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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로 된 탕파 주의보

...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3-12-17 15:37:10

제가 너무 무식했나봐요.     식탁에 앉아  82하는 데 좀 썰렁하길래  물 끓여 고무 주머니, 아시죠 그거?

끌어 안고 있다가 덥길래 식탁 유리에 잠시 얹어 놨다가 그만 ㅠㅠㅠ.      이십 일년 멀쩡하던 식탁 유리를 해 먹었네요.

바다 건너 끌고 다녀도 멀쩡하던 유리가 좍 하고 갈라졌어요.       융으로 감싸져서 별로 뜨겁다는 생각을 못 했거든요.

다른 분들 조심하시라구요.     저 같은 멍청이는 또 안 계시겠지만요.

IP : 182.222.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3:40 PM (117.111.xxx.24)

    식탁유리는 사후 처리가 더 골치아파요.
    새로 끼울때 업자분 오시면 처리 꼭 부탁하세요.

  • 2.
    '13.12.17 3:45 PM (121.130.xxx.202)

    유리가 탕파때문에 깨졌겠어요. 유리도 바다건너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그동안 쌓였을 거에요.
    그냥 갈때되서 갔겠지 하고 보내세요.
    탕파 아니면 저녁에 냄비 올려놨을때 가던지, 애들이 물잔 내려놓는데 가던지 했을거에요.

  • 3. 범인은 탕파 맞음
    '13.12.17 3:49 PM (182.222.xxx.141)

    올려 놓은 바로 그 자리가 좍~. 일단 테이프 덕지덕지 발라 놨구요. 버릴 때는 주민센터 문의해서 제대로 버릴게요.

  • 4. 저도 비슷한 실수
    '13.12.17 4:29 PM (211.246.xxx.2)

    얼린 바나나 먹는데, 선물받은 옻칠 나무 젓가락을..ㅋ

    맛있는 거 먹는다, 즐겁게 예쁜 젓가락~ㅠ

    저 윗분은 탕파가 원인인 거 아는데

    님 덜 속 상하시라고 하신 말씀이세요.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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