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셀러 책인데 읽어보니 아니다 싶은책 있으신가요?

작성일 : 2013-12-18 09:43:10

아래 글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이 왜 많이 읽히고 베스트셀러인지 모르겠다고 하신분들 말씀 들으니

 

잘몰라서 베스트셀러 책만 골라서 보는 저로서는 도움이 되는 글이였어요.

 

저도 같은생각으로 실망한 책중에 한가지책이  엄마학교라는 책이었거든요.

 

이책을 본건 몇년 전인데

 

지금도 육아서적에서는 베스트셀러 몇위안데 들더라구요.

 

참 실망하면서 본책인데  몇년전에 본거라 딱히 설명드리기가..

 

그 명성에 비해 마켓팅의 힘으로? 아님 다른 이유로 베스트셀러 책 이 된것 같은 서적 뭐가 있을까요?

 

(주관적인 생각과 판단이지만..)

IP : 59.12.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아빠가난한아빠
    '13.12.18 9:49 AM (175.210.xxx.221)

    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보고 기함했네요 아가씨가추천해주셔서 제목부터 천박하지만 그래도 읽어보고비판해야지했는데 읽는내내 어떻게 이런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정말천박하다고생각했어요 저자검색해보니 과도한투기와 욕심스로 파산했더군요

  • 2. .....
    '13.12.18 9:52 AM (152.149.xxx.254)

    밑에 글쓴 사람인데요.

    베스트셀러만 무턱대고 사들여서 읽다가
    가장 혼쭐난 책이

    론다 번의 시크릿이었어요.
    대체 이게 왜?의 시발점이었어요.

    그뒤론 베스트셀러 신봉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동네 도서관을 가서 이책저책 살펴보고
    맘에 드는 책 생기면 그 작가의 다른 책을 횡적으로 살펴봐요.

    어떤 문예비평가 노교수가 하시는 말이....

    가장 좋은 책은 그 저자가 쓴 다른 책까지 뒤져보게 하는 책이라고하시더군요.

    저같은 경우 김선희 강사분이 쓰신 책인데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참 좋은 책이었어요.
    추천드려요.

  • 3. .....
    '13.12.18 9:52 AM (152.149.xxx.254)

    김선희 강사같으신 분이 정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쳐야하는데
    안타까웠어요.

  • 4. ㅇㅇ
    '13.12.18 9:53 AM (116.124.xxx.239)

    에쿠니 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제목과 인기만 보고 와~ 굉장히 좋은 책인가 보다..했다가
    책보면서 오글거려서 미칠뻔했어요. 완전 10대소녀 수필집수준..
    유사품 냉정과 열정사이. 으윽...

    아 또 떠오르니까 짜증나네요.ㅎㅎ 내돈...

  • 5. ...
    '13.12.18 9:54 AM (152.149.xxx.254)

    175.님. 맞아요. ㅎㅎ

    제목 한 번 참 경박하다....
    그책 처음 나왔을 때가 고3이었는데 제목보고서 뭐 이딴 책이 베스트냐했는데 역시나였어요.

  • 6. ㅡ,ㅡ
    '13.12.18 9:56 AM (203.249.xxx.21)

    부자열풍이 휩쓸고 간 적이 있었지요....그래서 명박이도 대통령 되고...
    ㅜㅜ
    돌이켜보니 참 어리석고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 7. 자기계발서
    '13.12.18 10:02 AM (180.227.xxx.189)

    저도 시크릿... 읽다가 말았어요.
    그리고 20대에 해야 할 시리즈, 죽기전에 해야 할 시리즈, ___에 미쳐라 시리즈 추가요.

  • 8. 베스트셀러는
    '13.12.18 10:04 AM (125.178.xxx.140)

    대부분 실패했어요.

    몇년전 부터 책은 좀 오래된 스터디셀러 위주로만 봅니다.

  • 9. 저도2
    '13.12.18 11:14 AM (211.243.xxx.242)

    윗님처럼 신경숙..

