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시골에까지 애완견 을 버리고 가네요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12-17 12:23:56

시골살아요

 

세상에 논에 새끼까지 낳은 애완견을 버려두고 갓네요

주위에는 거의 할머니들이라 애완견 키우는집 없어요 마당에 매어놓은 강아지들뿐이지

 

너무나 이뿌고 귀엽던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IP : 112.185.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의 행동강령
    '13.12.17 12:26 PM (58.237.xxx.3)

    애완견...맞니?

  • 2. 원글이
    '13.12.17 12:28 PM (112.185.xxx.57)

    짚단에 넣어두고 갓더군요

  • 3. 에휴
    '13.12.17 12:32 PM (122.40.xxx.41)

    정말 동물이랑 애들한테 함부로 하는것들은 지구에서 사라졌음 좋겠어요.
    힘없는 존재에게 ㅠㅠ

  • 4. 그러게요
    '13.12.17 12:37 PM (58.78.xxx.62)

    시골길 지나가면서 내려놓고 가는
    못된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 5. open4u
    '13.12.17 1:00 PM (211.36.xxx.82)

    사람의 전단계였나요?
    다음 단계 아니었나요?
    그래서 개고기 먹는 사람들은
    지 조상을 먹는 셈이라고들 하던데

  • 6. 고든콜
    '13.12.17 1:0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얼어죽거나 잡아먹으라는 심뽄가

  • 7. 여기도
    '13.12.17 1:35 PM (59.2.xxx.114)

    어디서 애완견을 버리고 갔는지
    떠돌다 울집 마당에 슬그머니 들어와 숨어지내는 개가 있었어요.
    밥그릇을 숨은곳에 놓아주고
    점점 친해져서 기르게된개예요.
    예전에 입이 고급인지 사료도 골라먹더라구요.
    여기는 마을 주변으로 다른 마을까지 1-2키로는 다 떨어져있어서
    애완견이 지나다는 곳이 아니거든요.

  • 8. 원글님
    '13.12.17 2:09 PM (223.62.xxx.77)

    어디 시골이세요? 얼어죽을텐데 게다가 새끼까지 낳은 몸이면....

  • 9. ...
    '13.12.17 2:29 PM (182.222.xxx.141)

    제주도도 아니고 배 타고 들어 가서 우도에 버리고 갑디다. 그 중에도 똘똘한 놈은 관광객 골라서 길 안내, 벌어 먹고 삽니다. 아침에 펜션 앞에서 기다리다 앞장 서서 우도봉 올라 가는 데, 세상에 중간에 가게 앞으로 데려 가더군요. 먹을 거 다 얻어 먹고 길 안내 끝내더니 다음 관광객에게.. 사람보다 나은 이 놈을 버린 인간은 누군지 참..

  • 10. 반드시
    '13.12.17 8:26 PM (128.134.xxx.159)

    벌을 받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40 '아프니까 청춘'? 20/30세대는 계속 아프게 늙어갈 것이다 3 한국은 2014/01/07 1,337
339839 두레생협 게시판 답글 보며 든 걱정 6 그런데 2014/01/07 2,607
339838 82 에서 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 안 나요 3 라니라옹 2014/01/07 765
339837 아빠어디가2에서 김진표씨가 빠지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22 흐음 2014/01/07 7,161
339836 헬스 하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몇번 가세요? 7 Jan 2014/01/07 5,742
339835 분당 지역 철학관 1 새해 2014/01/07 1,738
339834 요즘도 주택청약통장 만드나요? 3 ^^ 2014/01/07 1,917
339833 제주 면세점 이용하려면 여권 있어야 하나요? 3 fdhdhf.. 2014/01/07 3,204
339832 ‘아빠!어디가?’ 시즌2, 김진표 안 뺀다 16 엠빙신 2014/01/07 3,956
339831 한민고도 교학사 퇴짜 임박~ 1 손전등 2014/01/07 1,517
339830 3 학교가 2014/01/07 1,763
339829 뮤지컬 많이 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 7 이제야아 2014/01/07 1,235
339828 피부과 환불이요 5 소이사마 2014/01/07 3,611
339827 너무 다르게 산 채현국과 김기춘 주연배우박근.. 2014/01/07 1,618
339826 저 아래 길음역 부근 병원 문의한 사람이예요. 길음역 2014/01/07 981
339825 궁금한 이야기 와이에 나왔던 김왕규진 학생 사건 어찌 되었나요?.. 3 y 2014/01/07 4,181
339824 유럽은 지붕이 거의 오렌지 색인가요? 7 궁금타 2014/01/07 3,600
339823 베이비시터(동대문구 장안동 근교) 구하실분게신가요? 비전맘 2014/01/07 1,384
339822 누가 압력솥에 양지머리 삶으라고 했느지 잉잉 31 아구놀래라 2014/01/07 13,639
339821 초5아이와 제주도 갈건데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4 십년만에 2014/01/07 1,844
339820 이런경우에는? 222 2014/01/07 781
339819 발표회 대표로 활동하는아이 공부만하는아이 2 에고 2014/01/07 983
339818 영어 울렁증.... 2 영어울렁증 2014/01/07 1,002
339817 상산고 교문앞 동문들의 카네이션…“잘못된 선택 않기를 심각한 피해.. 2014/01/07 1,932
339816 대통령 기자회견,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 1 서화숙 2014/01/07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