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뭐해 드세요?마트 갈때마다 고민이에요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3-12-18 12:05:54
2인 식구인데요. 요즘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마트가면 살게 없고, 집에오면 먹을게 없고...시장 가서도 마찬가지에요.
해산물 안먹고 오뎅 안먹다 보니
겨울철에 뭘 해먹어야 할지...
예전같으면 오뎅탕 끓이면 한끼 먹기 좋고, 해산물 굽거나 끓이거나 했을텐데..

소고기 국이나 배추국 미역국도 지겹고.. 둘이 사니 주전부리 와장창 사기도 뭐하고...

가면 살게 없고 집에 오면 먹을게 없는게 요즘 딜레마에요. 점심엔 또 뭘 먹어야 할까요. 냉장고에 김치랑 계란밖에 없어요.ㅜㅜ
IP : 112.144.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8 12:07 PM (222.107.xxx.147)

    저도 그래요.
    매일 그 국이 그 국, 그 반찬이 그 반찬.
    장보러 가도 매일 사는 것만 사게 되고
    가끔씩 다른 분은 뭘 사시나 몰래 몰래 카트 훔쳐보기도 해요;;;

  • 2. ..
    '13.12.18 12:11 PM (1.238.xxx.75)

    알배기배추 천원짜리 사다가 배추국이랑 배추전 해먹었어요.배추전 담백하고 시원고소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 3. 그냥저냥
    '13.12.18 12:12 PM (112.150.xxx.51)

    요며칠 봄동사다가 무쳐먹는데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무가 맛있어서 무생채도 잔뜩 만들어놓고 밥 비벼먹구요.
    전 풀만있어도 잘먹는데, 울식구들 때문에 저도 늘 고기반찬
    뭐하나라도 만들어야 해서 힘들어요. 오늘은 소고기 잔뜩넣고
    카레나 만들까봐요.

  • 4. 사골, 만두
    '13.12.18 12:27 PM (14.32.xxx.157)

    겨울이라 사골 안 솥 고아 냉동실에 얼려놨어요.
    만두도 직접 빗으면 좋겠지만, 걍 사다놓고요.
    사골 떡 만두국 자주 끓여 먹어요. 우동도 자주 해먹고.
    걍, 고구마 쪄서 한끼 해결하기도하고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다네요~~~

  • 5. ...
    '13.12.18 12:36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카레우동 먹었구요 어젠 우엉,섬초 무쳐서 김밥했네요. 된장찌개 끓이고. 아.. 진짜 먹을거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413 강아지 입양해보신 분들 14 난감 2014/01/12 2,070
340412 겉다르고 속다른게 일반본성 인 듯 2 안녕 2014/01/12 1,496
340411 키톡 몇분 레시피들 너무 좋아요 15 . 2014/01/12 4,845
340410 치킨때메 스트레스 받네요. 16 불만 2014/01/12 3,854
340409 담낭제거후후유증 어떡해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1/12 11,641
340408 겁 많은 사람도 대장내시경 할수있을까요 5 궁금 2014/01/12 1,751
340407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047
340406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150
340405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12
340404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498
340403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949
340402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624
340401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392
340400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773
340399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529
340398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476
340397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791
340396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251
340395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162
340394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191
340393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758
340392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842
340391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21
340390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1,990
340389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