  • 10. ...
    '13.12.18 11:24 AM (124.5.xxx.132)

    너무 많아서 하나 꼽기가 힘드네요 제가 제일 그랬던 건 일본에 스님이 쓴 책이었는데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한 2~3년전에 베스트셀러였는데 영~~~

  • 11.
    '13.12.18 11:56 AM (1.75.xxx.207)

    저도 시크릿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 12. 1Q84
    '13.12.18 12:16 PM (175.118.xxx.156)

    흠...하루키는 에세이가 더 좋음...

  • 13. 그거요
    '13.12.18 12:18 PM (112.150.xxx.5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 14. 냉정하게
    '13.12.18 12:53 PM (112.154.xxx.89)

    냉정과 열정사이 왜 베스트인지 모르겠음.

  • 15. 연을 날리는 아이..
    '13.12.18 1:24 PM (211.60.xxx.133)

    kite runner말씀하시는거죠?
    전 정말 감동스럽게 읽은책인데..정말 취향이 다양하네요.
    저는 그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팬이예요.
    나중에 나온 천개의 찬란한 태양도 좋았고요.

  • 16. 꽃보다생등심
    '13.12.18 10:32 PM (211.246.xxx.196)

    덕혜옹주 읽고 화났던 기억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998 컴퓨터 하드웨어 질문 좀 할께요.. 3 메인보드 교.. 2013/12/20 428
333997 대구~ 살아있네 !!! 3 ... 2013/12/20 2,059
333996 샵밥 신발 $192면 관세없나요? 1 샵밥 2013/12/20 1,279
333995 판도라 실버참에 써있는 s925 ALE의 ALE는 무슨뜻인가요?.. 2 ... 2013/12/20 4,222
333994 부부싸움이 반복되다보니, 화해하고 난 후에도 예전의 관계로 되돌.. 17 결혼 7년차.. 2013/12/20 6,221
333993 궁금한 이야기 보세요? ,, 2013/12/20 1,289
333992 미구하라Bp크림 써보신분 ㅇㅇ 2013/12/20 1,809
333991 박근혜 레이저 광선’속에서 “안녕들하십니까 4 포토 2013/12/20 1,315
333990 국민들의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어요 자존감 2013/12/20 728
333989 충무아트홀근처 식사할곳 추천.. 5 초록나무 2013/12/20 1,265
333988 롯데백화점 지하식품코너 과일값이 롯데마트 보다 비싼가요? 3 fdhdhf.. 2013/12/20 1,794
333987 통합진보당과 똥누리당이 경합중인데 어느쪽이 우세일까요? 1 우리는 2013/12/20 876
333986 퇴직금 포함 연봉 무슨 의미인가요? 1 레디투스 2013/12/20 3,187
333985 오늘 응사 안하나봐요ㅜ 4 ㆍㆍ 2013/12/20 2,559
333984 장터가 폐쇄된다면 기존 게시글도 못보게 되는건가요? 8 ... 2013/12/20 927
333983 제가 마늘,고춧가루,육류 등등을 안먹어야 하는데 식단좀 짜주세요.. 6 2013/12/20 1,161
333982 네비게이션 어플 추천해주세요~~ 3 ... 2013/12/20 2,403
333981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8 송년모임 2013/12/20 2,833
333980 일탈행동 함께 즐기다 논란 되면 '나몰라라' 일베의 이중성 6 세우실 2013/12/20 1,267
333979 정시 원서 고민입니다.. 5 아침햇살 2013/12/20 2,045
333978 계약직 월급날입니다.... 3 아로마 2013/12/20 1,869
333977 정봉주 1인 시위, MB 사무실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5 이런일이 2013/12/20 1,569
333976 결혼생활중 최고의 위기입니다 20 손님 2013/12/20 17,831
333975 강남 sat학원 추천 꼭좀 부탁드려요 3 하양구름 2013/12/20 2,806
333974 고양이들 밥(쌀) 주면 안되나요? 8 ,,, 2013/12/20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