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남호 스터지 코드

외국맘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3-12-17 12:28:55

우연히 이번 강의 내용 들었는데 생긴거 조폭관련된 분인거 같고 말도 참 안 이쁘고 아이들이 이번 강의를 들어도 되나요?

나쁜 걸 배울까 겁나네요.

제가 잘못 된건가요?

너무 충격이라 몇자 적어요.

요즘 한국은 이런 분들도 강의가 가능해요?

IP : 60.24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은
    '13.12.17 12:31 PM (180.65.xxx.29)

    그것보다 더 냉혹해요. 애들도 여기서 살려면 알필요 있어요
    외국에서야 알필요 없죠. 조남호가 현실을 적날하게 말하는게 왜 나쁜걸 배우나요?

  • 2. 이미지보단
    '13.12.17 12:38 PM (124.50.xxx.131)

    그 사람이 하는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죠.
    뭣보다 남학생들한테 해당되는 말들이 많아서 와닿던데요.
    울아들 담임샘이 방학 앞두고 몇번 틀어준다는데요.
    현실은 그렇습니다.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얘기를 해주니 ..고마울밖에요.

  • 3. 원글
    '13.12.17 12:45 PM (60.241.xxx.16)

    그렇군요,, 강의 내용중 스카이 아니면 사람취급을 안하는 거 같아 너무 황당했거든요
    제 조카가 이번에 대입을 봤는데 재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착실히 공부 잘 한 아이였는데 시험을 모의고사보다 못 봤대요.
    스카이 못 간 아이들 중에 그런 아이들도 있을텐데 너무 극단적으로 말해 제가 넘 당황 스러웠는데 그게 현실이군요.

    이곳 외국서 자란 아이들중에 일자리 때문에 한국에 가는 경우가 있어요.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 정서를 좋아하는 거지요
    한국이 이곳보다 재미가 있는 거지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결혼해서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니 다시 돌아 오더군요.
    교육때문에 .. 이게 현실 이군요

  • 4. 스카이 아니면
    '13.12.17 12:48 PM (180.65.xxx.29)

    사람 취급을 안한다고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현실이 그렇다고 말하는거지
    여기도 학벌얘기 한번씩 나오면 얼마나 현실적인데요.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 좀 떨어져도 헤어지라고 합니다
    살아 보면 무식하다는둥 하면서

  • 5. 저두
    '13.12.17 1:12 PM (122.40.xxx.41)

    몇년전에 듣고 어찌나 거부감이 들던지.
    물론 상위권 아이들이 들음 자극이 되겠죠.
    듣고 안되는 애들의 상실감은 어쩔건지..

  • 6. ㅇㅇ
    '13.12.17 4:20 PM (182.216.xxx.165)

    저도 이걸 아이에게 보여줘도 될까...시간이 지날수록 고민스러워던데요..
    내가 이런 마인드라 내 아이 성적이 상위권이 아닌건가하는 맘도 생기고..ㅎㅎㅎ
    좀 냉정하게 현실을 보여줘야 하는건지..
    전 욕보다도..정말 공부만 잘하면 뭐든 용서되는 세상..이런 생각을 심어주게 되는건 아닌가...걱정이...제 아이는 아직 중학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08 오늘 기온이 따뜻하긴 한가봐요 2 어우 2013/12/17 1,161
331607 월 500벌면... 71 고민맘 2013/12/17 14,674
331606 의료수가가 올라가면 3분 진료 해결될까요? 17 3분 진료 .. 2013/12/17 1,181
331605 ITF 아슬락센 의장 "한국은 정확히 민영화 도입중&q.. 8 거짓말이야~.. 2013/12/17 1,322
331604 마마보이(의존충) 체험기 입니다. 8 .. 2013/12/17 2,798
331603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어때요? 12 영우맘 2013/12/17 4,217
331602 교대역이나 서초역에 모임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7 1,818
331601 수면바지 질좋은거 파는곳 아시는분~ 3 궁금 2013/12/17 1,534
331600 이 와중에 딱...지적질 하나만 하고 갈게요. 14 죄송 2013/12/17 2,449
331599 강아지랑 갓난아이 같이 키워보신분이요? 11 강아지야 2013/12/17 1,745
331598 남양주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3 Soho 2013/12/17 1,780
331597 이화여자 고등학교 언제부터 시험봐서 들어갔나요 9 . 2013/12/17 1,791
331596 82 수사대님들 롱샴 가방 좀 찾아주세요. 2 헤헤! 2013/12/17 937
331595 배화여전과 숭의여전 5 ..... 2013/12/17 2,299
331594 부자들은 아이들 방학때 2천정도 쓰는거 7 123 2013/12/17 3,556
331593 보험설계사 되는거 별루 인가요? 18 ㄴㅁ 2013/12/17 3,777
331592 신입여대생 입학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1 잘난딸엄마 2013/12/17 2,356
331591 김행 , 정미홍 7 갱스브르 2013/12/17 1,769
331590 고등아이 담임선생님 카톡 프로필메세지가... 8 .... 2013/12/17 4,165
331589 마마보이 감별 28 노처녀 2013/12/17 10,753
331588 안철수 ...대학생 대자보,위기의식 분출 2 ........ 2013/12/17 947
331587 의료민영화 daum 아고라 의료민영화반대서명에 동참해주세요 11 결사반대 2013/12/17 596
331586 이 와중에...모직롱스커트에 입을 상의 좀 봐주세요^^ 1 마흔둘 2013/12/17 946
331585 귀차니즘으로 빵만 먹고 사는데, 눈에 확 띄는 투박한 밥상. 6 ........ 2013/12/17 2,661
331584 5억은 보통사람도 노력하면 가능한 돈인가요?? 15 .. 2013/12/17 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