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복고환 강아지 중성화

ed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3-12-17 17:43:32
키우는 강아지 중성화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

이미 알꺼다알고 밖에나가면 1미터 간격으로 마킹하는

마킹쟁이입니다 그런건 크게 불편하지않구요 귀엽기만해요

근데 잠복고환이라... 최근 중성화를 고민중인데요

추천을 받아 모 노교수가 하는 동물병원에 전화상담을 했는데

잠복고환이 암으로 될까봐 걱정되어

중성화를 하고자한다고 했더니

우리 강아지 몸무게와 크기를 듣고 딱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한 크기에 그런 견종에 배안에 있는 잠복이면

고환이 너무 작아 못찾을 확률이 40퍼센트는된다고

못찾는수의사도 많고 자기는 경험상 장담못한다고

괜히 배만 여는 것일수도 있고 또 종양으로 변하는 확률이

그렇게 높지만은 않으니 잘 생각해보고 하라고 하더군요

정안되면 종양화되고 떼어내면 된다며;;;

그이후로 너무 고민입니다..

혹시 중성화를 안해서 암걸린 강아지 이야기 들어보신분

좀 들려주세요

그냥 중성화하지말지 아니면 찾든 못찾든 일단 배한번

열어볼지 고민입니다
IP : 220.84.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은맘
    '13.12.17 6:02 PM (211.43.xxx.251)

    저희집 강쥐가 한쪽 잠복고환이었어요..
    다행히 열어보니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빨리 수술을 끝냈어요.
    암걸린 강아지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 병원에서 안좋다고 했어요.. 맘에 늘 걸려서 지내는것 보다는 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처럼 쉽게 끝낼수도 있잖아요

  • 2. ..
    '13.12.17 7:35 PM (222.105.xxx.159)

    제가 길에서 데려온 몽이도 잠복 고환이었어요
    좋은집 보내기전에 제가 중성화 해서 보냈어요
    고환이 차가워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쉽게 찾았어요

  • 3. ㅇㅇ
    '13.12.17 7:46 PM (220.93.xxx.44)

    우리 아이도 잠복고환으로
    2번 수술했어요..첫번째에서 못찾아서
    2번째 수술로 어렵게 찾았어요..
    에휴 어찌나 불쌍하돈지 ㅠ ㅠ
    수술 잘 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455 신춘문예 응모하신분 계시면 이 글좀 읽어보세요 4 뭐지? 2013/12/19 1,364
332454 지금, 우리는 철도·의료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 7 기사펌 2013/12/19 1,330
332453 변호인, 아이들과 또 볼래요 6 산공부 2013/12/19 1,761
332452 바지락이 건드려도 입을 안닫고 발내놓고 있는데 죽은건가요? 3 궁금이 2013/12/19 2,676
332451 이혜훈 ”朴 대통령이 불통? 악플도 외우는데..” 25 세우실 2013/12/19 2,442
332450 생각해보니..오늘이.. .. 2013/12/19 973
332449 이케아 태양열 스탠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이케아 2013/12/19 1,007
332448 이미연 백팩이 이쁘다고 난리길래 뭔가하고 18 봤더니 2013/12/19 19,342
332447 최고의 요리비결 보셨어요? 28 황당 2013/12/19 11,153
332446 변호인' 만석이네요 17 예매 2013/12/19 2,602
332445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넓게 이해 5 한국 2013/12/19 2,674
332444 경기도 역세권 말고 산있고 한적한 아파트 12 40평대 2013/12/19 2,453
332443 제발 저를 위해 한번씩 기도해 주세요. 15 기다림 2013/12/19 1,721
332442 보일러 온수관 감싸는 소재를 뭐라하나요? 3 난방 2013/12/19 1,123
332441 바람막이 바람 2013/12/19 613
332440 엄마가 귀가 웅웅대신대요. . 2 ㅜㅜ 2013/12/19 992
332439 변호인 무대인사 2 변호인 2013/12/19 1,205
332438 아동스키복필요하신분들 3 득템 2013/12/19 3,078
332437 10년 안에 왜 꼭 100억을 벌어야 하나요? 5 ㅡㅡ 2013/12/19 1,331
332436 은퇴자부부 용인 아파트 전세 구하고 싶어요 6 은퇴자부부 2013/12/19 2,188
332435 여의도 cgv 부근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원생이 2013/12/19 686
332434 진학사 예측율 문의드립니다 5 사과나무를 2013/12/19 1,483
332433 40대 여성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12 메리크리스마.. 2013/12/19 2,799
332432 돌잔치 안하는 집은 제 주위에 왜 저 하나뿐인가요? 20 돌잔치 2013/12/19 2,927
332431 어제 오라라공주보면서 아이가...... 10 ... 2013/12/19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