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남친들의 결혼과 그 와중의 깨달음..?
1. ...
'13.12.18 5:28 PM (117.53.xxx.62)같은 사람이지만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좋은 인연 나타나면 잘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2. 휴
'13.12.18 5:48 PM (223.62.xxx.120)생각에따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있단 말씀 와닿네요. 그리고..구남친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저도 시작점은 모르나 저에게는 전남친은 바로 전의 남친 느낌이 강하고 구남친은 이전의 남친들을 통칭해서 더 지나간 것이 되었다란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이런 구분해서 무엇 하겠냐만은. 일종의 유행어인 것 같긴 해요. 두 분의 위로 말씀 감사합니다..이 글로 감정적 사치는 마무리하고 또 열심히 살려구요....
3. ㅇㅇㅇㅇㅇㅇㅇ
'13.12.18 5:52 PM (203.152.xxx.219)나이 마흔 몇년 넘었고.. 결혼 20년 몇년 지난 제가 보기엔..
결혼은 그냥 타이밍이예요. 결혼을 할만한 시기에 사귄 결혼을 할만한 조건의 상대랑 하는것..
굳이 인연을 따지려면 결혼할 타이밍에 만난 그 사람이 인연인거죠..4. 윗분 동감
'13.12.18 7:05 PM (1.215.xxx.166)마자요.
그 타이밍이 왓을때 딱 잡을수 잇도록 준비되어 잇어야죠.
예쁘게 날씬하게 항상 관리 잘 하시고요, 원하시는 타이밍에 꼭 좋은 인연 만나세요^^5. 푸른연
'13.12.18 7:10 PM (223.62.xxx.125)결혼은 타이밍-결혼운이 들어오는 해가 있더라고요
그해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강해지고 그런 해에
곁에 있는, 조건 맞는 사람 이랑 진행되더라고요.6. 휴
'13.12.18 8:24 PM (223.62.xxx.120)네.. 인생 선배님들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맨틱한 개념의 인연 추구자였지만 ㅎㅎ 사실상 결혼이 마음으로 준비된 시점에서 나에게 편안히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인연인거겠죠. 오늘부터 저의 내외면적인 부분에 대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다시한번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어요. 찾게 되면 이곳 게시판에 한번 자랑하러 올게요...^^;
7. 결혼
'13.12.20 10:58 AM (121.128.xxx.68)저 정말 많이 공감되요....저도 결혼앞두고 고민많이하고 있고 지나간 남자가 결혼한다니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오묘한 기분이더라구요. 갖춰진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혹시 만나도 서로 좋기도 어렵고
서로 우리 잘 찾아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826 | 초1 입학 선물 어떤거 해야할까요 7 | 고민중 | 2014/02/03 | 1,079 |
346825 | 김진표는 아빠 어디가 왜 나온대요? 23 | .... | 2014/02/03 | 4,766 |
346824 | 친정에 조금이라도 늦게 보내려 하시는 시어머니의 심리는? 29 | 달콤한라떼 | 2014/02/03 | 4,643 |
346823 | 또하나의 약속 8 | 목욜 개봉한.. | 2014/02/03 | 1,060 |
346822 | 우유에 꿀타서 먹으니 맛나네요..! 2 | 마시따 | 2014/02/03 | 3,447 |
346821 | “대한민국 경제혁신 IDEA” 참여하고 경품받자! | 이벤트쟁이 | 2014/02/03 | 1,491 |
346820 | 어금니 크라운 재질? 1 | ㅡ | 2014/02/03 | 1,453 |
346819 | 아이들방을 다시 꾸며주고싶은데 이런가구 3 | 어디서 살수.. | 2014/02/03 | 1,089 |
346818 | 접이식 바둑판 경첩 뭘로 붙여야 붙을까요? 3 | 엔지 | 2014/02/03 | 712 |
346817 | 기사에 나오는 누리꾼들의 표현 손발 오그라들어요 4 | ... | 2014/02/03 | 914 |
346816 | 하기스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선물하려고합니다. 2 | 무엇이든물어.. | 2014/02/03 | 949 |
346815 | 5월초에 여행하기 좋은 곳 좀~ | 은혼기념여행.. | 2014/02/03 | 835 |
346814 | 특성화고의 의미를 몰라서 지인께 미안하네요 ㅠㅠ 1 | 특성화고ㅜㅜ.. | 2014/02/03 | 1,206 |
346813 | 허무주의 패배 주의 어떻게 하면 고쳐 질까요? 1 | 알려주세요 | 2014/02/03 | 740 |
346812 | 강아지는 몇 개월까지 애기인가요? 8 | 강쥐엄마들~.. | 2014/02/03 | 2,216 |
346811 | 냉동된 고춧잎이 너무 많아요 4 | 무슨반~찬~.. | 2014/02/03 | 994 |
346810 | 강아지 키우시는분... 목욕시킬때 이렇게 해보세요 9 | 작은 | 2014/02/03 | 1,920 |
346809 | 우유의 진실, 법원이 인정했네요. 2 | 그린빌 | 2014/02/03 | 2,995 |
346808 | 효소 담글때 플라스틱통 써도 괜찮나요? 2 | 효소 | 2014/02/03 | 1,575 |
346807 | 반갑지 않은 지인의 전화. 3 | 참나 | 2014/02/03 | 2,277 |
346806 | 눈이 높아진 시어머니.. 5 | ㅜㅜ | 2014/02/03 | 2,763 |
346805 | 법랑 스크래치 있으면 안좋나요? 1 | ..... | 2014/02/03 | 2,220 |
346804 | 내일부터 ebs에서 다운튼애비 방영해주네요~ 10 | 와우 | 2014/02/03 | 3,932 |
346803 | 30개월 울 아이 넘넘 예뻐요~~ 4 | 도치맘 | 2014/02/03 | 1,196 |
346802 | 표고 버섯 말린거 몇시간 불려야 하나요? 2 | 백화고 | 2014/02/03 | 2,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