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전
'13.12.17 4:05 PM
(59.17.xxx.30)
초 사가기도 했어요. 주기도 하는데 못얻을 때 있어요.
바닥에 앉아야할 때 있어서 깔고 앉을거, 손난로, 간식, 예전엔 물대포 맞아서 1천원짜리 비옷도 준비해 갔어요.
2. 하늘..
'13.12.17 4:08 PM
(211.114.xxx.149)
감사합니다. 오늘, 내일 잘 챙겨봐야겠네요. 혼자 가야 하는데 괜찮겠죠...?? ^^;;
신랑은 대체 절 이해를 못해요. ㅠㅠ
3. ^^
'13.12.17 4:10 PM
(180.227.xxx.189)
참여 고맙습니다.
윗 분이 말씀해 주셨듯이 더 보태자면
쿠션있는 깔개(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배겨요), 겨울이니까 따뜻한 물, 무릎담요도 챙겨 가시면 좋겠네요. 손피켓은 나눠 줍니다.
저도 퇴근 후에 가려고요
4. ,,,,
'13.12.17 4:18 PM
(14.52.xxx.99)
내의 모자 장갑 패딩이나 코트는 기본
커피보온병 등산방석(3~5천원) 비스켓등 가벼운 간식
소풍 기분으로 오시면 잼나요
이번엔 노찾사 공연도 있다네요
5. ..
'13.12.17 4:18 PM
(211.114.xxx.149)
일단 날씨가 추우니 보온에 가장 신경을 써야겠군요.. ㅎ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려요.. 근데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섭네요.. ㅠ
6. ^^
'13.12.17 4:20 PM
(180.227.xxx.189)
7시 맞춰서 가시면 돼요. 사람들 사이에 옹기종기 앉으면 되구요.
지하철 서울시청역에서 내리시면 돼요.
7. 병가 중이지만‥
'13.12.17 4:26 PM
(223.62.xxx.116)
가고 싶네요‥
이런 사회에서 꼭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아야 하나‥하는 딸에게‥무남독녀라서 나가고 나면 세상천지 마음 둘 곳 없을까봐 결혼을 권했는데‥딸아이에게 그저 미안할 따름이네요‥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 못가게 되면 뭐라도 하고 싶은데‥뭘하면 좋을까요?
8. 아..
'13.12.17 4:26 PM
(211.114.xxx.149)
근데.. 7시에 시작하면 보통 몇시쯤 끝나나요? 집이 경기도라 집에 오는것도 생각해야 해서.. ^^;;;
9. 보온이 중요해요
'13.12.17 4:28 PM
(125.177.xxx.190)
14.52님 댓글대로만 하세요. 따땄하게~^^
그리고 한두시간 움직이기 어려우니 화장실 미리 다녀오시구요.
종이피켓과 초는 나눠줘요.
그 비용 궁금했는데 주최측 모금함 도니까 성의껏 표시하시면 되구요.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10. 미리 화장실
'13.12.17 4:29 PM
(1.231.xxx.40)
시청역 지하에 있습니다^^
11. !!!
'13.12.17 4:30 PM
(210.206.xxx.130)
제목 좀 바꿔 주심..서울역 아니고 서울시청광장인데..잘못알려질까봐
12. ..
'13.12.17 4:30 PM
(58.29.xxx.31)
이런 글 읽기만 해도 뭉클해집니다 ㅠㅠ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13. 네!!
'13.12.17 4:48 PM
(211.114.xxx.149)
제목 수정했습니다.. ㅎ 서울시청역!!
시간되시는 분들 꼭 함께해요. 함께지켜요!!!!
14. 다같이 참여해요
'13.12.17 4:53 PM
(112.150.xxx.243)
나 하나 빠지면 어때가 아닌, 나 하나만이라도
참여하자는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15. ^^
'13.12.17 4:57 PM
(180.227.xxx.189)
9시쯤 끝날 듯 합니다. 대개 2시간 합니다.30분정도 연장될수도 있구요.
