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추전 조금 해먹은게 맛있길래 오늘 알배기배추 하나 더 사와서 부치는데
어제처럼 바삭하지 않고 이상하게 눅눅하게 자꾸 부쳐지는거에요.배추도 똑같은
노란 알배기배추고..부침가루도 같은 브랜드로 샀는데..물 농도도 똑같고 이상하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부침가루 봉지 전면 한 쪽에 찹쌀가루 첨가 했다고 써놨네요;;
오뚜*에서 나온건데 리뉴얼 됬다고 찹쌀가루를 섞었나보네요.그러니 당연히 바삭하지
않고 질턱하게 부침개가 되는 듯ㅠ
아니 왜 멀쩡한 제품에 꼭 손을 대서 그전만 못하게 만들어놓는지..ㅈ라면도 작년인가부터
면발부터 스프맛까지 확 다운 되더니..참*라면도 그렇고..이젠 부침가루까지 이런가 싶어서
짜증이 다 나네요.배추전 열심히 부친거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서 맛도 헐씬 덜 한게..이제
다른거 또 찾아봐야 하나 싶은데..그전에 백* 써보면 덜 맛있던데...어디꺼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