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2.18 6:39 PM
(119.201.xxx.180)
아픈것이 콕콕 찌르듯이 아픕니다...신경을 따라 움직여서 그렇다더군요...애린다면 아닌것도 같아요 ...
2. 원글
'13.12.18 6:41 PM
(119.197.xxx.57)
콕콕 찌른건 아닌것도 같고 맞는것도 같고요.. 증상을 말로 어떻게 설명하지를 못하겠어요..
쓰라렵다고해야하나..ㅜㅜ
3. 원글
'13.12.18 6:43 PM
(119.197.xxx.57)
지금 현상태는 뭐가 올라오거나 한것도 없고. 심하게 아프진 않아요.. 내일 병원을 가보긴하는데 대상포진일까봐 걱정돼서요.. 또 무슨과를 가야하나 싶구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병원가면 고생을 덜한다고 해서요..
4. ...
'13.12.18 6:43 PM
(175.195.xxx.107)
신체 반쪽부분만 바늘로 찌르듯 아프신가요? 저도 앓아본 적 있어서...무지무지 피곤할때 딱 걸렸거든요. 일반 피부과 말고 전문의가 하는 피부과나 내과에 가시면 되어요. 개인병원도 오케이. 저 초기에 전문의가 진료안하는 피부과 갔는데 종기라면서;; 바르는 약을 줘서 큰일날뻔 했었어요. 한 십일정도? 약 바짝 먹으면 나으니 넘 걱정은 마세요 ㅋㅋㅋ 단지 약을 빼먹지않고 다 드셔야해요
5. ...
'13.12.18 6:45 PM
(114.205.xxx.181)
정말...저도 그냥 피부과 갔었는데 얼마나 독한약을 줬는지 먹고 낫기는 커녕 부작용으로 얼굴이 불긋불긋...
저는 물집 올라온 후에 갔는데도 약 잘먹고 나아서 부작용 엇었어요
무서워하지말고, 피부과 가보세요
6. ...
'13.12.18 6:49 PM
(175.195.xxx.107)
저는 전문의 아닌 의사가 하는 피부관리하는 의원 갔을때요. 의사선생님이 제가 너무 아프다고 혹시 대상포진 아니냐고 했더니 대상포진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나 걸리는거라고 피식 웃으시더라고요...그런데 대상포진이었음...-_-;;;;
7. 원글
'13.12.18 6:52 PM
(119.197.xxx.57)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네 한쪽. 왼쪽허벅지 한쪽만 살이 아프구요. 몸살인지 근육통이 허리 무릎 다 쑤셔대요. 못참을만큼 심하진않구요
뭐가 올라온게 없으니. 피부과 가서 보여줄게 없어서 자가진단으로 피부과가면 그냥 돌려보내지 않을까싶어서요.
우선 저는 왼쪽허벅지 살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근육통이 심합니다. 통증의학과를 가보는건 어떨까요
8. ......
'13.12.18 6:53 PM
(115.41.xxx.93)
아픈쪽이 한쪽인가요..아니면..대칭으로 아픈가요..
비대칭으로 아프면...내일이나 모레쯤 수포가 생길거예요..증상을 보니 대상포진 맞는 거 같은데요,,
수포 생기기 전에..이틀전부터 아파옵니다..
9. 윗님
'13.12.18 6:58 PM
(119.197.xxx.57)
아직까지는 한쪽이예요. 왼쪽 허벅지요. 어제는 바깥쪽이 아프더니 지금은 안쪽이 아프네요
10. ...
'13.12.18 6:58 PM
(115.41.xxx.93)
통증의학과는 절대 가지 마세요..일단 참을 수 있으면 수포가 올라온다 싶을 때..바로 내과로 가세요..
피부과가면 독한 약 쓰고...병원에 오랜기간 오라고 해요..
