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학교와 유치원은 다릅니다..담임선생님이 따로 아이 생일 선물을 안챙겨 주고, 원장님이름으로 선물이 나오는 경우는 봤습니다... 유치원도 모두 같지는 않아요...
아이가 준 선물은 그 엄마의 성의 문제네요....기분 나쁘실만해요^^;;;;;
담임선생님이 왜 선물을 줘요...?
그리고 스승의날이라고 왜 선물을하나요..?
울아이유치원은 선물 절대 안받고
생일날엔 종이왕관이랑 아이 생활했던 사진 앨범으로 만들어서 주더라구요.
근데 뭐 유치원에서 선물 안준다해도 암생각 안들듯한데...
그냥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부르고 촛불끄고 하면 되는거아닌가요??
안 준다고 머라하는건 쫌...
주면 고맙지만...
유치원 쌤 월급 얼마한다고 차비빼고 머 빼고 하면 정말 쥐꼬린데 연필 한자루도 선물 안하는 이유가 어떤반은 하고 어떤반은 안하고 하면 안되서 못하게 하더라구요..제가 예전에 학원 유치부서 근무하면서 아이 급식때 제가 가져간 김을 좀 더 나눠줬다가 옆반쌤이 난리 났어요.다른반과 다르게 나오면 안된다고.--;;;.
놀이학교 담임 선생님이 선물 주시니깐 부담스럽던데요...
놀이학교라 해도 젊은 선생님 월급 얼마나 되겠어요.
저흰 MLB모자, 인형 같은 거 선물로 주시더라구용. 10명 남짓한 애들 것만 챙겨도.
오히려 담임 샘이 안 주시는 게 마음 편한 거 같고
그 엄마는 참 성의가 그러네요. 작은 거라도 포장이라도 이쁘게 하고 이름 적어주면서 생일축하 메시지라도 넣어주면 좋을텐데.
선물 얼마 한도로 하는 거 이런 건 좋은 거 같아요.
전 처음엔 1~2만원하는 선물 보냈는데, 나중에 받아오는 거 보니 2~3천원짜리라 기분 별로였었거던요.
친구들 선물을 3~5천원 가격정도로 보내는 게 서로 편한 거 같네요.
선생님 생신때는 선물하셨나요?
한 반 아이들 생일때마다 선생님이 선물해야 할까요?
엄마 입장에서야 선생님 하나정도 보내는거 별다르게 생각안하겠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반 애들 생일때마다 매년 그렇게 보내는거 부담이죠
그것도 사비로 그렇게 챙기라는건 엄마 욕심 아닌가요?
그리고 스승의날때 선물 의무 아닙니다
만약 스승의날 선물을 드린다 해도
내 아이 잘 봐주시고 같이 키워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드리리는 걸텐데
받아챙긴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낚시 아닌가요? 요즘 스승의 위신이 떨어졌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이런 사람들은 연필 몇자루 해주면
꼴랑 연필 몇자루 해 줬다고 할꺼같아요.
애가 한두명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일일히 챙겨요
이런 부모들 때문에 요즘 엄마들 욕을 먹지..
참 바라는것도 많네요.
선생님 참 피곤할듯..
아이고 아줌마 ~ 월급 100만원짜리 유치원선생한테서 애 생일선물 그렇게 받고 싶어요?
거지 똥꾸멍에서 콩나물을 빼먹지 헐~
놀부 마누라처럼 못되먹은 아짐일세...
뭘 그리 바라시는지
심보가 참 ..
큰애 3년 작은애 2년 유치원 보내고 있는데 선생님이 생일선물 해준적 한번도 없었어요 당연한거 아닌가????
현직 유치원 교삽니다. 저는 위즈 다니구요. 4년제 졸업하고 6년째 교삽니다. 월급 150받구요. 저희는 스승의 날 선물 안 받는다고 공문 나가서 다 되돌려 보냈습니다. 150받는 월급에서 차비 12만원 핸드폰비 75000원 보험료 130000원 월세 45만원 적금 30만원 하고 나머지 생활비에요. 여유 있음 선물 해주면 좋겠죠. 저도 그러고픈게 사는게 녹록치 않네요
과한 바람이신듯 .
스승의 날 선물은 스승의 날이라고 자발적으로 하신거 아닌가요?
도대체 왜 줘야 한다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뭘 그렇게 내 새끼에 대해
온 세상이 다 껌뻑죽고, 설설 기어줘야 하는지...
그게 진짜 사랑과 관심일까요?
이게 무슨 거지가 동냥 구걸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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