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학교보내고, 두여자의 방 보고 나서 은희 보거든요.
둘다 살인사건의 진실 파헤치기.. 그부분이 좀 비슷하고, 증거찾고, 이제 진범 잡아가고 그부분도 비슷하고.
또한가지 비슷한건 범인을 잡아야하는 주인공 여자의 활약이 좀 많이 빈약합니다.
은희는 제목을 그냥 석구 로 바꾸고 석구가 우산쓰고 하늘 쳐다보는 포스터 하면 딱 맞을것 같고
두여자의 방 경채는 뒤에서 누가 오는지도,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중요한 비밀이야기 그냥 하는거.. .설정이 좀 이상해요.
적어도 아무도 보면 안되는 내용은 주변 한번 살피거나, 소근소근 말하거나, 자리 옮기는게 일반적인듯 한데...
아무튼 주인공이 주인공인가? 헷갈려 하면서 보는게 두 드라마의 매력이라고 보면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