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3-12-17 15:11:13
저 앞에 오억 글 썼던 사람인데요
댓글 보니 평범한사람도 모을순 있지만 쉽지 않고 오래 걸리는 돈이 오억인데..
그 돈을 모아도 또 자신이나 가족의 노후대책등에 쓰고 나면
자식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기는 더 힘든 돈이 될것이고..

사실 큰부자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에겐 오억은 아무것도 아닐거고, 몇억부터 몇십 몇백억 물려받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실제로는 5억 물려받는 사람이 흔하지 않고, 남들 몇십년 벌어모아야 될돈을 그냥 갖게 되는 것이니 선택된사람이라 하겠네요?
IP : 175.223.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3:22 PM (218.159.xxx.215)

    한 5-7% 정도 아닐까요?

  • 2. 토코토코
    '13.12.17 3:25 PM (116.41.xxx.92)

    요새 상식으론 힘들죠..
    월급쟁이로 살며 재산 모아 자식한테 물려주기..
    지금 물려받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대 전부터 가져온 땅이 개발이 되서 부자가 됐거나 (시골의 경우) 돈벌기 쉬웠던 시절에 부동산 잘 굴린 사람들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뭐 그 이전부터 떵떵거리며 살던 사람들이야..

  • 3. 아마짱
    '13.12.17 3:34 PM (182.226.xxx.149)

    결혼하면서 아파트 하나 받아도 그 정도 넘는 경우 부지기수죠..

  • 4. ㅇㅎ
    '13.12.17 3:36 PM (14.40.xxx.10)

    의외로 50대 이상 중에 티나는 부자 아니여도 알부자 많아요
    예를 들어,
    남자 전문직(거창한 전문직 아니여도 약사, 수의사 등등) 여자 교사, 공무원 조합이면
    겉으론 티 안나도 모아놓은 재산이 꽤 될걸요?
    전문직은 정년이 없으니 개업해서 터 잡은 후 쭉 벌었고, 또 앞으로도 벌것이고
    여자도 죽을 때까지 300이상 연금 나오니까요
    가게에 종업원 안쓰고 퇴직한 와이프랑 하는 경우 등등이요
    제 주변엔 와이프 공무원,교사와 정년없이 쭉 할 수 있는 전문직 조합이 많더라구요
    자식들도 하나 아니면 둘이니, 그 돈 다 어디 가겠어요?

  • 5. 11
    '13.12.17 5:14 PM (211.63.xxx.92)

    3급공무원이면 지방자치단체 구청장 급이에요. 보통 행시출신이나 퇴직즈음에 밟아볼만한 굉장한 고위공무원입니다.

  • 6. 아름드리어깨
    '13.12.17 6:47 PM (118.176.xxx.204)

    근데 그 정도 자산가는 돌고 돌아요. 부모가 10억이 이상 자산가면 자식들은 씀씀이가 적지 않아요.
    손자대까지 못갈 재산입니다.

  • 7. ......
    '13.12.18 12:02 AM (221.150.xxx.212)

    부모가 10억이상 자산가라고 자식들 씀씀이 적지 않다구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가 근검 절약 몸소 보여주면 자식들도 따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16 천주교로 개종(?)을 하려고 하는데 어찌 해야하는건가요?! 5 .. 2013/12/17 1,346
331715 19일 서울시청역 집회 참여하고 싶어요 27 어두침침한 .. 2013/12/17 1,504
331714 남편이 싫을 때 어떻게 견디나요? 52 .. 2013/12/17 51,099
331713 [생방송] 오후4시 ~ 6시까지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3 lowsim.. 2013/12/17 684
331712 백팩 쓰시는 분들..추천 좀 해주세요~ 1 어깨탈골 2013/12/17 1,623
331711 추계예술대학은 어떤가요? 3 커피중독 2013/12/17 1,582
331710 우리 나라에 현재 대통령이 있기는 한 건가요? 8 의문 2013/12/17 951
331709 아기물건 파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3/12/17 1,068
331708 고 1 모의고사성적 문의해요. 4 고등맘 2013/12/17 1,298
331707 고무로 된 탕파 주의보 4 ... 2013/12/17 1,550
331706 전 왜 맨날 다 히트치고 나서 원글 지워요..이것만 보는 걸까요.. 1 쏘럭키 2013/12/17 894
331705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주현우 학생 ”대학생에 한정된 문제 아냐.. 세우실 2013/12/17 1,117
331704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 2013/12/17 744
331703 안희정 “김대중, 노무현 잇는 長子”…대권 포부 36 탱자 2013/12/17 2,439
331702 내일 '변호인' 영화 보러 갑니다 ㅜㅜ 17 드디어 2013/12/17 1,603
331701 제가 지금 밴드에서 친구와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 6 토론중 2013/12/17 1,054
331700 뒤북치는 1인입니다.... 뒷북 2013/12/17 551
331699 사춘기 아들과 많이 싸우시나요? 2 2013/12/17 1,315
331698 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7 .. 2013/12/17 2,640
331697 서울 중구, 강남구에서 소규모 돌잔치(15인) 겸 가족 식사 할.. 7 2013/12/17 2,169
331696 한분만이라도..국어 못하는 예비고1아들 뭘해야할지.. 5 아녜스 2013/12/17 1,648
331695 안양, 군포 지역에 분위기 좋은 식당 부탁드려요 ... 2013/12/17 1,106
331694 치질수술 부작용... 3 직딩 2013/12/17 8,910
331693 진중권 트윗이라네요 3 도라지 2013/12/17 2,600
331692 조카 선물 사줄려고 하는데요.. 크롱이요. 1 쏘럭키 2013/12/17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