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넣고 푹 끓이다
미역넣고
그냥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인가요?
고기넣고 푹 끓이다
미역넣고
그냥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인가요?
넣습니다.
그건 마음대로.. 라면에 계란 넣고 안넣고랑 비슷합니다. ㅎ
취향대로 하심 됩니다.. 저는 안 넣지만 저희 시엄니는 넣습니다.
둘 다 해보세요~
더 맛있더라구요.
안넣어보기도 했고 넣어 보기도 했는데..
넣고 나서 좀 많이 끓이면 단맛도 나구요. 마늘 아린맛는 빠지고 감칠맛 있던데요..
마늘 넣고 얼마 안되어 불 끄면 마늘맛 향이 강하구요
넣어야 맛나죠
전 미역국이나 맑은 콩나물국에 마늘 안넣으면 맛 없더라구요
우리엄만 넣어요
미역국엔 파를 안넣는거고 마늘은 넣죠
마늘 안좋아해서 일부러 빼는거 아니라면
몰라도요. 된장찌개에 마늘을 안 넣는 거고요.
된장찌개엔 마늘을 안넣어야 된장의 향과 맛이
더 살아나긴 하는데 마늘 좋아하면 된장찌개에도
넣기도하고 그래요
통마늘 납작썰기해서요. 간거 넣으면 국물이 지저분.
그리고 고기만 넣어서 푹 끓이다 미역 넣지 마시고
충분히 불린 미역을 건져뒀다가 고기 + 미역 + 국간장 + 마늘을
먼저 달달달달 볶다가 국물을 넣어 푸우욱 끓이세요.
과거에 몇번이나 이 주제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마늘을 넣는다의 표가 초큼 더 많았어요.
저는 안 넣습니다.
미역국에 넣어본적없어요.
넣어도 별 상관없긴하지만..
안넣어요. 소고기 깊은 맛이 난달까 그렇거든요.
그런데 넣는 사람들도 있고 걍 입맛이예요.
울집은 경상도식이고 마늘 넣는 것은 전라도식 레시피라는데
요즘은 다 섞여서 정확하지가 않죠.
미역국에 마늘논란 82에서만 몇번째인지 몰라요.
집집마다 다르고 입맛다라 다릅니다.
그게 꼭 정해진게 있나요?
음식이란게 다 그렇죠?
된장찌개에 소고기 넣는거 좋아하는 사람있고 또 싫어하는 사람있고
떡국 육수 소고기하는 사람,멸치육수하는 사람있고 그런거지..
이런거 묻는 사람들 솔직히 이제 좀 답답해요.
이 논쟁은 심심하면 한번씩 나오는 논쟁인데요 후훗
정답은 없어요.
저희 집은 안넣어요.
김치찌개가 좋아 된장찌개가 좋아만큼 정답이 없어요.
미역국에 마늘을 넣느냐 안 넣느냐는 통돌이 세탁기가 좋나요, 드럼세탁기가 좋나요..처럼 논란(?)이 될 만한 주제거리죠..ㅎㅎ그냥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안 넣어도 상관없지만 마늘 넣으면 더 개운한 맛이 나지요.
그래서 전 꼭 넣구요
답은?
님이 오늘은 넣어보고
다음엔안넣어본다입니다^^
원래 미역국엔 파,마늘 안넣었잖아요.요즘 입맛따라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상들 때 부터 안넣었을 땐 다 이유가 있다는 거죠..
미역과..마늘,파는 음식궁합에 상극이래요..
미역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을 파괴시키고 좋지않게 만든다고 하는 걸 들었어요..
미역과 상극이라 넣지말아야하는건 파예요
파의 무슨성분이 미역과 만나면 갑상선에 안좋다고
예전에 수업시간에 들었었어요. 제전공이라..
마늘은 상극이란얘기 없구요.
마늘이 미역의 좋은성분 파괴시키는것도 없어요.취향껏
만드세요.
전 넣는게 더 맛있길래 듬뿍 넣어 먹습니다
소고기로 끓일땐 마늘 넣고요 해물로 끓일 땐 안넣어요. 소고기 누린내 잡아주거든요. 맛있는 소고기는 안 넣어도 괜찮긴 한데. 취향대로 하심이.. .
경상도 사람인 엄마는 안 넣고 엄마 친구인 전라도 아줌마는
넣는다네요
저는 마늘 저며서 넣어요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잘 끓인다고 칭찬받았는데 저는 안넣어요
넣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