두고 볼 일 이네요..

본인이 노력을 하긴 하는가봐요..

** 그리고 정말...고딩때 모습, 하늘하늘...이쁘지 않던가요?

IP : 24.57.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3.12.19 1:30 AM (99.226.xxx.84)

    연기 못하는 사람들 걱정하는 원글님, 천삽니다.

  • 2.
    '13.12.19 1:35 AM (223.62.xxx.51)

    연기가 꾸준히 늘긴 하더라구요.
    그 미모를 가졌으니 연기력 안 늘리면 큰 죄죠 ㅋㅋ

  • 3. 피디
    '13.12.19 1:37 AM (182.226.xxx.58)

    소식통으론 권석장피디가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연희씨가 이번엔 다를꺼라고 하더군요.
    피디믿고 봅니다.

  • 4. 천사
    '13.12.19 1:40 AM (24.57.xxx.38)

    라고 댓글 다신 분..헤헤~~ 제가 그냥 연민의 정이 좀 있어서..ㅎㅎ
    이쁜데..연기자인데..연기가 안 되면 얼마나 속 상하겠어요. 맨날 댓글엔 연기 집어치워라..이러고..--;;
    사실, 저도 불안했었는데 이선균 나오고 작가나 연출진이 좋아서 한 번 봤는데,
    코믹과 시사가 적당히 섞인 수작(?)이 될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 5. ㅇㅇㅇ
    '13.12.19 1:42 AM (203.152.xxx.219)

    이연희가 발음이 좀 별로였어서그랬지 구가의서인가에서는 감정연기 많이 좋아졌었어요..
    유령에선 정말 불안불안 +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이였는데
    구가의 서에서는 뭐 발음은 그렇다 쳐도(그래도 유령때보단 좋아졌음) 감정연기는 거의 탑급이였음...

  • 6. 구가의 서
    '13.12.19 1:45 AM (24.57.xxx.38)

    그걸 까먹고 있었네요. 그때도 띄엄띄엄 봤었는데..마당에 끌려나와 흐느끼면서
    감성연기 할 때..어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눈빛으로 감정연기하는건 어느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오늘, 나이트에서 춤추는 씬은 좀 그랬죠? 몸치더라구요. 그냥 흐느적..
    그래서 카메라가 얼굴만 잡아주던데..ㅎㅎ
    그래도 뭐..다리라인도 이쁘고 길고..비주얼은 정말 훌륭하더이다.

  • 7. ......
    '13.12.19 2:27 AM (58.233.xxx.47)

    연기력과 상관없이 제일 이쁜 배우예요

  • 8. 1부
    '13.12.19 2:34 AM (58.225.xxx.25)

    미스코리아 1부 봤는데 이연희의 연기력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이선균한테 소세지로 담배 가르치는 씬은 맨날 발연기 논란있던 그 이연희 맞나? 싶을만큼 그 씬에서의 이연희 연기력이 특히 좋았어요. 발음도 전체적으로 많이 나아졌네요.

  • 9. ...
    '13.12.19 2:59 AM (116.126.xxx.142)

    얘는 화장덜한 얼굴이 더 이뻐요 뻘건 입술 적응 안됨

  • 10. 이선균
    '13.12.19 6:41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담배 가르치던 장면은 오히려 이선균이 거슬렸어요.
    둘이야자하긴엔 이선균이 너무 나이들어보임ㅠ_ㅠ

  • 11. zz
    '13.12.19 8:11 AM (59.11.xxx.44) - 삭제된댓글

    잼났어요~ 조연들까지 연기 빵빵 그 부장 으 ㅠㅠ
    이연희 정말 너무 이뻐요... 너무

  • 12. zz
    '13.12.19 8:34 AM (121.167.xxx.103)

    ㅋㅋ 이선균은 고딩 시절 네모난 안경 씌워 놓으니까 유희열 같아요. 더 늙은 유희열. 근데 이연희 얼굴 보느라 그냥 지나가지네요. 남고 지나갈 때 이연희 모습 보니까 예쁘게 태어난 사람들 마음을 알 것도 같아요. 하도 들으니 아무 것도 아닌가봐요.
    암튼 연기 엄청 좋아져서 서숙향 작가 작품을 제대로 볼 수 있으니 제가 다 연희한테 고맙네요.

  • 13. ㅎㅎㅎ
    '13.12.21 7:05 PM (125.178.xxx.42)

    글쵸 연기 잘하더라구요.

    얼굴도 이쁘고
    요즘 나오는 같은 기계에서 뽑아낸듯한 얼굴이 아니라 좋아요

    게다가 미스코리아 드라마 이연희 캐릭터가
    제 친구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과거 생각도 나고
    좋네요.

    제 수목드라마로 낙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95 제가 이혼을 쉽게 하는걸까요 26 ... 2013/12/29 12,913
336694 수서KTX 결국 쥐박이네요. 당연하지만 4 교활한쥐박 2013/12/29 2,256
336693 "고급스럽다, 화려하다, 우아하다, 귀족적이다,세련되다.. 3 ,,, 2013/12/29 5,324
336692 아파트 가계약 철회하려면.. 3 ... 2013/12/29 2,191
336691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죽은 친구를 지킨 개 2 뭉클 2013/12/29 1,535
336690 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좀 드려요~~ 1 fdhdhf.. 2013/12/29 832
336689 출산후에 어느정도때부터 다이어트 해야하나요? 6 뚱이 2013/12/29 1,696
336688 고추장 수제비에 계란 풀까요?말까요? 2 칼칼 2013/12/29 1,824
336687 미혼이신분들 31일날 다들 뭐하시나요? 6 비타민 2013/12/29 1,823
336686 전남편이 돈을 저한테 덮어씌울까봐 걱정이 되요 8 ... 2013/12/29 4,202
336685 송파에서 출발해 즐기고 올만한 코스 추천해주세요^^ 3 sos 2013/12/29 821
336684 1월의 통영여행 5 인샬라 2013/12/29 1,549
336683 남편 도박빚이 엄청나요 46 델리만쥬 2013/12/29 23,115
336682 대형마트 생필품, 원가 내려도 판매가는 '고공행진' 2 ㅅㅅ 2013/12/29 709
336681 경비아저씨가 휘파람을 부시는데 자제시키고 싶어요. 10 휘파람 2013/12/29 2,692
336680 군밤 만들기 ㅠㅠ 1 호호맘 2013/12/29 2,020
336679 천주교에선.. .. 2013/12/29 1,294
336678 비난조의 말투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무대책 2013/12/29 1,210
336677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 이직 가능한 곳이 어딜까요? 2 .. 2013/12/29 1,677
336676 불질러 시어머니 죽이고 며느리 집행유예라니, 말세다..사람목숨.. 4 .... 2013/12/29 2,221
336675 분노에 찬 십만 시위대, 끓어오르다 2 light7.. 2013/12/29 1,394
336674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에 거침없는 돌직구... 2 대통령 민영.. 2013/12/29 2,182
336673 고구마 변비 12 고구마 2013/12/29 3,569
336672 귤을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쓴맛이 나는데요 2013/12/29 1,635
336671 남의 소비성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2 ... 2013/12/2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