큰 병원 갈 필요없고..작은 내과가면..이틀에 한번씩 항바이러스 주사맞고 약먹고 바르면..1주일만에 낫습니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없어요..기다려도 수포가 생기지 않으면 대상포진이 아니겠죠.그렇다면...큰병원 진료받아 봐야 겠구요..
11. 원글
'13.12.18 7:00 PM
(119.197.xxx.57)
무식한 질문인데요
동네병원에서 전문의와 아닌 병원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12. ..
'13.12.18 7:03 PM
(220.86.xxx.42)
저는 먼저 두드러기 처럼 3cm정도 나기 시작하구, 다음날부터 왼쪽 팔과 왼쪽 등만 몸살난것처럼 욱신거리면서 아팠어요.콕콕이 아니라, 몸살처럼..
그러다가 4일정도 후에 등에도 조금 나기 시작해서 바로 대학병원 피부과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약2주 처방받아먹고, 병원은 안와도 된다 했구요,
초기에 가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낼 병원에 먼저 가보세요.
13. 원글
'13.12.18 7:08 PM
(119.197.xxx.57)
///님 제말이요. 참을수 없을만큼 아픈 통증은 아닌데. 멀쩡한 살(피부)이 아프니 희안하기도하고
이런경험은 첨이라 낯설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특이해서 검색에 들어간거죠..
14. ᆢ
'13.12.18 7:08 PM
(223.62.xxx.176)
저는 피곤하고 몸살감기올때
웑글님이 표현하시는 증세 똑같아요
반쪽만 아파요ᆞ머리도 반쪽만 아프고
머리카락만 건드려도 아펐어요
손만닿아도 쓰리다해야되나 애리다 해야하나
다른 감기증상없이 그래서
감기아닌줄 알았는데
몸살감기약 먹고 푹쉬었더니
괜찮아졌어요
15. 옆집아낙
'13.12.18 7:32 PM
(211.107.xxx.212)
제가 2년전쯤 대상포진이었는데 처음 증상이 원글님처럼
그렇게 한쪽 허벅지살이 쓰라리더라구요~
꼭 살이 어딘가에 쓸린거처럼 쓰려서 봐도 상처는 없고
엄청난 통증인건 아닌데 쓸린상처에 뭐가 닿아있는거처럼
아프더니 하루하루 지날수록 통증이 계속 조금씩 더하고
가끔은 송곳으로 쿡쿡 찌르는 통증도있고~
근데 딱히 상처도 없고 참지 못할정도의 통증은 아니라
내일 더 아프면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한 일주일쯤 되었을때
그쪽 허벅지에 수포가 똬~~ 생기더라구요
병원가니 대상포진 맞다고 ㅠ_ㅠ
일주일 약먹고 나았어요~
전 대상포진은 통증이 엄청나다고 해서 아닌줄알았어요
16. ///
'13.12.18 8:30 PM
(14.138.xxx.228)
대상포진 통증은 윗님처럼 수포가 생기기 전이나 수포가 생기고 바로 치료하면
뭐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아요. 참을만 합니다.
하지만 수포가 생겨 차차 바이러스가 신경을 침범하는데도 대상포진인줄 모르고
단순 피부병인줄 알고 피부표면 치료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면
대상포진을 다 치료하고나서 후유증으로 평생 엄청난 고통을 달고 삽니다.
신경을 타고 염증이 생겨서 신경 손상을 입었기에
옷깃만 스쳐도 신경통으로 미치는 거죠.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차단술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 때문에 대상포진 퉁증이 엄청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옆집아낙님이나 저는 빨리 치료해서 신경손상을 안 입어 참을만한 것입니다.
17. 의심
'13.12.18 8:45 PM
(223.33.xxx.172)
대상포진같아요
저도 살이 화끈거리며 아프다가 한줄로 자잘하게 올라왔어요
그리고 요즘 피부과 다 미용이라 내과가보세요...
18. 감기전야
'13.12.18 8:56 PM
(121.164.xxx.192)
감기 전 증상.
19. 원글
'13.12.18 9:08 PM
(119.197.xxx.57)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