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영화를 보고싶어 기다린것도 있지만 뭔가 터지길 바라고 터트리고싶은 마음때문이었나봐요.
어찌보면 정치인이 되기전의 노통님 모습이었기에 더더욱 우리들과 닮은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속물적인면도 있고 그러다 서서히 눈떠가는 그 모습에서 무조건 신격화에 가까운 모습으로 포장하려는
어느 누구들 같지않아서 더 인간적이었어요.
영화도 대박나고 우리사회도 정상적인 모습을 찾길 바래봅니다.
저는 이 영화 한번 더 보려구요.
아들아이 다음주 휴가나오면 애들이랑 같이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