16. 기린
'13.12.17 4:57 PM
(110.8.xxx.235)
전 집회에 몆번 참석했어요.처음 보는 사람들 이지만 동지의식 느끼고 깔개도 나눠 앉고 따듯한 음료도 나눠 마셨어요.걱정 하지 마시고 거기서 그냥 자리만 지켜도 그것이 시작입니다.
17. Drim
'13.12.17 4:59 PM
(39.115.xxx.222)
저도 아이만 없으면 가고싶네요
꺼지지않는 유치원학예원때 쓴 초도 있는데..
보온병이랑 핫팩 방석 우의 정도면 될것같아요
18. redwom
'13.12.17 5:07 PM
(175.211.xxx.18)
꼭 9시까지 있다가 오실 필요 없어요. 저는 가끔 가는데 아이들때문에 빨리 오는 편이죠. 사정되는 대로 참여하는 것이 부담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19. 개인적으로
'13.12.17 5:16 PM
(182.226.xxx.58)
추울때 집회 나가면 콧물이 많이 나와서 휴지 많이 가져가세요 ㅎㅎㅎ
그리고 장갑과 핫팩이요. 손 시려워요.^^
20. 무릎담요요
'13.12.17 5:22 PM
(110.47.xxx.109)
추우면 뒤집어쓰고있던가 무릎을 덮고있으면 좋아요
단단히 입고 가세요
은근히 추워요
21. 리메
'13.12.17 5:36 PM
(223.62.xxx.116)
9시까지면 저도 갈께요‥문득‥그럼에도 불구하고~‥하라던 신부님의 말이 생각나네요‥병가 중이지만 2~3시간이라면 괜찮겠지요‥초 못 얻을경우 생각해서 초 가져가야 할까요?
초라고는 집에서 기도하는 것 밖에 없는데 그거가져가도 될까요?
22. 보통
'13.12.17 5:51 PM
(125.177.xxx.190)
2시간정도 하고 그 후에 어떨때는 계속 자유발언 이어지거나 해요.
그리고 시간은 혹시 일이 있다면
1시간이건 2시간이건 본인이 참여할 수 있는만큼 하고 중간에 일어서도 괜찮아요.
정말 '참여'하는 자체가 중요하더라구요.
리메님 초는 안가져오셔도 될거예요. 저는 매번 나눠주는거 받았었어요.^^
23. .......
'13.12.17 6:25 PM
(58.228.xxx.56)
이번 집회관련글입니다~
전국 촛불집회 일정 有 (3주차)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2&sn=off&ss=...
24. **
'13.12.17 6:28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따뜻하게 챙겨입고 가세요..저도 아이와함께 참석합니다..
25. ♥
'13.12.17 6:59 PM
(180.70.xxx.24)
저도 참석합니다. 아자~
26. 현진엄마
'13.12.17 7:14 PM
(182.229.xxx.120)
좀 두툼하게 입으시고 가세요..
장갑 필수구요..촛농이 떨어져서 비싼건 아니되옵니다.
바닥이 차니 깔개정도로 준비하심 됩니다..
저도 이번주 갑니다..
27. 자수정
'13.12.17 7:46 PM
(211.212.xxx.144)
화장실은 시청 신청사 지하에도 있어요.
넓어서 오래 줄서서 기다리는 일은 없을거예요.
고딩 딸아이가 학교내에서도 집회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하네요.
많은 아이들이 너도나도 집회 참석한다는 분위기인가봐요.
어린 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실은 이 아이들에게도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나봅니다.
28. 우유좋아
'13.12.18 1:27 AM
(119.64.xxx.114)
잠든애 얼굴 볼때마다 이런 서러운세상에 내놓은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러워서 괴로워요.
우리 더이상 남일로만 미루지말고 다같이 들고일어나 애들 살기 좋은 세상한번 만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