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둘 데리고 뉴욕 이틀 여행..어쩌죠?

무서워요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3-12-17 08:54:13
크리스마스 오전에 뉴욕 도착해서 일주일정도 뉴욕에 있게 되는데요.
초등1명 7세1명 둘다 여자아이.
남편은 일때문에 27일 밤에 뉴욕 도착이고, 저랑 아이들만 먼저 가요. 저한테 그때까지 아이들이랑 자유여행하고 있으라는데...아..어떻게 해요..엉엉엉...

춥고 어린애는 둘이고, 결정적으로 전 영어도 못하고요. 하하하하하..T.T
큰 애가 영어를 좀 하는 편이라, 어려우면 애한테 시켜가며 하면 된다고 남편이 할만할거라는데 저 완전 스트레스네요.

지금 생각으론 25일은 그냥 짐풀고 쉬고 근처 산책이나하고..26일부터 이층버스 이틀짜리 표사서, 코스별로 첫날 낮투어 야경투어하고 둘째날도 낮투어하면서 아이들 어리니 자연사박물관이나 다녀올까 하구요.
자유의 여신상있는 섬은 페리에 사람 줄 없으면 가고 아님 말고..
스케이트를 타러 가야하나..

이틀간 좋은 코스 없을까요?
IP : 112.172.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3.12.17 9:04 AM (119.202.xxx.205)

    25일은 사실상 그 나라 전체가 문 닫아요.
    맨하탄은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간혹 패스트푸드 가게들 영업해요.

    도착한 날 한인택시로 호텔까지 가시고 저녁 되기전에 근처 확인해두세요.
    미국 명절은 저녁식사이기 때문에 저녁엔 가게들이 문 닫아요.

    네이버 카페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보세요...

  • 2. 원글
    '13.12.17 9:12 AM (112.172.xxx.48)

    감사합니다
    그런 카페가 있군요^^
    아이들 터울까지 큰 편이라 더 고민이에요
    카페 가봐야겠습니다

  • 3. ..
    '13.12.17 9:16 AM (223.62.xxx.124)

    동*관광등 뉴욕한인여행사 홈피둘러보시고 일일투어등 상담하세요~호텔픽업도 있던데요^^

  • 4. ㅁㅁ
    '13.12.17 9:23 AM (175.209.xxx.70)

    어차피 관광지라 영어는 필요없어요
    문제는 아이들이 다니기에 강추위 ㅠㅠ

  • 5. ....
    '13.12.17 9:40 AM (122.36.xxx.73)

    박물관 대부분 문닫으니 확인 해 보세요
    전 트리스마스날 엠파이어빌딩 갔었는데 멋지긴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고생 말두 못하게 했어요
    저녁에 스케이트는 꼭 타고 오세요 스케이트 타기위해 뉴욕 가고 싶을 정도예요
    서울서 타는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름답습니다 부럽네요...
    동부여행에 문의하면 하루 코스 산타마을 페케지 여행 있을수도 있으니
    알아보구 가셔도....

  • 6. ...
    '13.12.17 3:17 PM (182.222.xxx.141)

    크리스마스 때 밥 먹을 데 없어요. 미리 잘 챙겨 보시길... 간신히 들어간 티지아이에프에서 한 시간도 넘게 기다렸는데 몰려 든 손님 때문에 힘들다고 웨이터들이랑 쿡이랑 싸우고 난리.ㅠㅠ

  • 7. 원글
    '13.12.17 5:53 PM (119.197.xxx.170)

    고맙습니다
    8동부여행도 알아봤어요^^
    가려던 곳들 문여는지도 알아봤구요
    이틀만 살아남으면 그 뒤엔 어른 둘이서 애들 둘 데리고 다닐거니까, 그동안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61 단독)"군댓글,청와대보고.." 심리전단장 녹취록 입수 5 거짓말이야~.. 2013/12/17 630
331560 아산병원 인근 맛있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수술한 친구.. 2013/12/17 777
331559 베스트에 의사 어쩌고 하는 글들 짜증나네요 4 아침부터 2013/12/17 1,078
331558 엄마님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꿈/적성/가슴떨리는 일 찾으셨나요?.. 2 애 키우는데.. 2013/12/17 818
331557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2013/12/17 703
331556 세무?소재 있는 패딩 물세탁 될까요? 세탁.. 2013/12/17 487
331555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2/17 690
331554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o 2013/12/17 1,421
331553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플리즈~ 2013/12/17 2,141
331552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아침부터 2013/12/17 4,052
331551 포털주요기사 댓글에... 의료민영화에 대한내용 복사해서 1 포털주요 2013/12/17 683
331550 친정 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32 ... 2013/12/17 13,098
331549 왜 멀쩡한 건강보험제도 가지고 자꾸 GR 이냐... ?(펌) 2 ㅁㅇㅎ 2013/12/17 1,134
331548 식스모션 통돌이 구입후 7 소심 2013/12/17 2,158
331547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39 중년 2013/12/17 13,103
331546 미국에서 cerave모이스춰를 샀는데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10 미국사시는 .. 2013/12/17 2,906
331545 네이벙앱 대신 깔만한게 있을까요? 1 네이* 2013/12/17 463
331544 두 아이 엄마가 버스정류장에 붙인 길자보 11 참맛 2013/12/17 3,019
331543 남 무시하는 사람들 1 아이코 2013/12/17 3,798
331542 스마트 혁명-인간 이해를 바꾼다 화이트와인 2013/12/17 832
331541 식코(Sicko)보고 있는데 17 의료민영화 2013/12/17 2,411
331540 대입관련한 의문 16 중딩엄마 2013/12/17 1,819
331539 보험사의 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문의 2013/12/17 1,228
331538 의사를 범죄자로, 국민의 적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17 의사는까야맛.. 2013/12/17 1,908
331537 한시간동안 먹통...이제 되네요. 3 잉? 2013/12/1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