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려대&국방부, 대놓고 군 사이버 요원 키운다

거짓말이야~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3-12-17 12:26:01


대자보를 붙이고 역사박물관에 보관하면 뭘해~ ㅉㅉ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및 대선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에 불똥이 튀고 있다. 이 학과 학생들이 졸업 뒤 7년간 의무 복무하는 곳이 바로 사이버사령부이기 때문이다.

IP : 58.228.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짓말이야~
    '13.12.17 12:34 PM (58.228.xxx.56)

    현재 합참 자문위원이기도 한 손 교수는 군에서 대북 심리전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광진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그는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하던 2012년 10월25일 합동참모본부가 주최한 ‘국방심리전 정책발전 세미나’에서 ‘사이버심리전 전개 양상’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대남 사이버심리전 사례의 하나로 4대강 반대를 들기도 했다. 손 교수는 대북 사이버심리전 내용이 포함된 책 을 내기도 했는데, 이 책을 보면 “북한은 남한의 종북 세력이 떠드는 주장을 짜깁기하고, 종북 세력은 이를 받아 우리 정서에 맞게 고쳐 사회 곳곳에 퍼뜨리고 있다”라며 그 사례로 ‘제주민군복합미항 건설’(제주해군기지) 등을 든다. 손 교수는 “종북 세력은 더 이상 음지의 재야 세력이 아니다. 선동·동원 능력과 여론주도력을 갖춘 강력한 권력집단이 됐다”라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결연한 자세와 함께 북한의 대남심리전에도 적극 대응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쓰기도 했다.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대남심리전에 근거를 제공한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손 교수는 기자에게 “학생들에게 사람의 심리가 사이버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주로 가르치고, 사이버심리전은 중간중간 언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대남심리전도 함께 언급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간략하게 사례 한두 개 정도 얘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 세우실
    '13.12.17 12:36 PM (202.76.xxx.5)

    열심히 공부해서 진로를 정하는 게 댓글돌이

  • 3. 연결글.....
    '13.12.17 12:40 PM (58.228.xxx.56)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이상진 사이버국방학과 학과장은 “전체적인 강의 계획을 짤 때는 ‘전산장비에 대한 공격 방어’의 다음 단계로서 자연스럽게 사이버심리전이 포함됐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지금 같은 사회 분위기에선 오해받을 것 같다. 나중에 다시 (국방부 쪽과) 협의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 학과의 한 교수는 “여기 졸업한 학생들이 나중에 댓글이나 트윗을 올리는 심리전을 하면 얼마나 속상하겠나. 차라리 잘 터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4. 두둥~
    '13.12.17 12:51 PM (58.228.xxx.56)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대남 사이버심리전 사례의 하나로 4대강 반대를 들기도 했다!


    그러아 현실은.....4대강 조사한 외국 학자들 "복원 아닌 파괴"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1/10/24/0701000000AKR20111024130300004...




    사례로 ‘제주민군복합미항 건설’(제주해군기지) 등을 든다. 손 교수는 “종북 세력은 더 이상 음지의 재야 세력이 아니다. 선동·동원 능력과 여론주도력을 갖춘 강력한 권력집단이 됐다”라며 .....



    그러나 현실은...“미국은 제주해군기지 지지 중단하라”
    ‘반전 도시’ 버클리시의회 결의안 채택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의회가 최근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15592.htm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07 오늘 기온이 따뜻하긴 한가봐요 2 어우 2013/12/17 1,161
331606 월 500벌면... 71 고민맘 2013/12/17 14,674
331605 의료수가가 올라가면 3분 진료 해결될까요? 17 3분 진료 .. 2013/12/17 1,181
331604 ITF 아슬락센 의장 "한국은 정확히 민영화 도입중&q.. 8 거짓말이야~.. 2013/12/17 1,322
331603 마마보이(의존충) 체험기 입니다. 8 .. 2013/12/17 2,798
331602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어때요? 12 영우맘 2013/12/17 4,217
331601 교대역이나 서초역에 모임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7 1,818
331600 수면바지 질좋은거 파는곳 아시는분~ 3 궁금 2013/12/17 1,534
331599 이 와중에 딱...지적질 하나만 하고 갈게요. 14 죄송 2013/12/17 2,449
331598 강아지랑 갓난아이 같이 키워보신분이요? 11 강아지야 2013/12/17 1,745
331597 남양주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3 Soho 2013/12/17 1,780
331596 이화여자 고등학교 언제부터 시험봐서 들어갔나요 9 . 2013/12/17 1,791
331595 82 수사대님들 롱샴 가방 좀 찾아주세요. 2 헤헤! 2013/12/17 937
331594 배화여전과 숭의여전 5 ..... 2013/12/17 2,299
331593 부자들은 아이들 방학때 2천정도 쓰는거 7 123 2013/12/17 3,556
331592 보험설계사 되는거 별루 인가요? 18 ㄴㅁ 2013/12/17 3,777
331591 신입여대생 입학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1 잘난딸엄마 2013/12/17 2,356
331590 김행 , 정미홍 7 갱스브르 2013/12/17 1,769
331589 고등아이 담임선생님 카톡 프로필메세지가... 8 .... 2013/12/17 4,165
331588 마마보이 감별 28 노처녀 2013/12/17 10,753
331587 안철수 ...대학생 대자보,위기의식 분출 2 ........ 2013/12/17 947
331586 의료민영화 daum 아고라 의료민영화반대서명에 동참해주세요 11 결사반대 2013/12/17 596
331585 이 와중에...모직롱스커트에 입을 상의 좀 봐주세요^^ 1 마흔둘 2013/12/17 946
331584 귀차니즘으로 빵만 먹고 사는데, 눈에 확 띄는 투박한 밥상. 6 ........ 2013/12/17 2,661
331583 5억은 보통사람도 노력하면 가능한 돈인가요?? 15 .. 2013/12/17 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