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학교 다닐때요
50대 정도 되시는 여선생님이 계셨는데요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해외여행 돈 많이 안들여도 가능하다,가방 전해주는거 하면 비행기 공짜로 탈수있고...
그런말씀 하신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어요.
그게 아마도 이 영화처럼 마약이나 밀수품 같은거 전해주는 일인거 맞겠죠?
전에 학교 다닐때요
50대 정도 되시는 여선생님이 계셨는데요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해외여행 돈 많이 안들여도 가능하다,가방 전해주는거 하면 비행기 공짜로 탈수있고...
그런말씀 하신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어요.
그게 아마도 이 영화처럼 마약이나 밀수품 같은거 전해주는 일인거 맞겠죠?
선생이란 작자가 참 애들한테 좋은거 가르쳤네요
네..맞아요.
예전에 수입물건 그리 많지 않던 시절..소위 말하는 보따리 장사..동네마다 돌아다니던 미제 화장품 장사하는 아줌마... 다 그런 루트 통해서 들어온 물건들 파는거였거요.
신혼여행갈때 공항에서 어떤사람이 서류봉투 같은걸 주면서 사이판까지 전달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하는데
군대 정보장교였던 신랑이 거절하면서 저런거 해주면
절대호 안된다고 범죄에 이용될수있다고 그러더라구요
18년 전이니 그때는 그런거 모를때였거든요 지금생각하면 아찔하죠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지만 미국에는 쿠리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쿠리어회사에서 보내는 짐을 가지고 가면 비행기삯을 반정도 내주는 것이었고 그 대신 개인용으로는 기내용 짐만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요. 그리고 날짜를 정해서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쿠리어회사에서 급하게 필요할때 자리가 나면 갈 수 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것이고 짐이 적고 스케줄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경우에 적은 돈으로 국제선 비행기를 타는 거죠. 쿠리어회사를 통해서 하는 경우 밀수 같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공항에서 누가 전해달라는 건 절대 동의하시면 안 되는 것 맞고요.
하다못해 예전에 독일로 유학간 선배언니가 학생들은 방학때 밥솥 몇개만 들고 나와도 비행기값 빠진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년전임.
가방은 아니어도 입양 되어가는 아이 데리고 가도 되죠.
20여년전에 미국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묻더라구요.
가방중에 혹시 누가 부탁한 것 있더냐없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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