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얻어타시면 기름값 내세요?

빵빵 조회수 : 3,700
작성일 : 2013-12-16 23:27:30

동네 엄마들이나 친구들이랑 만나서

장보러 가거나 쇼핑 등등 어디 같이 가실때

차를 얻어 타는 경우 많잖아요~

그럴때..기름값 내시나요?

아님..그냥 커피한잔 사드리나요?

아님..그냥 어차피 가는길 같이 타고 가는건가요?

IP : 1.0.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6 11:29 PM (121.171.xxx.176)

    당연히 커피가 됐든 뭐가 됐든 답례를 해야죠;;;
    어차피 가는 길이니 그냥 얻어 타도 괜찮다는 생각은 좀 너무한 거 아닌지;;
    그건 태워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지
    얻어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은 아니죠

  • 2. 당연히
    '13.12.16 11:40 PM (116.39.xxx.32)

    기름값을 주거나
    아님 커피나 밥이라도 사야죠.
    그도 못할상황이면 과일같은 선물이라도 해야되는거구요.

    엄마들끼리 가볍게 장보고 하는거면 커피나 밥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3. 겨울이다
    '13.12.16 11:50 PM (223.62.xxx.29)

    커피나 밥 삽니다.그것보다 대개는 그냥 내차가져가거나 혼자갑니다.

  • 4. ...
    '13.12.16 11:53 PM (39.118.xxx.62)

    보통은 내차가져가거나 혼자가죠.
    같이 갈때는 뭐 보상받을 생각드는 상대랑은 같이 안가고요.

  • 5. 빵빵
    '13.12.17 12:06 AM (1.0.xxx.152)

    그렇죠?
    밥 아니면 커피라도 사야하는거죠?
    차가 없는 동네엄마가 있는데..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같이 이래저래 볼일보러 사소하게 다녀요..
    그런경우..
    커피..밥..
    그런거라도 바라는 제가 잘못된건가 해서요..--;

  • 6. 괜찮다고
    '13.12.17 12:11 AM (99.226.xxx.84)

    말해도 다 바랍니다. 나중에 반드시 뭐라 합니다.
    먼저 타자고 사정사정 할때까지 절대 타지 마시구요.
    저는 태우지도 타지도 않아요. 사고 나면 어쩌나요?
    타게 되더라도 반드시 사례해야 합니다.

  • 7. 겨울이다
    '13.12.17 12:33 AM (223.62.xxx.29)

    여러번타고도 커피한잔없으면 안태웁니다.커피마시려고하는것보다는 주고받는거 안되는 사람이니까 나를 보호하기위해서죠.그런사람은 차타는것뿐아니라 매사가 자기위주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일경우가 많거든요.

  • 8. 빵빵
    '13.12.17 1:31 AM (1.0.xxx.152)

    한번 뭐 사려는걸 제가 됐다고 했더니..
    그뒤로는 깜깜 무소식이네요..
    제가 먼저 타란경우는 거의 없구요..
    상대쪽에서 먼저 부탁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차 안쓰는것도 웃기고 ㅠ.ㅠ
    기름값은 쭉쭉 빠지고..ㅠ.ㅠ

  • 9. ....
    '13.12.17 3:07 AM (1.238.xxx.34)

    전 그래서 왠만함 혼자다녀요;;;;
    가끔 동네 엄마들 만나도, 서로 그렇게 얻어타고 다니진 않아요...
    대부분 각자 개인주의~~~
    모일때 대부분 각자 자기차 끌고나와서 모이거나
    아님. 돌아가며 태워줘요(내가 이번에 a엄마 태워주면, 담번엔 a엄마가 차가지고나와서 나를 태워주는 식)

  • 10. 여기
    '13.12.17 5:30 AM (116.39.xxx.141)

    여기지방이라그런가.
    운전 20년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차태웠다고 뭐해준사람 거의없었어요.
    한 일년째 한엄마랑 자주어울리는데 밥값은 번갈아내요.

  • 11.
    '13.12.17 10:35 AM (59.7.xxx.245)

    기름값은커녕 커피사는사람도 못본것같아요ㅜㅜ
    인사만 잘해도 고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54 시금치 무침할때 다시다 넣으세요? 15 ㅇㅇ 2013/12/20 4,970
333653 기막힌 일베 젖병사건이 해결되어가네요. 8 00 2013/12/20 3,085
333652 자기 주변사람 자랑하는 동네언니...조언좀 부탁 8 join 2013/12/20 3,649
333651 부츠 고르기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 2013/12/20 845
333650 영화관람료가 얼마에요? 7 슬슬 2013/12/20 3,465
333649 시청앞 집회다녀왔는데요 (후기) 9 운동삼아으쌰.. 2013/12/20 2,359
333648 말린 표고 국에 넣고 안건지고 먹어도 맛있나요 2 ㅇㅇ 2013/12/20 937
333647 내가 사람 볼줄 좀 아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떤 사.. 10 forest.. 2013/12/20 3,034
333646 의사를 못믿는 병이 생겼어요. 병원을 못가네요 6 슬퍼요 2013/12/20 2,461
333645 집회 다녀왔는데 답답하네요. 17 시절이 수상.. 2013/12/20 3,803
333644 34개월된 아이가 자기가 보고싶으면 4 어쩜 좋아 2013/12/20 1,775
333643 NYT 박근혜, 박정희식 공안정치 회귀 3 light7.. 2013/12/20 1,649
333642 며칠전에 '수능을 마치고 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58 울 수능맘 2013/12/20 4,598
333641 작년 부터 무릎을 많이 아파해요 .꼭 도와주세요. 5 딸이 2013/12/20 1,568
333640 먹먹해서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 4 88 2013/12/20 1,213
333639 한국인은 개인그릇,개인밥상 문화였네요 17 푸른 2013/12/20 7,353
333638 변호인 재미있어요- 등장인물 스포가 있습니다 3 고정점넷 2013/12/20 1,410
333637 미국 코모토모사의 일베 사태 문의에 대한 회신이라네요 2 무명씨 2013/12/20 1,757
333636 캐시미어 목도리 남편꺼 4 2013/12/20 1,802
333635 초3이 할만한 영어문법책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20 1,400
333634 화나면 물건을 깨부수는데요 16 ... 2013/12/20 5,343
333633 이곳에 사진올기기 어찌하나요 1 ;; 2013/12/20 676
333632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6 민영화는 사.. 2013/12/20 1,097
333631 학습지 선생님이 부담스러워요.. 9 창공 2013/12/20 3,595
333630 대전에 처음으로 여행가는데, 이코스가 괜찮나요? 12 FEEL 2013/12/20 1,389